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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가 최고 인기/중국 당간부등 조사… 2위는 등소평
중국 공산당등 지도기관 간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중국 지도자로는 저우언라이(주은래) 전 총리부부와 현 최고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무원소속 연구기관이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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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인정치」막내린다/등소평 입원이어 진운·이선념등 요양
◎소장그룹 목소리 높여 권력투쟁 올듯 중국의 노인정치시대가 마침내 막을 내리고 있다. 중국특유의 「인의 정치」를 주도해온 8순고령의 「8대장로」들이 지난해 초부터 뚜렷한 쇠미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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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 가택연금중에 목매 자살”/타임지 보도… 중국선 논평거부
고 마오쩌둥(모택동) 전 중국 국가주석의 미망인 장칭(강청·77)이 지난달말 감금돼있던 북경교외 저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미시사주간 타임지가 최신호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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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 「황궁」 중남해공원(지구촌화제)
◎강택민등 요인들 모여살아/“호화생활” 일반소문에 “검소” 주장도 중국 정계 요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북경의 중남해공원은 사회주의국가 중국의 새 황궁으로 불린다. 북경 천안문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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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걸프전서 미에 “따돌림”(특파원코너)
걸프전쟁과 관련,중국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인구와 경제에서 세계 대국인 중·일 두나라가 세계질서의 커다란 변화와중에서 따돌림 당하고 있는 내막을 주 홍콩·주일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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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진예고에 「동물기행」 활용(지구촌화제)
◎미리 감지한 뱀 떼죽음하고 돼지도 발작/69년 천진동물원선 실제 응용해 성과 천재지변이 일어나기 앞서 동물들이 심상찮은 행동을 보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현재 중국에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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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4잔이상 술 마시지 않는다/김일성이 털어놓은 “건강비결”
◎60살에 시작한 담배 75회 생일에 끊어버려 북한의 김일성은 10일 평양의 노동당 창당 45주년 기념리셉션에서 일본 자민당대표단을 맞아 『지난번 가네마루선생은 바람구멍을 뚫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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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흐루시초프가 밝힌 「한국전쟁 비화」
◎“스탈린,북한군 밀릴 때 포기”/미에 두려움… 더이상 지원 꺼려/김일성,산악지대서 게릴리전도 계획/중국 전격 참전 제안으로 상황 바뀌어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세번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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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사태 1주/전택원 홍콩특파원 현지취재
◎북경대 “피는 피로… ”대자보/발길 뜸한 광장에 홍기만 “펄럭”/제2시위 우려 군증강… 검문검색 강화/대학생 “현 지도층으로 미래는 없다” 89년 6월4일 새벽. 탱크와 장갑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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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소 관계개선 본격화/이붕 오늘 방소… 군축ㆍ무역활성화 협의
【홍콩=전택원 특파원】 리펑 (이붕) 중국총리는 지난 64년 고저우언라이 (주은래)총리 이래 26년만에 처음으로 소련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모스크바로 떠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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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총리 26년만에 방소/23∼26일 국경선긴장완화ㆍ무역확대 논의
【북경 APㆍ로이터=연합】 리펑(이붕) 중국총리는 지난 64년 고저우언라이(주은래)전총리가 소련을 방문한 이후 중국행정수반으로는 최초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소련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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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 기일 시위 우려/중국신문ㆍ방송들 침묵
【북경 로이터=연합】 중국은 14년전 북경 천안문광장의 폭동을 유발시켰던 저우언라이(주은래) 전총리의 기일인 8일을 대체로 무시한 듯한 태도로 지나쳐버렸다. 발행부수가 적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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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소요사태 재발 조짐/홍콩지 보도/8일 주은래 기일 맞아
◎학생ㆍ노동자 시위분위기 번져/소요막게 이념교육 강화… 당원 재등록 【홍콩=박병석특파원】 동유럽각국의 민주화개혁에 따른 내부동요와 민주화시위 재발을 우려하고 있는 중국은 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