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안보협의회의 성과
50년6월 「트루먼」행정부가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이후 한미 안보 관계는 지금까지 공고하게 유지돼 왔다. 70년대초 「닉슨」 행정부가 월남 철수를 시작으로 탈 아시아 정책을 지향하
-
북괴 대규모 특공부대 남파 가능성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 『지난해 버마사건과 잇따른 무장공비침투 등 무력테러를 자행했던 북한공산집단이 이번에는 공중이나 지하땅굴 등을 통한 대규모 특수부대의 남파를 기도할 가능
-
기동훈련 때마다 미-소 ″접전〃|미항모-소잠함 왜 부딪쳤나
미 해군 기동함대는 대개 항공모함을 포함해 6∼8척으로 구성된다. 최근 동해 상에서 기동훈련을 하다가 소련 잠수함과 충돌한 키티호크 기동함대도 이 정도 규모의 함선으로 구성되어 있
-
국회 대정부질문·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그간의 경제성장과정에서 국내 대기업은 전략 산업육성등에 주도적역할을 담당해온 측면도 있으나 더 이상의 과도한 경제력집중을 막는다는 차원에서 여러 시책을 추진하
-
"북한의「우회침투」막아야"
전대통령, 대 간첩대책회의서 지시 전두환 대통령은 21일『북한공산집단은 그들의 어려운 내부상황과 크게 벌어지고 있는 국력 격차에 초조한 나머지 금년에도 1·21사건과 삼척·울진 무
-
정보처리·통신이 선두주자
지금 전세계는 오랜 불황과 실업·저성장에 시달리고 있다.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런 숨막히는 상황속에서도 일부 선진국기업들은 돌파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향후
-
B-l 폭격기
스트롱 아메리카에 관한한「레이건」은 서슴없이 해치운다. 중성자탄의 생산재개가 그렇고 이번의 B-1폭격기 생산결정도 86년부터는 1백대의 실전배치를 가능하게 했다. B-1폭격기 1호
-
급성장 방위산업…미사일도 양산단계
33세의 장년 국군 맨주먹에서 남의 무기로 창군된 우리국군은 우리무기로 조국을 지키는 군이 된지는 이미 오래다. 기본화기 자급은 말할 것 없고 우리 손으로 개발된 미사일까지 갖춘
-
공산노예화로부터의 자유|전재구
미소간에 추구되어 오던「데탕트」는 이제 그 허상을 드러내고 말았다. 국제공산주의자들은 제2차대전후 오늘날까지 세계의 절반을 정복하고도 어제는 인지반도를, 오늘에는「앙골라」를 석권했
-
"북괴위협 없어질 때까지 미, 한국 잔류
「존·머피」의원을 단장으로 한 6·25참전 미하원의원단은 28일 상오 이한에 앞서 조선「호텔」서 회견, 『미국은 앞으로 북괴의 남침야욕이 소멸될 때까지 25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
민방위대는 어떤 일을 하게되나
정부가 마련한 민방위기본법안은 적의 침공이나 안녕 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사방위활동을 지원하고 마을과 직장을 자위할 민방위대의 조직·편성 및 동원에 관한 사항을
-
파리협상 진전 따라「에스컬레이트」되는 북 폭과 월맹군 공세
【사이공=신상갑 특파원】미국 대통령선거가 11월7일로 박두하자 월남 수도「사이공」에 대한 공산군의 압력이 날로 가중하고 있는 징조가 현저해졌다. 지난 3월30일에 개시된 월맹군의
-
월남해역서 수중정료, 적침투교란 가르쳐
지난11윌부터 월보해역애서 돌고래 3마리가 수중정찰과 적의해저침투를 막기위해 훈련을받고 시험적으로 활동숭이라는 소식. 주월미해군망국애서는이들고래의 정확한 임무를 극비에 불이고있으나
-
샤프제독이 말하는 "월남전의 실패"|"우리는 오래전에 이길 수 있었다."
나는 월남전의 우직임에 깊이 관련 되어있던 지난4년간 충실히 나의상관 명령을 수행하였다. 이제 퇴역한 몸이된 이상 그동안의 비화를 공개하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큰 전쟁을 수행하는 어
-
시급한 미국의 대응조처
31명을 태운 미해군소속 ECl21정찰기1대가 15일 북괴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동해상에서 실종되었다는 보도는 미국민만이 아니라 우리국민에게 다시금 커다란 충격과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
「닉슨」과 월남전
지난 2월23일 공산군이 감행한 춘계공세로 말미암아 첫 주간에입은 연합국측의 피해는 미군전사자 453명, 월남군전사자 572멍, 피난민 약 2만5천명, 가옥파괴 4,076동, 「헬
-
자주국방·경제건설에 총력|박대통령 연초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0일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의 시정기조를 밝혔다. 작년초 이래 처음으로 가진 공식회견에서 박대통령은 개헌문제에 언급,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가능하면 내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