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9개만 남았다…코로나 중환자 124명, 병상 확보 비상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40병상 규모의 서울적십자병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코로나 중증환자 2배 늘었는데, 즉시 입원가능 병상 10개뿐
31일 오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40병상 규모의 서울적십자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
-
당신 개는 안 문다고? 맹견은 입마개해도 섬뜩…하루 6명씩 물린다
━ 산책길의 공포, 맹견 6월 23일 오전 7시 30분 제주도 마라도 주민 이모(53)씨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중 이웃집 대형견이 갑자기 달려들어 자신의 개를 물었다.
-
인도경찰, ‘가스사고’ LG폴리머스 법인장 등 12명 체포…본격 조사
인도 LG폴리머스 공장 가스 유출 현장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인도 경찰이 지난 5월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LG화학의 현지 법인 한국인 직원 2명
-
코로나 현장 달려온 3819명의 땀, 체계적 보상시스템 아쉽다
━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③ 한국식 공공성 실험 대구동산병원에서 격리병동 청소를 위해 보호복을 입은 병원 미화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3819
-
중증 코로나 치료할 음압병상 80% 다 찼다…병상관리 '빨간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데 해외에서 유입되는 환자까지 늘어나면
-
긴급재난지원금 65% 받았다…1426만 가구, 8조9100억원 지급 완료
가구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 65.7%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7일 24시 기준 2171만 가구 중 65%에 달하는
-
[단독] 이태원 석달 전, 대구 클럽 20대 3명 집단감염 있었다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사투가 18일이면 3개월을 맞는다.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시내 동성로는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다(가운데). 그 뒤에는 묵묵히 헌신한 의료진이 있었다. 사
-
간호사들 헌신으로 이번엔 코로나 간신히 진정시켰지만…
━ 나이팅게일 탄생 200년, 신경림 간호협회장 신경림 회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간호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 을 보며 ’한국 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
정부, “코로나 2차 유행 대비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동네마다 전문의···'적폐'라던 과잉병상, 코로나 효자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경북 경산시 허영구(60)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숨졌다. 2월 26일 오전 10시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폐 사진을
-
[e글중심]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집단 퇴직 … “코로나가 병원 경영난 해결 못해줘”
근무를 마친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 [뉴스1] ■ 「 지난 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수십 명의 계약직 직원을 내보내기로 해 논
-
메르스 전사 김현아가 돌아왔다, 이번엔 대구 저승사자 잡는다
5년 전 '메르스 전사' 김현아 간호사가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대구로 내려갔다. 17일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 근무에 앞서 방호복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김 간호사. [
-
코로나 파견 의료진 수당 최대 2배 인상 추진, 예결소위 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파견된 의료진의 수당이 두 배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의 소비여력을 보강하기 위한 생활지원을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하
-
[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
11조7000억 ‘코로나 수퍼 추경’…음압병실에 300억, 병원 손실 보상에 3500억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왼쪽)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
-
입원 꼭 필요한 환자 10명 중 2명꼴, ‘중증’ 선별했더라면…
━ [코로나19 비상] 시스템 부재가 부른 대구 환자 사망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28일 내부를 비닐로 둘러싼 구급차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
[속보] 대구로 달려가는 의료진들 "사흘째 총 490명 지원"
제목:창원경상대학교 선별진료소2020년 2월 2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대학교 병원 선별 진료소에 2-3명의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 있다.창원경상대 병원에는 코로나19 확진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난소ㆍ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부동산 거래 신고 한달안에 해야
내년 상반기부터 여성 난소 등에 대한 초음파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새로 적용된다. 사병에 대한 영창제도는 사라지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도는 내년 1분기부터 시
-
김해 방화셔터 사고 인재로 결론...학교장 등 4명 기소 의견 송치
지난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영운초등학교에서 열린 방화셔터 사고 피해자 B군(9)을 위한 나눔행사에서 소망나무에 한 방문객이 쪽지를 달아놓았다. [연합뉴스] 지난 9월 경남 김
-
'방화셔터' 끼여 의식불명 넉달···간호비 없는 9살 부모 눈물
지난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영운초등학교에서 열린 방화셔터 사고 피해자 A군을 위한 나눔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성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매일 우리 가족은 살얼
-
여친 살해범이 집유로 풀려났다···피해자 울리는 '합의의 덫'
지난해 8월, 21살 여성 A씨는 길거리에서 남자친구에게 무자비하게 맞아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남자친구 염모(23)씨는 감옥에 가지 않고 풀려났다.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
-
‘인공유방’ 이식 후 희귀암 확진 시 건보로 치료비 지원 추진
인공유방을 이식했다 희귀암으로 확진 받은 환자의 수술비 등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희귀암을 유발할 우려가 커 회수 조치한 엘러간 뿐 아니라 모든 거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AI면접관과 게임하면 성향·역량 다 드러난다
━ 국내 700여개 기업 채택한 AI 면접 사용설명서 마이다스아이티의 AI면접 응시화면. [사진 마이다스아이티] 인공지능(AI) 면접이 채용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