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로 서울 집값에 직격탄? "1·2기 신도시만 잡을 수도"
"이번 대책은 서울 집값을 잡는 데 결정타가 될 수 있을 겁니다."(이남수 신한은행 도곡PWM센터 PB팀장) 19일 정부의 ‘3기 신도시’ 2차 계획이 발표되면서 수도권 주택
-
[남북 정상의 도보다리 위 "발전소" 의미는?] 발전소 건립보다 송배전 설비부터 손댈 듯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현실적 대안…전선·태양광 업체 사업 기회 기대감 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도보다리 친교산책과 단독 회동을
-
농협 "농산물 제값 받기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 것"
농협(회장 김병원)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농산물 제값받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거 농정 방
-
온실가스 3% 줄이는 원전, 핵 재앙 또다른 위험이 문제
━ [기후변화 리포트] 원자력의 기후 영향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로 핵 위험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중앙포토]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사회가
-
[홍승일의 시시각각] 공론화는 죄가 없다
홍승일 수석논설위원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중단에 관한 공론화위원회가 시민배심원단을 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27일, 문득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라는 옛
-
쌀 농사보다 '전기 농사' 수익이 19배?
2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 설치된 '수상 회전식 태양광 발전소'가 오랜 가뭄으로 맨땅에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논에 벼를 심어 쌀농사를 하는 것보다 태양광 발전
-
전력 산업, 중국은 청년인데 한국 이제 갓 3살?
‘에디슨(직류) VS 테슬라(교류)’, 우리는 테슬라가 이긴 줄 알았다.100년 전 미국에선 전기 공급을 두고 전쟁이 일어났다. 이른바 ‘전류전쟁(Battle of Current)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경제란 밭이 바뀌면 우리가 뿌리는 씨 또한 달라져야
박한진KOTRA 타이베이 무역관장0과 1이 디지털 세상을 만든다면 변화와 불변은 유기체를 움직인다. 국가는 유기체로 변화와 불변의 법칙이 어우러진다. 중국 경제는 럭비공에 비유된다
-
인턴을 정규직 사다리로 … 전환 많이 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 시대’ ‘교통비와 급여 없음. 자원봉사활동 증명서 발급하지 않음’.지난해 12월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런 내용
-
[분양 포커스] ‘스타필드 하남’ 후광효과 대박…다음 행선지는 스타필드 고양
내년 스타필드 고양 개장을 앞둔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가 분양 중이다. 교육·교통·쇼핑 등 기반시설이 풍부한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
3D 낸드플래시 늑장 투자…하이닉스 우울한 2분기
SK하이닉스가 최근 3년여만에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았다.SK하이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45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1분기에 영업이익 3170억원을 기록한
-
[시론] 中 시진핑 경제 어떻게 봐야 하나
오승렬한국외대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도처에 널린 중국발 경제위기론에 움찔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요즘 한국 경제의 현실이다. 위안화 환율은 널뛰고, 중국의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대북제재 에너지난 버티자…평양 버스에도 태양광 패널
“자연에네르기(에너지)를 적극 이용하여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말이다. 자연에너지는
-
[현장취재-경제 리포트] 글로벌 경제위기, 중국 찍고 일본 향하나?
일·중 비즈니스의 상징인 파나소닉 베이징 공장마저 철수… 일본의 중국 비즈니스는 ‘거대한 기회’에서 ‘거대한 리스크’로 반전돼 전 세계가 불황을 겪었던 2008년의 경제위기가 다시
-
주형환 장관도 "신산업 포트폴리오 시급, 7조원 R&D 자금 풀겠다"
유일호 부총리ㆍ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신(新) 성장 동력’의 발굴과 육성을 적극 역설하고 나섰다.최근 꾸려진 박근혜 정부 '3기 경제팀'의 산업 정
-
[이철호의 시시각각] 투기꾼에게 물어뜯기는 중국
이철호 논설실장지난주 상하이와 홍콩에서 벌어진 1차 화폐전쟁의 승자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상하이 증시의 서킷 브레이커를 없애고, 홍콩에선 무차별로 달러를 살포하고 위안화와 홍콩달러
-
시진핑이 ‘미분양 공정’에 나선 이유는?
차이나 인사이드 | 시진핑이 ‘미분양 공정’에 나선 이유는?소비 주도로 성장하려면 주택 미분양부터 털어야 투자 주도형 성장의 한계 ... 무적자에 호구 부여, 농촌인구 흡수 재
-
부동산 전문가 20명이 콕 짚어준 ‘이 곳’
[포브스]2015년 한해 부동산 시장은 간만에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2016년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포브스코리아가 부동산 전문가 20인에게 부동산 재테크의 길을 물었다. 재건축
-
새집증후군 근절 안 되는 이유 있었네!
?새집증후군이란 용어가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이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건물 내장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은 피부질환은 물론
-
만주 사변 이후 전쟁 확대한 일제, 인적·물적 자원 수탈 강행
하얼빈에 입성하는 일본군. 관동군은 와카쓰키 내각의 확전불가 방침을 비웃듯 하얼빈에 입성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1929년 10월 과잉 생산과 대규모 실업으로 미국 뉴욕
-
[기고] 정유산업 죽이는 불합리 규제
고공행진을 하던 기름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한 푼이 아까운 서민의 입장에선 반갑겠지만 국가적으로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 국가 경제를 떠받들어 왔던 기간산업인 정유산업이 흔들리
-
[증시 고수에게 듣는다] 올해 증시 전망에 대한 삐딱한 시선
2014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신년에는 늘 그렇듯 보고서와 인터뷰 등을 통해 소위 증권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미래가 흥미진진한 이유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
[이규연의 시시각각] '블랙아웃' 허수아비 보고 있나
이규연논설위원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창조경제의 핵심이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던진 화두다. 창조의 상징이 될 정도로 최첨단 분야다. 이를 국가로 확장한 전력관리시스템은 세상에
-
오랜만에 볕 드는 대체에너지·물 펀드
풍력·태양열·바이오 같은 전 세계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과 수자원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일명 대체에너지 펀드와 물 펀드는 지난 2007년 이후 친환경 바람을 타고 속속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