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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냉방비 4만3000원 지원…전기요금 인상도 1년간 유예키로
16일부터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당 8원(5.3%) 인상됨에 따라 정부가 더운 여름철에 대비한 ‘냉방비’ 챙기기에 나섰다. 요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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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 후 '냉방비' 챙기는 정부…취약층·효율화 지원 병행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한 건물의 에어컨 실외기. 연합뉴스 16일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정부가 더운 여름철에 대비한 '냉방비' 챙기기에 나섰다. 요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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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십억 아꼈어요"…마트의 한수, 냉장고 냉기 잡았다
━ 신년기획 - 비싼 에너지 시대, 에너지 과소비 스톱 지난달 16일 서울 잠실의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내 밀키트 진열 냉장고에 문이 달려있다. 개방형으로 된 일반적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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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전등 바꾸니 1300만원 절약…가성비 좋은 에너지 효율 팁 [신년기획 - 에너지 과소비 스톱]
EERS를 통해 고효율 LED 조명으로 바꾼 경북 경주 A금속 내부 모습. 설비 교체로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사진 한국전력 가계·기업을 넘어 국가 경제 전체로도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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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에펠탑 불도 끈 파리…한국, 문 열고 난방 튼다 [신년기획 - 에너지 과소비 스톱]
━ 신년 기획 지난달 27일 문을 활짝 연 채 난방을 하고 있는 서울 명동 상점가의 한 가게. 명동에서만 이런 가게가 최소 수십곳에 달했다. 정종훈 기자 #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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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에너지 사용,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올겨울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에서 수입한 가스를 난방과 발전 등에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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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그린리모델링으로 똑똑하게 고쳤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거주환경의 쾌적성과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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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자동차·항공기에 왜 탄소섬유 쓰나요
Q. 요즘 자동차나 항공기에 강철이 아니라 탄소섬유를 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안전이 가장 중요한 곳에 섬유를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요. 강철 무게 4분의 1이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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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아이언맨도 부러운 탄소섬유…골프채 넘어 로켓·자동차로 영역 확장
Q: 요즘 자동차나 항공기에 강철이 아니라 탄소섬유를 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안전이 가장 중요한 곳에 섬유를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요. A: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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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조명 빨’ 살리는 따스한 불빛
자세히 봐야 보인다. 유럽의 도시를 가 봤다면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밤 길가에 비치는 불빛의 편안함이다. 가로등이나 건물의 조명이 눈부실 만큼 밝지 않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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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강남 속 강남’ 반포의 새 랜드마크 … 동간 거리 멀고 지상 주차 없고
서울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조감도)는 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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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강남] 여름철 전력 소비 강남구 1위인 까닭은
강남구의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서울 시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난해 7~8월의 자치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다.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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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H스트리트 파크 상가, 동부지법·지검 앞 저층 스트리트형
공공기관·업무시설이 줄줄이 들어서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나온다. 현대건설이 짓는 지식산업센터인 H스트리트 파크 내 상가(조감도)다. 단지 안 업무시설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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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 사용 패턴 파악 … 최소 비용으로 수요 관리해 드려요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 둘째)은 수요관리 참여 업체를 방문하며 효율적 전기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은 아세아제지 방문 현장. [사진 한국전력] 한국전력(조환익 사장, 이하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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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 퇴출…1887년 첫 불 켠 '건달불' 사라진다
“1887년 3월 초순 저녁 어스름이 짙게 깔린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처음 보는 눈부신 조명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다. 주위에 모여든 남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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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 퇴출…1887년 첫 불 켠 '건달불' 사라진다
“1887년 3월 초순 저녁 어스름이 짙게 깔린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처음 보는 눈부신 조명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다. 주위에 모여든 남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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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빗물·지열 '우리 곁에' 자연·사람 함께 사는 길 찾다
‘2013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포스코건설의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에 조성된 보행로와 커널(수로). 국내 건설업계의 친환경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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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동참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오는 23일 진행되는 ‘2013 어스 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 6년 연속 어스 아워 캠페인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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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 조명 LED로 바꿔줘요
광주시는 내년부터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한다. LED 조명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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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Tip] 블라인드로 햇볕을 가려주세요, 사무실이 시원해집니다
사무실에서도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은 자제하고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과 마찬가지로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다. 커튼·블라인드 등을 사용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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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채광 설계에 지열로 냉·난방
일반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R&D센터는 친환경 설계와 시공, 다양한 에너지 저감 기술이 적용돼 친환경 녹색건물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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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갈고 1500가구 동시소등 … 전기료 5% 줄인 아파트 주민
“전력난을 덜고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대구시 동구 방촌동 우방강촌마을 1차 아파트의 서재현(60·여) 동대표 회장은 “주민들 덕에 에너지 절약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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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근무 … 두 달간 전력 사용 8% ↓
대구 남구청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근무하고 있다. 한 사무실의 온도가 16.6도로 실내 난방기준(18도)보다 훨씬 낮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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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호스피털 심포지엄’ 전국 80여 병원 관계자 참여
지난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 전국 80여 병원에서 참석한 170여 명의 에너지 및 병원 환경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참가 병원은 제주·부산· 광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