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방미 일정에 담긴 ‘동맹 70주년’ 청사진…尹 4월 ‘국빈 방미’ 조율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서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특파원단 제공) 2
-
단가 높은 친환경차 앞세워, 자동차 수출 날개 달았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악재를 딛고, 친환경차가 날개를 폈다. 올해도 자동차 산업이 수출의 버팀목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
친환경차 날개 단 '자동차' 역대급 수출액…올해도 버팀목, 변수는
지난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와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악재를 딛고, 친환경차가 날개를
-
EU, 탄소중립법 추진 나선다…美 IRA에 '맞불 대응' 공식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유럽의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 산업법’ 입안 의지를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
美 경제 담당 외교 차관 "IRA 관련 韓 우려 진지하게 받아들여"
한국을 찾은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담당 차관이 10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 "법안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왔고 앞
-
“한국, IRA 개정보다 현실적 손익 따져볼 필요 있다”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 “한국 등 파트너들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보다 좀 더 현실적인 기대를 할 필요가 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웬
-
한미FTA 주역 웬디 커틀러 "한국 IRA에 현실적 돼야…앞으로도 이런 긴장 반복"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 미국 측 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 소사이어티 부회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한국이 느끼는 배신감에 공감한다면서도 법 개
-
내년 영업이익 10조라는데…현대차 주가는 3분의 2 수준, 왜
지난 2일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임시 번호판을 부착한 완성차가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도 맥을 못 추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
-
미국 수입차협회 “한국 정부, IRA 대안 제시 등 신속대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는 한국 정부의 소통 방식이 미국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수입자동차협회와 주요국 대사관, 현지 매체 등이 한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긍정
-
한국 정부 IRA 대응에 美 수입자동차협회도 “큰 도움 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부터)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형두 국회의원이 지난 4일 미국 IRA 협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
IRA, K배터리엔 기회?…“25년 미 점유율 70%, 19조 혜택”
지난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LG 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험머 EV(전기차)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IRA, K-배터리엔 날개?…"25년 美 점유율 70%, 19조원 혜택"
지난 10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험머 EV(전기차)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
-
"한국 요구 들어주지마" IRA 주도한 美민주 의원 정면 반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국 민주당 의원이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배제 문제를 놓고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해결 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
-
미 IRA 하위규정 발표 눈앞…상업용 친환경차 혜택 범위 촉각
미국 정부가 지난 8월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하위규정(가이던스) 결정을 곧 앞두고 있다. 현재 IRA에선 북미 내 최종 조립 조건만 적용하고 있지만, 하위규정이 나
-
美 IRA, 연내 하위규정 결정 앞둬…내용 따라 법 개정 '총력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부터),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형두 국회의원이 4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협의를 위
-
백악관, 韓전기차 차별 묻자 "크고 복잡한 법안…양국 협의중"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외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촉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한국과 서로 이해 가능한 지점을 찾을 수
-
[한용섭의 한반도평화워치] 안미경중은 옛말…경제·안보 연계한 포괄외교 펼쳐야
━ 민주주의 동맹 선도국의 조건 한용섭 경남대 초빙교수, 전 국방대 부총장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의 안보·경제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세
-
정부·국회, 미국서 “IRA 개정해야”…美 “정치 지형상 어려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국회의 대표단이 미국 측 인사와 만나 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미국 의회 관계자는 “회기 내에 IRA를 개정하
-
조지아 지고 탈세 유죄…트럼프 겹악재
지난 11월, 2024년 대선 재도전을 공식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중간선거 흥행 참패와 트럼프그룹 탈세 혐의 유죄 평결 등으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로
-
美민주, 마지막 상원 1석도 챙겼다…조지아주 워녹 당선 51석 확보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후보가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
美와 '전기차 갈등' 머리 맞댄 EU…"한·일과 협력해야" 의견도
토니 블링컨(왼쪽) 미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가운데) 미 상무장관,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부집행위원장이 5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무역기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미·EU 통상회의 출발부터 삐걱…EU 고위당국자 “IRA 논의 불충분” 불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차별 문제를 두고 미국과 유럽 간 갈등 해결 노력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 IRA를 두고 미국
-
美·EU 통상 회의 출발부터 삐걱…EU 고위당국자 "IRA 논의 불충분, 불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 10일 백악관에서 지난해 통과한 인프라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
-
美 "IRA 미세조정"에 …통상본부장 "불이익 최소화 방안 협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부터),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형두 국회의원이 4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협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