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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다가 욱하고 폭발, 자식 망치는 큰 실수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3) 돌잡이는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고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왔다. [중앙포토] 돌잡이 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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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요즘 여성예능은 이게 다르다
━ 대중문화속 여풍, 어디까지 3수 끝에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 [TV 캡처] 뻔한 나눠먹기 수상으로 비판 많았던 지상파 연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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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여자들이 웃통 벗고 조깅하는 세상, 거꾸로 가는 남자
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 [넷플릭스]남성우월주의에 빠져 있던 남성이 사고를 당한 후 깨어나 보니 모든 게 역전된 여성 중심 사회가 되어있다. 자신이 누리던 것들이 완전히 사라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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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많다고 펑펑 쓰는 남편, 법으로 막을 수 있나요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 장남인 내가 유언장 상속 명단에서 빠졌다면? 큰돈을 갚아야할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면? 가사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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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읽기, 한 작가 책 다 섭렵…깊고 넓어진 독서 동아리
━ 책읽는 사람들 9년째 세계문학을 읽는 고려대 서화회 동문 독서 동아리. 왼쪽부터 이영미·양정수·이용철·조진희·안선덕·이관직씨. 신인섭 기자 책읽기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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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세식구 사흘 끼니···월90만원에 부부 웃었다
━ 추락하는 중산층 지난달 14일 서울 은평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들러 교재를 살펴보고 있는 김현지(가명)씨(아래 사진). 이날 김씨와 남편은 두 손을 꼭 잡고 걸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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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된 은퇴 63세 "아내 일 가면, 일자리 찾아 헤맨다"
━ 추락하는 중산층 [중앙포토·뉴스1] 경기도 일산 신도시 고용복지센터에서 만난 황모(57)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영상 제작 관련 사업가로 나섰다. 하지만 여의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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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자마자 닥친 생활고, 50·60 가족까지 파괴된다
━ 추락하는 중산층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 이모(68)씨는 외환위기 이후 사업 실패로 2008년 기초수급자가 됐다. 아내와 이혼하고, 딸과는 가끔 안부만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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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아마존 판매 1년 만에 상위권 오른 부부의 조언
━ 아마존 TOP 셀러에게 듣는다 ④ 남편과 함께 아마존 진출한 류지연 후아후아 대표 제조업체 관리직이던 남편은 모험을 꿈꿨다. “안정된 직장보다 디지털 노마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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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편 윤한덕, 식사하다가도 쓰러져 잠들어”
1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엄수된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설날 연휴 근무 중 숨진 윤한덕(51) 국립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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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주부 15년 보험료 더 내니 낸 돈의 3.2배 국민연금 수령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에서 시민들이 연금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국민연금이 기금 고갈을 피하기 위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도 제발로 가입하는 사람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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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손가락 까딱하니 식재료 도착, 손질 안 해도 맛있는 요리 완성
신년기획 ‘2019 의식주 트렌드’ ②‘여유’ 담는 모바일 장바구니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해줄게.” 예비 신랑의 말이 아니다. 올해 집밥 트렌드를 이끌 ‘모바일 신선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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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고 폐지 논란에도 지난해보다 입학 경쟁률 높아진 이유는?
전업주부인 김모(45‧서울 강남구)씨의 딸은 얼마 전 외국어고(외고)에 지원해 1차 합격 후 24일 면접을 앞두고 있다. 김씨는 고교 입시가 시작되기 전 자녀를 일반고‧자율형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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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미션의 연속… 모든 '독박 엄마'들에게
━ [더,오래] 서영지의 엄마라서, 아이라서(8) 엄마가 되고 나서야 내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나를 키웠는지 알게 됐다.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고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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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밥 먹기보다 밥 해먹이기가 행복하나니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1) 민국홍은 삼식(三食)이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어서가 아니라 아내에게 밥해주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요리와 맛집에 관심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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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자산 10억대 50세 개인사업자, 노후준비 본격적으로 하려는데
Q.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 모(50) 씨. 태양광 관련 개인사업자로 전업주부인 부인과 자녀 1명을 키우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지 8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안정궤도 올라 큰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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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4년, 에디터 26년 … 출판계 왕언니 ‘철녀’된 비결
이영미 에디터를 만난 곳은 서울 용산구 ‘인생학교 서울’이었다. 그는 3년 전부터 이 학교 교감을 맡아 각종 인생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나 같은 약골도 운동으로 거듭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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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8] 김정은 부인 이설주·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관상
이설주와 펑리위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李雪主)를 대동하고 지난 25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설주의 공식 외교무대 데뷔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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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년후 은퇴 60대 계약직 공무원, 노후 생활비 월 250만원 쓰려면
Q. 경기도 과천에 사는 최 모(65)씨는 일반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후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전업주부인 부인과 사이에 미혼인 딸 둘이 있다. 급여 170만원과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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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11) 평강공주에게 닥친 재산분할이라는 시련
평강공주와 온달 왕자 이야기를 아시나요? 현실은 꼭 해피엔딩만은 아닌가 봅니다. 저는 가난한 음악가 남편과 결혼했고, 지금은 이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할 당시에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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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조 쓰고도 출산후퇴 … 새 대통령, 아베처럼 직접 나서야
25일 낮 서울의 한 유명 산부인과 병원 대기실. 좌석 12개가 텅 비어 있고 TV에서 나오는 야구 중계 소리만 요란하다. 병원의 한 직원은 “예전에는 외래진료를 보려면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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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15년의 꿈 … 온 몸이 마비돼도 희망이 보여요
━ 루게릭 ‘눈’으로 쓴 박승일씨 그 후 12년, 희망콘서트 여는 누나 성자씨 2012년 겨울 시작된 루게릭희망콘서트는 25일 10회를 맞는다. 박승일 대표가 4회 콘서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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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학원가·수험생 부모들 쥐락펴락 … 대치동 ‘돼지엄마’ 아! 옛날이여
━ 변화하는 사교육 시장 A씨(50)는 서울 대치동에서 고등학생 대상 보습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전업주부였던 그가 ‘사교육 1번지’에 학원을 낼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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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 넣는 '임의가입' 30만명 돌파
전남 나주에 사는 43살 전업주부 A씨는 예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88개월간 납부했다. 누적 금액만 956만9000원으로 꽤 많은 돈이었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