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풍 오듯 법원 온 지지자들…"창원간첩단, 민노총보다 급 높다"
지난 1월 18일,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핵심 타깃이 된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엔 경찰 700여 명이 투입됐고, ‘국가
-
20일 만에 다시 노조로 … 전교조 운명 일단 유예
합법노조의 지위를 얻은 지 14년 만인 지난달 24일 법외노조 통보를 받았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당분간 법내 노조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해직된 9명의 교사 출신 노조 전
-
“선의라더니 … 곽노현 측, 차용증 받았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검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서초동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면담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5월 선
-
[천안·아산LIFE]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소통령’
8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교육감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예비후보 7명이 정책선거 실천 협약증서를 작성한 뒤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장기옥·장기상
-
전교조 '7·31 선거' 대거 출마
울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31일 치러질 교육위원 선거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53개 선거구 중 42곳에서 한 명씩 후보 (단일후
-
사건.사고로 되돌아본 93년-문민정부출범.몰아친 사정한파
○…司正과 개혁의 메스는「관행」에 먼저 그어졌다. 1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安永模 前同和은행장의 구속(5월10일)은 고질적 금융비리에 대한 司正이라는 의미와 함께 일부「6공 실세
-
교조 교사 2,100명 징계위 회부|탈퇴 시한 넘겨…극한 대결 치달아
문교부가 5일의 탈퇴 시한을 넘긴 교조 교사 2천1백명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검찰이 전교조 핵심 간부인 『민중 교육』지 관련 해직 교사를 본격적으로 수사하라고 경찰에 지시한데 맞서
-
공안 당국-범 민주 대결 "살얼음"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전교조 사태가 문교부 전교조의 대립 차원을 벗어나 공안 당국-범민주화 운동 세력간의 대결로 확대, 새로운 국면
-
전교조 핵심 사법 처리|검찰 "체제변혁기도차원서 수사"
「5일 시한」을 맞아 최대최악의 대량해직사태와 이에 따른 후유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은 5일 전교조주동자들이 민중교육을 통한 체제변혁을 기도한 혐의가 있어 이에 대한 본격수사에
-
"솔솔새는 대외비" 누가 했나|국감 자료 유철 시비
교원 노조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에게 제출된 「대외비」국감 자료가 전교조 전국지부 사무실에서 발견돼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민정당은 이를 야당-재야간 커넥션을
-
검찰, 전교조지부 본격수사
전국교원노조 (전교조) 의 지방조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교부는 12일시·도 학무국장회의를 열어 노조결성 주동교사에 대한 징계·형사고발방침을 재확인했다. 한편 대검은 새로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