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검찰조사 그날, 박근혜의 고백 [박근혜 회고록 36] 유료 전용
어떤 사람들은 미르재단 등이 최서원 원장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솔직히 쓴웃음이 나올 정도다. 나는 일생 옷이든 집이든 모두 내 돈으로 지불했고, 최 원장
-
“엄빠 회사 놀러가고 트램펄린 타요”…기업들, 가정의달 ‘복지 잔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 경영’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실상 해제되면서 가족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가 크게 늘었다. 어린
-
동아쏘시오홀딩스, 가족친화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
-
6년 연속 초고속 임협 타결…혁신적 노사문화의 비결은 [SKI 혁신성장 연구]
━ SK이노베이션 혁신성장 연구 ⑨ 6년 연속 초고속 임협 타결…혁신적 노사문화의 비결은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에서 출발
-
최태원, 암투병 속 재계 이끈 부친처럼 ‘사업보국’ 대망
2018년 8월 14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에서 고 최종현 회장 20주기 추모 사진전이 열렸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선대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더
-
허창수 "이건희는 영원한 일등. 나라 사랑한 애국경영인"
2011년 3월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이건희 삼성 회장. 중앙포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추도사에서 “당신은 영원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장님 살아있다면, 정권 실세 외국에 보내 시각 넓혔을 것”
━ 김우중 빈소에서 만난 대우맨들의 회고 김우중 회장은 출장 비행기 안에서도 끊임없이 일했다. 영어로 연설해야 할 때면 원어민이 녹음한 원고를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
-
[논설위원이 간다] 경제단체의 배신인가 혁신의 몸부림인가 … 경총의 내홍
━ 이현상의 세상만사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의장 입구에서 직무정지 조처를 당한 송영중 상임부회장(오른쪽)이 손경식 경총 회장과 조우
-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 육성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5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초록우산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4) 70세 이후도 일하는 반퇴자들의 비밀병기는?
일자리를 찾는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일자리박람회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기자 전경련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에서 1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
-
[경제 브리핑]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 19일 설명회 外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 19일 설명회 청년벤처포럼인 ‘어!벤처스’ 설명회가 19일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선 지난해 수상한 3개 팀 등 전문 멘토단이
-
특검, “靑 ‘화이트 리스트’ 존재…전경련 통해 3년간 68억원 지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청와대에서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에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해왔다는 의혹이 수사 결과 확인됐다. 정부와 반대되는 성향의 문화체육계 인사들을 관리하는
-
전경련 맹탕 이사회, 10대 그룹 모두 불참…차기 회장 후보 언급도 못해
“저한테 그런 질문 하지 마세요. 아무 말도 안 나왔어요.”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전경련 정기 이사회에 참석 한 뒤 나온 한 기업인은 "어떤
-
“합병, 경영권 승계 도구” “승계 위한 절차 아니다”
━ 대기업 총수 청문회 삼성물산 합병 공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6일 점심시간 이후 속개된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하며 김승연 한화 회장에게 인사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미르재단, 박 대통령 아이디어…최씨에게 “운영 살펴봐달라”
━ 최순실 국정 농단 3인 공소장에 담긴 대통령 공모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0일 최순실씨를 구속 기소하면서 강요 및 강요미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미르·K스포츠
-
“시범케이스 되지 말자” 매뉴얼 만드는 기업들
‘김영란법 합헌’ 소식이 알려지자 유통·외식업계는 울상이다.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이가 400만 명에 달해 어떤 식으로든 영향이 불가피해서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백화점은
-
'김영란법' 합헌…기업들 전전긍긍
매뉴얼을 만들려 해도 별별 상황이 다 있을 수 있어 엄두가 안난다".김영란법이 합헌으로 결정난 28일, 국내 한 대기업 관계자는 "법무팀과 직원들 행동 관리 대책을 논의해봤지만 예
-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
[희망 나누는 기업]주특기 살린 사회공헌 … 진화하는‘제3의 경영’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해지면서 해외봉사에 나서는 기업도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해마다 해외봉사단을 꾸려 아프리카 등 낙후지역을 돕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기업의 ‘사회공헌활동
-
[시선집중] "우리가 잘하는 일로 돕자"…사회공헌도 개성시대
최근 기업 사회공헌의 추세는 ‘기업의 개성 살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발간한 ‘2015년 주요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
한 박자 빠르게 … 기업들 인재·R&D 투자의 화두
세계 경제 회복 지연과 내수 부진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에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
강남스타일 명함·로고·포장지 … 매출 키운 효자
부산의 전시기획사인 동서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지난해 문대현 자문위원(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상무)의 조언으로 산뜻하게 바꾼 명함. 이 회사 매출은 불과 1년 만에 40% 이상 뛰었다
-
밥값 10만원 뇌물일까
팀원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대기업 A팀장은 자사와 거래관계가 있는 협력업체 B부장과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식사를 마친 뒤 계산대 앞에 선 A팀장은 그제야 B부장이 식사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