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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오노 이어 리자준도 불참 맥빠진 김동성
"리자준 너마저!" '분노의 질주'를 준비했던 김동성(23·동두천시청·사진)이 땅을 쳤다.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02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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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감독은?
전명규 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다. 스타들의 집합소인 서울체고-한체대를 거쳤고 2000년 8월에는 단국대에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스케이트 반력 변화에 따른 운동역학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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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룰 바꿔야 한다"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폐막식이 거행된 지난 25일(한국시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명규(39)감독은 혼자 선수촌에 남아 마지막 일지를 썼다.일지에는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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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 판정 너무 억울 미국 빨리 떠나고 싶어"
이번 대회의 유력한 다관왕 후보였으나 끝내 노메달에 그치고 만 김동성은 24일(한국시간) 마지막 레이스를 끝낸 뒤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그러나 1천5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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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실격 말도 안돼… 심판 수준 너무 떨어져"
전명규 감독(사진)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북받쳐 오르는 감정 때문인지 가끔씩 말을 잇지 못했고, 인터뷰룸 한곳에서 김선수의 레이스가 재방영되자 TV를 꺼달라고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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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의 축' 美 텃세판정
쇼트트랙 남자 1천5백m 결승에 나선 김동성(22·고려대)은 침착했다.지난번 1천m 준결승의 악몽 따위는 깨끗이 잊은 듯 당당하게 달렸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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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계주 3천m 금…김동성 실격
환희의 물결에 쌓인 태극기가 단상 위로 오른 것도 잠시 또한번의 억울한 판정에 울어버린 태극기는 펴보지 못하고 링크위에 쓰러졌다.네명의 낭자군이 치켜 올린 태극기의 함성도 가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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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천m 계주 금메달의 순간
결승선을 통과한 후 최은경(18.세화여고)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전명규감독에게 달려가 얼싸 앉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태극기가 솔트레이크시티 아이스센터에서 펄럭거렸다. 손에 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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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작전 바꿔 초반부터 전력 질주 오늘 男1500m·3000m계주
"더 빨리, 힘을 내." 한국 쇼트트랙팀 전명규 감독의 고함소리가 링크를 울렸고, 트랙을 도는 김동성(고려대) 등 남녀 선수들의 가쁜 숨소리는 한층 크게 들렸다. 남자 1천5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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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충돌때도 흥분 말라" 쇼트트랙 전명규감독 주문
○…한국 쇼트트랙 전명규 감독이 선수들에게 "냉정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21일(한국시간) 열리는 남자 1천5백m와 여자 3천m 계주에 대비해 19일 훈련을 실시한 전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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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안현수"반드시 설욕"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남자 1천5백m, 여자 3천m계주 등 세종목에 출전, 겨울올림픽 4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위한 메달 수집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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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판정 기법 바꿔야
"넘어지지 않는 것도 실력이죠. 그러나 지난 나가노 대회 때는 재경기가 있었는데…." '냉철한 승부사'로 알려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명규 감독도 17일(한국시간) 남자 1천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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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오늘을 기다렸다"
한국 선수단이 14일(한국시간) 쇼트트랙 여자 1천5백m(결선)·남자 1천m·남자 5천m계주(이상 예선)에 연속 출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 개인전에는 고기현(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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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컨디션 회복… 脈 이상없다
'금메달 3개 이상, 4회 연속 10위권 진입'이라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를 거의 홀로 떠맡고 있는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전을 눈앞에 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 선수단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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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윤미 아름다운 퇴진
"지금 내 컨디션으로는 대표팀에 누만 끼치게 될 뿐입니다. 실력있는 후배를 위해서라도, 나라를 위해서라도 빨리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8년 전 릴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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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윤미 아름다운 퇴진
"지금 내 컨디션으로는 대표팀에 누만 끼치게 될 뿐입니다. 실력있는 후배를 위해서라도, 나라를 위해서라도 빨리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8년 전 릴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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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김윤미 나가고 김민지 합류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맏언니' 김윤미(22.연세대)가 나가고 김민지(16.진명여고)가 새로 가세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한동안 운동을 쉬다 지난해 말 대표팀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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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오디세이]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승재
"쟤? 운동하잖아." 국내 학교체육에 특기자 제도가 도입된 1970년대 이후 학창 시절 운동선수였다면 이런 말 한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별 의미 없이 들릴지 모르는 이 말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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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오디세이]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승재
"쟤? 운동하잖아." 국내 학교체육에 특기자 제도가 도입된 1970년대 이후 학창시절 운동선수였다면 이런 말 한번쯤은 듣고 지났을 것이다. 별 의미 없이 들릴지 모르는 이 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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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겨울 올림픽 한달 앞으로···대표팀 감독 기자회견
"남자는 해볼 만하다. 그러나 여자는 좀 힘든 싸움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1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사진기자를 위한 '포토 데이' 행사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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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겨울 올림픽 한달 앞으로···대표팀 감독 기자회견
"남자는 해볼 만하다. 그러나 여자는 좀 힘든 싸움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1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사진기자를 위한 '포토 데이' 행사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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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명규 감독, "男 '쾌청', 女 '흐림'"
'남자는 쾌청, 여자는 흐림' 한달 앞으로 다가온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선수단을 이끌 전명규 감독이 바라본 메달 기상도다.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전 감독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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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윤미, 대표팀 복귀
스스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던 쇼트트랙 `여왕'김윤미(21.연세대)가 대표팀에 복귀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 발목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박혜림(세화여고) 대신 김윤미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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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지도자로 고국 찾은 이준호
90년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이준호(36) 가파란 눈동자의 선수들을 이끌고 고국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일까지 열리는 2001년 세계쇼트트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