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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100개 키워드 분석
‘안녕’.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쓰는 말이다. 이 평범한 말이 2013년 12월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녕들 하십니까’란 대자보는 대학가를 넘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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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징용자들 넋 위로하는 마음이 내 컬렉션의 밑바탕
1 기부의 철학이 만들어진 통학길. 아키타 센슈 공원의 계단에 서 있는 하정웅씨. 2 모교 아키타공업고등학교에 기증한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3 이우환의 ‘점으로부터’(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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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징용자들 넋 위로하는 마음이 내 컬렉션의 밑바탕
1 기부의 철학이 만들어진 통학길. 아키타 센슈 공원의 계단에 서 있는 하정웅씨. 2 모교 아키타공업고등학교에 기증한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두 점도 아니고 1만 점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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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책·기도로, 40년 한국 사랑한 임인덕 신부 선종
13일(한국시간) 선종한 독일인 임인덕 신부. 평생 문화선교에 힘썼다. [사진 주교회의]1970∼80년대 출판, 영화 보급 등을 통해 문화선교와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크게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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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⑧] 2020정비기본계획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충남의 핵심도시가 됐다. 이 같은 변화는 각종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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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다가온 20대 북한女 "산삼인데 20달러만…"
중앙일보 LA지사의 이원영 기자(오렌지카운티 총국장)가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북한의 평양과 지방을 돌아봤다. 이 방북 취재는 2010년 정부가 취한 5·24 대북교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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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숨어있던 男, 집에 들어온 주부를…충격
숨진 이씨가 아이들과 집을 나서자(사진 위쪽)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서진환이 이씨의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사진 가운데). 아래쪽은 범인의 전자발찌.성폭행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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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투자 상품 1인 기업 전용 오피스를 아시나요
[최현주기자] ‘1인 기업 전용 오피스’를 아시나요. 따로 직원을 두지 않고 1명이 사장이자 직원의 역할을 하며 ‘나홀로’ 운영하는 업체를 1인 기업이라고 합니다. 혼자서 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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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데이트하러 한강 갔다가…'날벼락'
한강다리 인근에서 데이트를 했던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가 북한 지령을 받고 다리 검문소 운영 기밀을 탐지한 거라며 간첩죄로 처벌됐다. 믿기지 않는 이런 황당한 사실을 JT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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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데이트하러 한강 갔다가…'날벼락'
한강다리 인근에서 데이트를 했던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가 북한 지령을 받고 다리 검문소 운영 기밀을 탐지한 거라며 간첩죄로 처벌됐다. 믿기지 않는 이런 황당한 사실을 JT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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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사람] 구두 수선공 권준호씨
“제 구두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데 닳을 일이 있나요. 10년은 족히 신지요.” 23년 째 천안 신부동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구두 수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권준호(5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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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골드플래너도 월 평균 수입 23만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한 불법 다단계 업체 교육장을 빠져나가는 대학생들. 경찰과 공정위의 단속이 계속 이어지자 일부 업체는 학생들에게 “양복 정장을 입고 무리 지어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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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좀 사라” 꼬시는 레옹, 아니 도라에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고 “도라에몽~도와줘!”를 외치던 소년 노비타(한국이름 진구)는 20년이 흘러도 여전하다. 돈 없고 인기 없는 서른 살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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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좀 사라” 꼬시는 레옹, 아니 도라에몽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고 “도라에몽~도와줘!”를 외치던 소년 노비타(한국이름 진구)는 20년이 흘러도 여전하다. 돈 없고 인기 없는 서른 살의 독신.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시즈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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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서 충청권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다
천안의 야우리시네마는 천안·아산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강산이 바뀐다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의 영상문화를 이끌어왔다. 천안시민들은 물론 충남서북부 지역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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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ET융합·교통·의료·치안 등 모든 일 자동 통제
K씨는 스마트 TV를 켜서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을 먼저 본 다음, 좋아하는 프로야구 기사를 편집하는 기능을 작동시켜 간밤의 게임 결과와 재미있는 장면을 골라 본다. 출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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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세대의 유쾌한 도전 ② 29세 박병선씨, 지진으로 폐허된 칠레서 2년째 구호활동
박병선씨(29·앞줄 가운데)가 칠레 콘스티투시온 중앙시장 상인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2월 지진 이후 쓰나미로 폐허가 됐던 마을은 박씨가 주도한 시장 재건 프로젝트로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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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비틀스 저작권, 소유자는 마이클 잭슨
“Christianity will go. …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I don’t know which will go first -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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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150㎞ 전기 승합차 서울 도심 달리기 시작했다
최고 시속 150㎞로 달릴 수 있는 고속 전기차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구아미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27일 “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카니발 승합차(사진) 5대를 전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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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만금서 ‘녹색에너지 체험전’
이번 주말 세계최장 새만금 방조제(33.9㎞)에서는 미래의 그린 에너지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29일 방조제 입구인 오식도동 새만금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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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전기차가 달린다
9일 오전 11시30분 과천 서울대공원. 디젤기관을 떼어내고 온라인전기차(사진)로 탈바꿈한 코끼리열차가 첫 시동을 걸었다. 대공원 순환로를 달리는 10여 분 동안 열차는 전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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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 이집트 물류센터 완공 외
◇현대모비스는 이집트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집트 물류센터'(MPME-EG)를 완공, 북아프리카 9개국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부품 물류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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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2013년 탄소세 도입한 한국의 모습은 …
그래픽 크게보기 2013년 1월 중순 아침. 출근길에 오른 대기업 부장 온난화(45)씨는 전철역으로 향했다. 승용차는 두고 다닌다. 휘발유에 ‘탄소세’란 것이 붙으면서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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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2013년 탄소세 도입한 한국의 모습은 …
그래픽 크게보기 2013년 1월 중순 아침. 출근길에 오른 대기업 부장 온난화(45)씨는 전철역으로 향했다. 승용차는 두고 다닌다. 휘발유에 ‘탄소세’란 것이 붙으면서 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