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영어]트럼프 연설 속기록 보니…곳곳서 보이는 부정확한 번역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번역, 게재한 국회 속기록의 일부 표현이 실제 발언 내용과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영어신문인 코리아중앙데일리가 트럼프
-
[인터뷰] 엑소·빅뱅과 한 무대...“MC? 통역사? 전 둘 다요!” 한중 MC 임정은 씨
사드 이후 한중 간 즐기는 문화 교류가 사라져서 안타까워요.그런데 최근 악화된 한중 관계가 봉합되고 있죠.저희 같은 한중 MC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입니다. 국가 간 모든
-
“슈뢰더 새 연인은 25세 연하 한국 여성”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던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당시 통역을 맡았던 김소연씨(왼쪽). 독일 대중지 빌트는 슈뢰더가 한국여성 김소연씨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중앙포
-
[대구로 가을 여행] 세계에 대구 이야기 알리는 민간 외교관
문화관광해설사 122명 활약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은주(46·여)씨는 6년차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다. 대구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에 가면 강씨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을 찾은 방
-
[대구로 가을 여행] 세계에 대구 이야기 알리는 민간 외교관
문화관광해설사 122명 활약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은주(46·여)씨는 6년차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다. 대구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에 가면 강씨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을 찾은 방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3일의 동행, 두 번의 눈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를 3일간 취재하라'는 통보를 받았다.3일간, 한 사람의 사진취재, 20여년 이상 사진기자를 해왔지만 처음 받아본 취재의뢰였다.처음엔 당황스러웠다.
-
[취재일기] 슈뢰더가 얻은 것, 아베가 잃은 것
김민욱내셔널부 기자‘8279㎞.’ 게르하르트 슈뢰더(73) 전 독일 총리의 거주지인 독일 작센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까지 직선거리다.
-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얻은 것과 아베 일본 총리가 잃은 것
11일 오후 슈뢰더 전 독일총리가 나눔의집을 찾아 이용수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권혁재 사진전문기자‘8279㎞.’ 게르하르트 슈뢰더(73) 전 독일 총리의 거주지인 독일 작센
-
[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말하지 않고자 하는 뜻도 존중해야 한다”
━ 통역의 달인 최정화 교수가 본 ‘혈맹’ 발언 논란 국익이 격돌하는 국제무대에서는 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천금의 무게를 갖는다. 각국 최고 지도자가 맞붙는 정상회담은 더 말할 나
-
시각장애도 있는 청각장애인과 '수화'로 대화하는 달인
의료 수화 통역 달인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는 의료 전문 수화 통역사 오은정 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정
-
“손과 표정으로 부르는 노래”…훈남 유튜버, 청각장애인 최형문씨
지난해부터 유튜브에 '수화 노래'를 올리고 있는 최형문씨. [유튜브 캡처] 한 20대 남성이 최신곡을 부른다. 입 모양은 분명한데 목소리는 안 들린다. 대신 표정과 손짓이 더해
-
DJ "내 말을 강경화가 번역하면 더 아름다워진다" 호평
[사진 JTBC 방송 캡처] 강경화(62)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특보를 지명했다
-
첫 여성 외교장관 … 4강 외교, 북핵 업무 경험은 없어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특보(오른쪽)가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고등판무관으로 일하던 2008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당시 상관이었던 나비 필라이 유엔 인권최고대표(가운데)와 반
-
첫 여성 외교부 장관 강경화…3대 유엔총장 모두 반한 실력파
20일 사상 첫 여성 외교부장관에 임명된 강경화 후보자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특보를 지명했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
-
[단독] “치과비도 부담돼, 남은 아랫니 2개뿐” … 아파도 참는 장애인들
19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 지적장애 3급 장애인 박모(64·서울 노원구)씨가 진료용 의자(유닛체어)에 앉았다. 남선회 진료부장이 박씨의 치
-
[단독] 슬픈 장애인의 날,"아파도 돈없어서 병원 못 가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지적장애인 소아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오른쪽 유니트체어에 지적장애인 박모씨가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
-
프랑스 미식 여행? 난 파리 르 꼬르동 블루에서 디저트를 만든다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는 2016년 6월 파리 본교 건물을 확장ㆍ이전했다. 세느 강변에 위치한 약 3900㎡(12
-
[현장에서] 인간엔 50분 주고, AI에겐 10분 … 뒤끝 남긴 번역 대결
하선영산업부 기자지난 21일 서울 세종대에서 열렸던 인간과 기계의 번역 대결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 대회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 번역가 4명과 세 종류의 번역 기계(구글
-
인간 vs AI, 이번엔 번역…21일 세종사이버대 주최 생중계
세종사이버대, 인간번역 대 인공지능 번역 대회 주최지난해 3월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있었다. 그리고 오는 21일 세종대학교에서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
-
경찰차벽을 꽃벽 만든 작가, 화장실 앱 내놓은 대학생…
━ 비폭력·평화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70여 년
-
인천지법, 전국 최초로 은행과 통역 서비스 공유
인천지방법원이 종합민원실을 찾는 외국인 민원인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인천지법은 16일 오전 신한은행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종합민원실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
옥시 5년 만의 사과…피해자들 거센 항의에 5분 만에 중단
댓 이즈 투 레이트(너무 늦게 사과했다)!” 아타 사프달 옥시 대표(왼쪽)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단상에 올라와 항의하는 피해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
-
옥시 5년 만의 사과…피해자들 거센 항의에 5분 만에 중단
댓 이즈 투 레이트(너무 늦게 사과했다)!” 아타 사프달 옥시 대표(왼쪽)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단상에 올라와 항의하는 피해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