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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빠른 시일 안에 해제"|전대통령, 미 칼럼니스트「노바크」씨와 회견|"한국. 전보다 더 민주화 될 것
【워싱턴=김건진특파원】전두환대통령은 한국의 계엄령은 멀지않아 해제될 것이며 앞으로의 한국은 지난 18년간의 박정희대통령 통치 때보다 보다 민주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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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각료 등 15명 초청 만찬회서 훈장수여 전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8일, 저녁 박충훈 전 국무총리서리등 퇴임 국무위원 15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고 훈장을 주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총리서리는 수교훈장강화대장,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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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서 경축 연회
전두환대통령내외는 1일 하오6시30분 청사초롱이 휘황찬란한 경회루 연회장에 육군군악대의「팡파르」가 연주되는 가운데 도착해 박충훈 국무총리 서리내외와 김용휴 총무처장관 내외의 영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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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에 기대...태극기 만발|전국곳곳경황「무드」넘쳐
거리마다, 골목마다 태극기가 물결쳤다. 일부지방에 억수같이 내리던 비도 이날 따라 멈추고 오랜만에 햇볕을 보였다. 제11대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한 1일. 임시공휴일인 이 날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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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기용 「총화 내각」 구성할 듯|전두환 대통령 1일 잠실체육관서 취임식
제11대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식이 9월1일 상오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다. 각계 인사 9천여명이 초청된 취임식에서 전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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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 92명 취임식 취재
제11대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중인 총무처는 초청 인원이 과거보다 3배나 늘어난데 비해 준비 기간은 불과 2주일밖에 되지 않아 직원 90명을 동원해 철야 작업을 시키고 있다. 초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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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교장도 초청대상에
9월1일의 대통령취임식에 초중고교장과 새마을지도자 및 독농가 등을 초청키로 한 것은 전두환 대통령의 배려에 의한 것이라고 김용휴 총무처장관이 28일 설명. 김 장관은『전대통령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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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잠실 체육관서 취임식
제11대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식이 오는 9월1일 상오11시 서울잠실실내 체육관에서 9천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박충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한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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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식 초청의원 30여명
22일 거행된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의 전역식 에는 민관식 국회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30여명의 공화당과 유정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일권·최영희·정내혁·장경정·고재필·최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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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회견조정에 진땀
○…문공부 해외공보관은 최근 국내정세취재 차 각 국으로부터 몰려드는 저명한 외국기자들이 새로운 지도자로 부각되고 있는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과의 단독회견을 요청해오는 일이 부쩍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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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력송출 수속기간 단축
국가보위비상대책 상임위 (위원장 전두환)는 23일 인력의 해외 송출절차를 대폭 간소화, 지금까지 77일∼87일간 소요되던 송출기간을 28∼35일로 50여일간 단축하는 내용의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