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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산업용 전기료, 저렴하다는 건 오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산업용 전기가 저렴하다는 것은 오해”라는 주장을 담은 설명 자료를 냈다.전경련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자료 등을 인용해 “산업용 전기의 원가회수율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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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산업용 전기가 저렴하다는 것은 오해”
전기요금 체계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가 “산업용 전기가 저렴하다는 것은 오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전기요금의 합리적 개편을 위해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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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4119곳 중 2곳 과태료…시늉만 하는 단속
김민상경제부 기자“실제로 5분 이상 문을 열어 놔야 하고, 가게에 들어가 에어컨이 켜져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지난 11일부터 전국 4119개 상점을 대상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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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에어컨 4시간 월 10만원 안 넘는다더니…실제론 12만원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합리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 거실에서 스탠드형 에어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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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요금 내달 9% 올려야 제 때 못 올리니 부채 계속 늘어”
이승훈(70·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다음 달 도시가스 요금을 9%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훈 사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5월 국제유가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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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무원 연금은 시한폭탄 반드시 개혁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무원 연금은 가면 갈수록 부담이 느는 시한폭탄이다.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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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갈림길 놓인 중소병원, 살리는 해법은
▲ 중앙포토 중소병원들의 생존 문제는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수급권과 연결된다. 대형병원 위주의 환자 쏠림현상이 문제가 되는 이유다. 병원경영연구원 신현희 연구원은 중소병원이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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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난방사업자는 더 내라 … 이상한 LNG값
“똑같은 사업을 하는데 설비 용량만을 기준으로 연료 값을 차별하고 있다. 배기량이 큰 에쿠스에는 L당 1600원, 배기량이 작은 모닝에는 1800원에 연료인 천연가스(LNG)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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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오른 뒤 … 현오석 "원가 검증하겠다"
공공요금 거품 논란이 뜨겁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요금의 원가가 적절하게 매겨졌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하면서다. 기획재정부는 원가의 거품을 빼 공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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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산업용 6.4% 오르는데 가정용은 얼마나?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전기요금 인상’. 전기요금이 10개월 만에 평균 5.4% 인상된다. 2011년부터 최근 3년간 5번이나 오른 것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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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업장 전기 덜 쓰게 … 산업용 6.4% 인상
올 들어 두 번째로 전기요금이 오른다. 정부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올린다고 19일 발표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6.4%로 가장 많이 오르고, 일반용은 5.8%,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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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평균 5.4% 인상…산업용 인상률 가장 커,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전기요금 인상’. 전기요금이 10개월 만에 평균 5.4% 인상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출한 전기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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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3~4% 오른다" 이르면 다음주 발표
정부의 전기요금 개편 방안이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을 요금 개편 핵심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현행 6단계인 주택용 누진제를 3~4단계로 축소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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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가스 요금 5년간 해마다 2.5%씩 오른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향후 5년간 매년 2.5%꼴로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재정관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향으로 2013~2017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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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전기료 월 930원 오른다는데
14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 오른다. 최근 1년5개월 새 네 번째 인상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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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전기료 월 930원 오른다
오는 14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 오른다. 최근 1년5개월 새 네 번째 인상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했다고 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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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6일부터 4.9% 오른다
6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오른다. 지식경제부는 3일 한국전력공사 이사회가 의결한 요금 인상안을 인가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 이사회는 이날 오전 4.9%의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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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간당간당한데 영광6호기 멈췄다
전남 영광원전 정문 밖에서 바라본 발전 용량 100만㎾급 6호기. [연합뉴스]여름철 전력수급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용량 100만㎾급인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30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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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블랙아웃’ 막으려면 …
이상호한국남부발전 사장 지난해 9·15 정전 사태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전력그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하루아침에 떨어뜨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전력그룹에 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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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눈 부릅뜬 한전 이사들 … 전기료 15%인상 의결 또 강행
한국전력공사 이사진이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정부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4일 지식경제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한전 이사회는 전기요금을 평균 15%(산업용은 20%) 올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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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전기요금
조민근경제부문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 인상안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열기로 했던 이사회를 다음 달로 연기했다. 애초 21일 예정됐던 것을 두 차례 연기한 셈이다. “정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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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며 미루다 국민들만 멍들게 생겼다
세상만사에 통용된다는 수요공급의 원리를 우리는 곧잘 망각한다. 철저한 통제경제인 북한조차 암시장에선 예외 없이 관철되는 철칙이다.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이가 늘어나 공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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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 전쟁’… 피크요금제 5층 건물까지 확대
전기 수요가 몰릴 때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물리는 ‘피크요금제’ 적용 대상이 백화점·대형 빌딩 등에서 5층 이상의 중형 빌딩으로까지 확대된다. 피크요금제가 적용되면 동절기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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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료 얼마나 오를까 … 내일 결정
8월 한 차례 인상된 전기요금이 12월 다시 오른다. 한 해 전기요금을 두 번씩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겨울 전력난 걱정이 물가 부담을 누른 셈이다. 30일 지식경제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