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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점업체 규제대책 세워라
국회는 19일 법사·재무·내무·문공등 10개 상임위를 열고 정책 질의를 계속 벌였다. 재무위에서 진의종의원(신민)은 독과점 업체의 시장 지배율이 77년의 72%에서 금년에는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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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사면 령 건의 신민
신민당은 28일 박영록 의원 등 55명의 이름으로 대 사면 령을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대 사면에 관한 대 정부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건의안은『금년은 건국 30주년으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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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 의원들의 시찰 보고서
정기 국회 폐회 이후 국회 문은 닫혀진 채 9일 현재 재적 2백13명 중 무려 1백65명의 여야 의원이 외유에 나선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 여행을 제외한 단체 출국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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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치안 지수
치안국은 각종 경찰 통계들을 근거로 사상 처음으로 「치안 지수」를 계산하여 발표했다. 안전지수·불안지수·경찰 상태 지수 등을 총칭한 것이 이 치안 지수인 듯 싶다. 불안지수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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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요원의 기강
최근 며칠간에 경찰관이 뇌물을 받고서는 전과자의 지문 원본을 파기하였는가 하면, 교도소 교도관이 영치금을 횡령하고 재소자의 등을 쳤으며 수배혐의 때문에 검사가 상임한 사건이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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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반출 단속 강화
관세청은 23일부터 출국 및 출항시의 불법외화반출 단속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22일 이택규 관세청장은 최근 보석·귀금속류 밀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이의 근절대책중의 하나로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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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에 대한 특별법
서울시경은 16일 절도사범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단심제로 하고 절도범관계조서를「카드」제로 간소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범에 관한 특별 조치 법 제정」을 내무부에 건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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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는 표 지킬 자신 있다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그동안 선거전 결과 크게 승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려 곧 정권인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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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짜
『근무중 이상무, 계속해서 근무하겠습니다.』-65년서울D경찰서안에서 겸위복장을 훔쳐입고 나온 가짜 경위한테 정문입조를 서있던 진짜순경이 오히려 거수경례를 올려바쳤다. 그것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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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교적순경 검거
서울 용산 경찰서는 19일하오 가짜 교통순경 이춘영(22·김포군자성면봉성리)을 공무원 자격사칭혐의로 검거했다. 이는 용산구이태원동28앞길에서 교통순경정복을 입고 교통순경행세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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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대통령 취임 감형
정부는 오는 7월 1일 제6대 대통령 취임식을 빛내기 위해 전국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재소자 중 국가보안법·반공법·내란·외환·살인·강도 등 중요 범죄를 제외한 기타의 가벼운 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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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의 국영기업체 취직은?
【문】군에서 차량사고로 1년 복역하고 3년이 지났는데 국영기업체에 취직할 수 없는가. 현행공무원법에서는 전과자 등의 공무원임용자격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으나(국가공무원법 33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