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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샐라” 미용사까지 직장 못 옮기게 소송
‘정보와 기술 유출을 막아라’. 이제는 첨단 산업 분야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상조회사, 결혼정보회사, 미용실까지 나서서 ‘영업 비밀 유출’을 이유로 소송을 불사하며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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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현대자동차는 19일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FCEV·사진)’의 개발이 완료돼 내년부터 실증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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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용산역세권 개발, 6500억원대 ABS 발행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최근 매입 토지분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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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하반기 대기업 채용 잇따라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LG유플러스(법인 영업), LG생명과학(생산관리 등), 넥센타이어(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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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편의점 업계, 동반성장 협약 체결 편의점 운영업체 5개사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납품업체들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 등을 통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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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맛있다, 캐나다
에코데어리 낙농장 내 푸드 마켓. 농장의 유제품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 등을 판다. 요즘 캐나다의 새 관광코드는 ‘맛’이다. 로컬 푸드(지역 특산물) 시장과 생산지들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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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녹색혁명 시대 … 녹색경영이 미래전략 키워드”
“전국 점포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점포 공용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면 어떻겠습니까. 전기차가 전국을 돌아다닌다면 친환경 이미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재은(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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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렌바흐 보쉬 회장 “한 번 충전해 200㎞ 달리는 전기차 내놓을 것”
“한 번 충전해 200㎞ 정도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내놔야 고객이 만족합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독일 보쉬의 프란츠 페렌바흐(61·사진) 회장은 10일 SB리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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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현대차) + 뿌리(현대건설)?
결국 둘만 남았다. 현대건설 인수 입찰참가의향서 접수에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 두 곳만 서류를 제출했다. 겉으로는 비교적 담담해 보이지만 현대차그룹 역시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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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발전 덕에 한달 전기료 1100원”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한 가정집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패널이 설치돼 있다. [최현철 기자] 2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차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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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SDI, 3분기 영업이익 1238억원 外
기업 삼성SDI, 3분기 영업이익 1238억원 삼성SDI는 지난 3분기 매출 1조3478억원, 영업이익 12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1% 줄었지만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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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국가R&D기획단이 선정한 5대 미래 선도기술
황창규(사진) 단장이 이끄는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이 27일 첫 작품을 내놨다. 2014년까지 70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선도 또는 선점이 가능한 다섯 가지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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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 배터리 … 꿈의 전기차 나온다
차체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가 나온다? 꿈같은 얘기로 들리지만, 실제로 연구가 상당히 진척된 분야다. 볼보자동차는 13일 영국 임페리얼 대학 등과 함께 관련 연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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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⑤ E에너지=지능형 전력망
#장면1. 지난달 16일 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20여 분 달려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동성동의 한 2층 농가. 햇빛에 반짝이는 태양광 전지패널이 옥상에 널찍하게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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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독일대사의 ‘통일 레슨’ 한국이 해야 할 일 제시
‘주한 독일대사가 말하는 통일의 기술’ 기사(9월 26~27일자 3면)는 일요일마다 중앙SUNDAY를 읽는 즐거움을 한번 더 확인시켜 주었다. 10월 3일 독일 통일 20주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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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전력기기로 쌓은 기술 ATM 닮은 전기충전기 낳다
서울 외곽의 한 대형마트. 전기자동차를 주차하려던 회사원 나충전(가명)씨는 전기 충전량이 15%밖에 남지 않은 걸 보더니 주차장 인근 ‘셀프전기충전소’에 멈춰 섰다. 전기차량용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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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버튼만 눌러도 한 달 전기료 15% 절약
관련기사 태양광발전기+지열 냉난방 = 전기요금 0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똑똑한 전기’다.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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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바꿀 10대 핵심소재 개발
소재는 부품에 비해 잠재력이 더 큰 분야다.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면 기존 기술로는 불가능해 보이던 것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부가가치도 그만큼 크다. 서영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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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12년까지 1000억원 투자
현대모비스는 2008년 10월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차(HEV)의 핵심부품 사업에 진출했다. 미래 산업인 하이브리드 차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주요 부품부터 그룹 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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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전기차 공장 선다
우근민 제주지사, 변정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이영기 ㈜CT&T 대표는 23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CT&T 제주’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T&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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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그린 전기차’ 생산기지로 부품개발·연구 기반 구축 ‘시동’
울산시가 국가 차원의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개발에 나선다.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역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는 당장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다 막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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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제점 알고도 해결 대신 보급확대
지난 9일 서울 행당동에서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의 연료탱크가 폭발해 승객 17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통이 있던 버스 아래쪽이 마치 종이짝처럼 찢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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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LS그룹 회장 “전기차 부품사업 집중 육성 …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것”
구자홍(뒷줄 왼쪽에서 둘째) LS그룹 회장이 23일 임직원들과 LS산전 충북 청주사업장의 전기자동차용 부품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LS그룹 제공]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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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디자이너 개성 발휘에 딱 … 엔진 필요 없으니 달걀 모양도 가능”
“전기차는 엔진·변속기가 필요 없어 디자이너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거주공간이 쾌적하면서 달걀이나 상자 형태의 모양을 한 승용차도 가능하다.” 전기차 전문업체인 레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