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된서리 맞은 「무자료 거래」/실명제 몸살앓는 유통업계
◎슈퍼·의류·도매상 매출줄어 “비명”/어음할인 어려워 연쇄도산 우려/구매심리도 “꽁꽁”… 엎친데 덮친격/전문가 “정착되면 개방대응에 촉진효과” 26일 0시 서울 남대문 시장 입구.
-
점포 대형화 “발등의 불”/빗장 풀리는 유통시장
◎집배송단지·상품개발 추진/업계/「정보화」지원·상품권등 허용/정부 7월부터 유통시장 3단계 개방이 이루어지더라도 백화점 등 대형점에 대한 외국기업의 진출은 당분간 어렵겠지만 슈퍼마
-
물류시설용 부동산취득/대기업에 대폭 허용검토
◎신경제 「유통구조 개선안」 정부는 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30대 그룹의 물류시설용과 점포용 부동산취득을 대폭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유통단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
-
「4·19 신경제5개년 계획」을 보면…
◎「경제회생개혁」 조화 “청사진”/「고통분담」차원 과감한 실천의지/발표쫓겨 부처간 이견조정 미흡 정부가 19일 발표한 「신경제5개년계획 작성지침」은 김영삼대통령 재임기간중의 경제
-
(상)서울역∼시청지하도시 만든다
서울역∼남대문∼시청앞대로 구간(1·6km)에 거대한 지하복합도시 건설 구상 안이 마련됐다. 또 남산등성이 땅속에 대규모 지하도서관을 세우고 워커힐 뒤 아차 산 중턱 땅속에 첨단 위
-
퇴비화 기술로 쓰레기 줄인다
「퇴비를 만들어 쓰레기를 줄인다.」 시골집 헛간 한구석에서 퀴퀴한 냄새를 풍기며 고향의 정취를 더해주던 퇴비더미. 퇴비는 화학비료에 밀려 우리 나라 농촌에서는 보기 힘들어졌으나 최
-
도매업 설자리가 없다|구멍 뚫린 유통구조
진로유통이 지난달 초 서울서초동 l8층짜리 매장건물 간판을 「진로도매센터」에서 「진로유통센터」로 바꿔 달았다. 도매업 면허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올해 소매율이 95%에 이르러 소매업
-
화물운송 비상 서울·부산 육송 16시간
올들어 시멘트의 내륙 운송가격은 작년 말보다 무려 70∼80%나 올랐다. 지난 4월부터 시멘트운송업체와 시멘트생산·수입업체간에 벌어진 밀고 당기는 신경전 끝에 생산·수입업체들이 손
-
품귀현상 여전한 일부 품목
광목·옥양목 등 일부 면직물과 목재, 그리고 일부 화공약품이 정부의 유통 해소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품귀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대한상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25일 현재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