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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침공', 대학이 문·이과 분리 선발하려는 편견 깨야"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포럼' 참석자가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후 빚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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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202만명 검토…비판 자초한 교육부 학종 실태조사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교육부가 발표한 서울·고려·연세대 등 13개 대학에 대한 학생부종합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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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교사, 학생 개개인 ‘현미경’ 관찰 … “꼼꼼한 선생님 기록에 깜짝 놀랐어요”
수학 시간에 ‘가우스 방정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조현서(왼쪽)군. 광주 살레시오고는 1, 2학년 전 과목 모든 수업을 학생참여형으로 바꿨다. “오늘 수업은 현서가 하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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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생 한명씩 대입 진로놓고 교사들 집중 토론..하나고가 '학종 명문' 된 비결은?
서울 하나고의진학담당 교사들이3일 오전 학교 회의실에서 학생 개인별 수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은평구의 하나고등학교 본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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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학생 60% 학부모 75% “학종, 학교 생활만 충실히 해선 준비 못해”…교사 77% “공교육 정상화 도움”
끊이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논란▷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학종 준비하면서 수능까지…부담 너무 커학생·학부모 절반 이상 “학종 비율 줄여야”“공부만 좋아하는 소극적인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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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역발상 성공 … 죽전은 IT 천안은 BT 요람될 것
2007년 서울 한남동에서 경기도 죽전으로 학교를 옮긴 단국대의 장호성 총장이 12일 총장실에서 캠퍼스 이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단국대는 대학 경영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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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일반고 선택 고민이라면…3년 뒤 지원할 대학 입시전형까지 내다보고 결정해야
2015학년도 외국어고(외고)와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입시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고입은 대입의 첫 단추다. 대학입시 방향이 쉬운 수능,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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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입시 개편의 초점은 사교육 방지가 아닌 공교육 정상화"
유기환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장은 공교육 정상화의 방안으로 토론·글쓰기 교육을 강조했다. 사진=김수정 기자“토론식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토론과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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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충남교육감 후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유권자 수는 164만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205만7064명의 80.0%다. 2010년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때 유권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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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좁은 문 … 104개 대학은 수능만으로 뽑아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다음달 1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내년 신입생 37만9018명 중 33.7%인 12만7624명을 뽑는다. 정시모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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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정시모집, 역대 가장 좁은 문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다음달 1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내년 신입생 37만9018명 중 33.7%인 12만7624명을 뽑는다. 정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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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줄고 서류비중 확대 … 자기소개서 위력 더 커져
2014학년도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교과(내신) 성적으로 뽑는 학생부 100% 전형이 줄어들고 서류 종합평가 전형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11개 대학(건국대·경희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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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2 되는 학생이 치르는 정시, 수능만으로 뽑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인 대입 간소화 방안은 현재 ‘난수표’로까지 불리는 대입 전형을 수시 4개, 정시 2개로 단순화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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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국어·수학 중 1개는 B형 필수
현재 고 2 가운데 내년(2014학년도) 대입 수능에서 연세대나 고려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 중 2개는 올해 수능 수준인 B형을 선택해야 한다. 서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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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수시로 대학가기’ 워크숍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시로 대학가기’의 워크숍이 3일 오전 9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서울 대치동)에서 열렸다. ‘수시로 대학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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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시 지원 6회까지만 가능 … 정원 64% 선발
8월 16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선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24만3223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전체 4년제 모집정원(37만7958명)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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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추가 합격자도 정시 지원 못해
현재 고2가 치를 내년(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선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의 정시 지원이 금지된다. 현재는 수시 미등록충원(추가) 합격자의 경우 등록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정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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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자기소개서 쓸 때는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 접수가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진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기말고사가 끝난 고3들은 지금부터 서류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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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외치더니 … 제 발목 잡는 대교협
김영길 회장 대학총장들의 자율 협의기구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관치(官治)를 대행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입시와 학사 등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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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10 전국 효행축제마당’ 개최 外
◆원불교는 30일 오전 9시30분 전북 익산의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에서 ‘2010 전국 효행축제마당’을 개최한다. 효행에 대한 시·수필, 사진·UCC동영상에 대한 공모전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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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 재량권 어디까지 … 다시 불붙은 ‘고교등급제’ 논란
대학 입시에서 고교별 학력차가 반영됐다고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대학의 자율적인 학생 선발권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고교 간 학력 격차가 분명한 상황에서 이런 현실을 반영한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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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문대도 수시 추가모집
현재 고2가 치르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전문대도 수시모집 때 4년제 대학처럼 미등록 충원기간을 둬 추가모집을 하게 된다. 특히 대학들이 학과별 특성에 따라 수험생의 소양과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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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 입학사정관제 마주보기’ 세미나
12일 숙명여대에서 열린‘고교·대학 입학사정관제 마주보기’ 세미나에 500여 명의 고교 진학지도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함께했다. 교과 성적의 비중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조효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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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수시부터 대입원서 양식 통일”
전국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이기수(고려대 총장·사진) 회장은 14일 “올 9월 시작되는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대학별 원서 양식을 하나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