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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지하철, 올림픽 기간 아픈 승객 승강장에 하차시키기로
파리 지하철.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수도권 교통 당국이 하계 올림픽 기간 지하철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파리 지하철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승강장으로 옮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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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당뇨약의 ‘기특한 부업’…더 젊어지고 더 오래 살더라 유료 전용
「 달리기의 놀랄 만한 이로움 -당뇨약 메트포르민과 에밀 자토펙을 다룬 장편소설 『달리기』 」 얼마 전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랜싯’에 섬찟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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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물치료가 최선인가…한의학이 본 '반전 해법' [건강한 가족]
기고 선재광 대한보구한의원 대표원장 요즘 주변 사람들 5명 중 1명은 콜레스테롤(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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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은데 갑자기 식은땀…동반 증상 뭐냐에 따라 병 갈린다 [건강한 가족]
식은땀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땀은 신체가 일정 범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난방이 과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면 몸속 체온이 높아져 체온을 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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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은 '리치' 독 됐다···인도에선 53명 집단사망
열대과일 리치.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열대과일 리치 섭취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17일 덜 익은 리치를 먹을 경우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공복 섭취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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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독감 환자 급증...우리 아이 타미플루 안전하게 먹이려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며칠째 이어진 ‘최강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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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환각 부작용 논란 확산…독감 환자 복용 중단해선 안 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플루 복용을 중단하면 독감에 걸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중앙포토]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성분명 인산오셀타미비르)를 먹은 중학생이 추락사하면서 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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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 중단하면 치명적 상태 올 수도···궁금증 Q&A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나자 의약품안전당국이 이 약을 사용할 때 주의해달라고 24일 긴급하게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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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격리, 의료진 맨손 치료는 절대 금지”
신생아가 출산 예정일보다 너무 일찍 태어났거나 질환을 가졌다면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장소는 바로 ‘NICU(Neonatal Intensive Care Unit)’,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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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혈당 올라 걱정? "심혈관계 사망 위험 32% 낮춰"
[박정렬 기자] 담배를 끊고 난 직후 혈당이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금연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며 오해(?)를 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금연시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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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약효 장기화 기술 장착 바이오 신약 후보 공개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지난 1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7)에서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 두 가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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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 빼려고 굶다가 저혈당 … 심하면 뇌세포 상해요
20대 여성 김모씨는 지난달 체중 감량을 위해 3일간 단식을 시도했다. 첫날 저녁을 거르고 둘째 날에는 세끼를 다 걸렀다.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 물만 마셨다. 그런데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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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킬러 과일'로 지목된 리치…1년에 아동 122명 숨지기도
인도 동부 비하르주의 한 마을에서 1995년 이후 해마다 어린이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의 질병을 겪는 가운데 이 질병의 원인이 열대과일 '리치'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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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저체온증 응급처치,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문화가 있는 날, 올해 세계 최고 인기 단어, 오리털 점퍼 세탁방법, 가터뜨기란
‘저체온증 응급처치,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문화가 있는 날, 올해 세계 최고 인기 단어, 오리털 점퍼 세탁방법, 가터뜨기란’ 저체온증 응급처치,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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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도 다시 보자~ 당뇨병엔 예외가 없다
서울성모병원 차봉연 교수가 당뇨병환자에게 혈당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직장인 박서형(37·경기도 하남시)씨는 얼마 전부터 도시락을 싸온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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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도 다시 보자~ 당뇨병엔 예외가 없다
직장인 박서형(37·경기도 하남시)씨는 얼마 전부터 도시락을 싸온다. 아침에 빵·떡·고구마를 먹으며 끼니를 해결하던 습관도 고쳤다. 남들은 말랐는데 무슨 다이어트냐고 핀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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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끊기고…' 20년 채식주의자 충격 고백
채식의 배신 리어 키스 지음 김희정 옮김, 부키 440쪽, 1만5000원 채식주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당혹스럽게 만드는 책이다. 건강을 지키고 자연을 보호하는 길이라 믿는 채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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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키' 보다 5㎝ 더 크려면 '이것' 필수
대부분의 성장 문제는 영양·운동·체중·스트레스 관리로 개선된다. 하지만 병이 있어서 키가 크지 않는 일부 청소년은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성장장애에 대해 치료 효과가 입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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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키' 보다 5㎝ 더 크려면 '이것' 필수
[일러스트=강일구] 대부분의 성장 문제는 영양·운동·체중·스트레스 관리로 개선된다. 하지만 병이 있어서 키가 크지 않는 일부 청소년은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성장장애에 대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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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탄수화물 중독을 막는 세로토닌표 식사란?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편식이나 과식 등 우리 나라 아이들의 잘못된 입맛은 고지방식뿐만 아니라,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에서도 그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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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갑상선 질환 급증 … 기형·유산 위험 커진다
임신을 하기 6개월 전부터 부부가 함께 건강관리를 하면 자연임신 성공률을 두 배 높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당뇨병과 갑상선·자궁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게티이미지]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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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병’ 되어버린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때문이다.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선 ‘혈당 변동폭’을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다. 통계에 따르면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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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뇨병 약] 4세대 당뇨병 치료제, 혈당에 맞춰 인슐린 조절해요
당뇨병 치료제는 지난 60년 간 4세대까지 개발됐다. 작용 원리는 모두 다르다. [중앙포토] 제2형 당뇨병 환자인 최성호(가명·67·서울 마포구)씨. 최근 10년간 복용했던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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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견뎌낸 줄기 진액… 몸에 氣를 넣어볼까
겨울 내내 강추위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꼿꼿이 지조를 지켜온 백년초(百年草). 긴 겨울을 견디기 위해 움츠렸던 줄기는, 봄이 되면서 뿌리에 압축돼 있던 진액이 줄기(잎)로 솟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