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재 재출마 않겠다
유치송 전민한당총재는 28일 『당의 단합과 야당통합을원만하고 조속히 실현키 위해 범주류대의원들의 재추대결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총재경선에 절대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개인적 차원서 대화 가능"
노태우민정당대표의원은 13일광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대중씨의사면·복권문제를포함한정치현안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 노대표는 김대중·김영삼 와의 대화시기를 언제
-
(3)민한, 36개원외지구당 공천경합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현역지역구의원이 그대로 재공천되는것이 야당의 오랜 전통이자 관례다. 때문에 민한당의 공천경쟁이 우선 위원장이 비어있는 19개 사고당부를 포함, 36개 원외지구
-
일자민 11월전당대회
【동경로이터=연합】일본의 집권자민당은 오는 11월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총재를 선출한다고 자민당의 한 관리가 20일 밝혔다. 이 관리는 지난 82년11월 총재에 선출된 「나까소네
-
중앙 상위장 선거바람 일 듯
3월의 중앙상위 구성을 앞두고 의장후보로 물방에 오르고 있는 인사 중 허경만 의원이 경선에 나설 의사를 분명히 한 반면 김승목 의원은 불출마를 천명. 지금까지 드러난 중앙상위 의장
-
국민당, 중앙위구성 착수
국민당은 13일 상하오에 걸쳐 당중앙위의 홍보·농어촌분과위를 각각 열어 위원장단을 선출하는 등 작년 전당대회 이후 미루어 온 당중앙위구성에 착수. 총선거대비 조직강화계획의 일환인
-
레이건, 96% 득표|미시간주 대표선출
【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레이건」미 대통령은 아직까지 84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공식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불구, 11일 밤 공식 개막된 미시간주 공화당 전당대회 대표선출을 위
-
전국구 의원 뛸|무대 찾아 안간힘
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전국구의원들은 쓸쓸하고 초조하다. 임기는 다 되가는데 재선의 보장은 없고 지역구의원들과는 달리 다음을 향해 뛸 「무모」도 없다. 따라서 이들이 선거 철에 지
-
3당대표의 새해정국 진단-민주 공명선거 기틀다지는 한해로
▲정내혁 민정당대표위원=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참으로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읍니다.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었지요. KAL기 격추사건·버마 암살 폭발사건 등은 침통하
-
민정·민한 대통령선거 준비 서둘러
민주정의당과 민주한국 당 등 여야정당들은 내년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지구당창당을 서두르는 한편 대통령선거인단 선거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민정당은 내년 3월과 5월로 예정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신민 중앙상위는 조용할까
외형상 신민당 내외엔 최소한 다섯 개 이상의 가닥이 있다. 마포 당사 안에 김영삼 총재파와 그 반대파, 그리고 중도파의 세 가닥이, 당 외에 김대중씨 파와 재야 등. 복잡한 가닥
-
(8)상도동과 동교동의 거리
신민당의 김영삼 총재는 지방 나들이에서「티킷」환영에「사인」공세를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후보도 26일 저녁 서울YWCA수요강좌에 나가 처음 대중 상대 강연을 하면서 열띤 박수
-
「공정」 선거가 「후보」보다 중요|이성적 선택 위해 TV 통한 공개토론 바람직|서두른 나머지 시행착오 없길
김종필 총재 『나는 아직 대통령후보로 나서겠다든지 않겠다든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나 당과 조국이 지금 나에게 무엇을 요청하거나 부과하는 소명이 있다면 결코 이를
-
에드워드·케네디
「에드워드·케네디」의 대통령출마설이 파다하다. 지난 10년 동안 그를 묶어놓았던 「케네디」가의 「출마금기」도 기어이 풀리는 모양이다. 누구도 아닌 공보비서가 그 사실을 확인할 정도
-
소득세·농지세솔낮추고 부유세신설 | 신민 정강정책 발표 30, 31日 전당대회 개최공고
신민당은 25일 정찬주전망대회의장 이름으로 오는 30, 31일 마포새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연다고 공고했다. 신민당은 또 이날 하오5시 대의원등록을 마감해 7백57명의 대의원을 확정하
-
신민당의 당권경쟁
전당대회를 엿새 앞둔 신민당에서는 당수후보들이 잇달아 기자회견으로 소신올 고창하는가 하면 당 내 각 계파간에는 제휴작전이 한창이라고 들린다. 지금껏 출마의사를 밝힌 인사가 7명이나
-
〃당내비판 귀기울이도록〃
신민당의 이철승대표는 15일 낮 명진오·김의택·김원만씨 등 당고문을 C음식점에 초대해 전당대회를 앞둔 당내외문제에 관해 보고하고 자문을 구했다. 이자리에서 이대표는 『10대 국회총
-
당권경쟁 막오르다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민당은 술렁이고 있다. 재집권을 노리는 이철승 당대표측의 방어태세와 이에 도전하는 비주류의 반이세력구축, 거기에 이른바 40대「트리오」의 신풍운동이 불어닥
-
신민, 전당대회겨냥 활기
○…「12·12」선거후 체질개선 체제개편론이 왕성해진 신민당에는 이문제의 귀결점인, 5월전당대회를 향해 정초부터 각인각파의 당내정치가 활발하다. 체질개선을 역설하는 움직임으로 두드
-
양 총재, 총선예비활동 억제
통일당 소속 10대 총선 출마 희망자들은 양일동 총재가 총선에 대한 당 방침이 확정될 때까지 일체의 언행을 조심하도록 지시하고있어 예비운동도 못하고 있는 실정. 이들은 타당 및 무
-
"한 표라도 더!" 숨막힌 단상단하|신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함으로써 이틀간 대회의 절정을 이를 16일 대회장에는 상오 8시부터 대표에 나설 뜻을 밝힌 정일형 의원이 지팡이를 집고 나와 대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입구에는
-
「각목」·「피키트」없는 「조용한 혈전」
「각목전쟁」으로 불린 지난 「5·25사태」이후 1백13일만에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 신민당전당대회는 각목「피키트」등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조용히 시작됐다. 대의원들은 상오7시부터 지
-
부산한 신민당 각파…대회전후의 표정
대회 1일전-. 표를 쥔 시골 대의원들이 속속 상경한 13일 저녁부터 이들이 파별로 분숙한 광화문일대 등 여관만도 줄잡아 약20개. 10명의 후보가 마지막 득표 전을 벌이는 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