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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찰 논란 공수처, 슬그머니···'이성윤 공소장' 수사 중단
1월 17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검찰의 ‘이성윤 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를 사실상 중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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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22박스 등 550억 회수…남은 돈 1330억 어디에?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가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 금괴 중에 20박스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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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괴 총 42박스 출고"…사라진 오스템 금괴 20박스 행방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 금괴 중에 20박스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6일 “이씨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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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폰까지 털었다…좌초 위기 자초한 '성과 전무' 공수처 [Law談 검찰개혁2021②]
“이날이 언제 오나 조마조마한 순간이 많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난 1월 21일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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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수처 ‘언론·정치 사찰’ 수사 착수
검찰이 사찰 논란 관련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의 피고발 사건을 배당하면서 사실상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김 처장 등이 소환조사를 받게 될 수도 있어 공수처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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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엉뚱한 표적수사…되레 수사받을 처지 [공수처 언론사찰]
지난 5월 13일 중앙일보는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공소장 공소 사실 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 금지 관련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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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야당사찰 치명타…공수처, 결국 尹수사도 檢에 넘기나
전방위 민간인 사찰 논란에 휩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휘청이고 있다. 기자 등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에 이어 이들이 접촉한 일반인까지 무더기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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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2명, 윤 캠프 인사까지…공수처 무차별 통신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장능인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청년보좌역의 휴대전화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는 확인서. [사진 장능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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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대상 아니라던 공수처, 어머니와 동생은 왜 사찰했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월 20일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가 아닌 기자들과 일반인을 무차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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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늦은 수사…석달간 '꼬리'만 잘랐다, 8000억 이익 대장동 [2021 리뷰]
10월 7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일대. 뉴스1 검찰과 경찰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검·경이 늑장 수사에 나선 데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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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24년간 안낸 956억···檢 "추징 방법 없다 단정 못해" [전두환 1931~2021]
8월 9일 전두환 전 대통령. 프리랜서 장정필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하면서 지난 24년간 내지 않은 미납 추징금 956억여원을 전액 환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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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팀의 반격…“임은정 권한남용, 이성윤도 감찰하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 등을 수사한 검사들이 법무부·대검찰청·서울고검의 전방위 감찰 압박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e-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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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부 PC 은닉’ 유죄 확정됐는데…‘檢 자백 회유’ 또 감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등을 수사한 검찰 수사팀이 또 감찰 대상에 올랐다. 법무부가 9일 조 전 장관 자택 PC 등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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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명·대장동’ 검색했지만…“교체 PC라 나올 것도 없다”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 비서실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뉴시스 “PC가 수시로 바뀌는 데 중요한 정보가 나올까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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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했다…“이재명 일병 구하기”
10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 감사를 치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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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실 압수수색…22일만에, 보란듯 예고하고 간 검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마침내 성남시청 시장실을 진입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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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9월 26일 성남시 압수수색 지시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성남시청 뒷북 압수수색’ 비판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성남시 등 모든 곳을 성역 없이 압수수색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에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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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3주전 성남시 압색 지시”…뒷북 압색은 이정수 항명?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성남시청 ‘뒷북 압수수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18일 “3주 전인 9월 26일 성역 없이 성남시를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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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국감서 무능 돋보일 것···저격수 기대하시라"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국정감사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지사의 무능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격수들이 있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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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안방 찾은 野 “궤변 달인 李, 월급 도둑질 탄로 두렵나”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경기도와 성남시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전날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14일엔 지도부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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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장동 첫 단추는 전방위적인 성남시청 압수수색”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4일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야당 입장에서 첫 번째 단추는 성남시청으로, 비리의 온상이 됐던 성남시청에 대한 아주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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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장동 특검’ 천막농성…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집중 공략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8일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여론전을 통해 특검 도입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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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 4호 사무실 압수수색…'김만배 수표 4억' 장부 확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검찰에 구속됐다. 중앙포토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천화동인 4호의 숨겨진 옛 사무실을 찾아내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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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장동 첩보' 넘긴 건 검사였다···檢도 5개월간 뭉갰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뉴스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뿐만 아니라 검찰도 5개월가량 동안 수사를 뭉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