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인턴이 간다 | MZ세대 9급 공무원들 뿔났다
“박봉에 악성 민원까지… 공무원이 꿀 빤다는 건 헛소문” ■ 공무원 인기 하락하자 학원 몰려있는 노량진 상권 칼바람 ■ “박봉에 옷도 못 사고 외식 제대로 못 해… 처우 개선
-
9급 1호봉 월 170만원…"우리도 최저임금 달라" 공무원 분노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이 9급 공무원 초봉 인상을 요구했다. 서공노는 20일
-
공무원노조 '행안부장관 파면' 찬반투표에…정부 "징계 대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평가 조합원 총투표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참여를 막는 시도를 하려는 정부를 규탄하고 있
-
광역지자체 생활임금 평균 1만1217원...광주 가장 높고, 충남 가장 낮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속속 결정하고 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좀 더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임금을 주는 제도
-
수당 합쳐 9급 월급 215만원…다닐수록 '현타' 온다는 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보수 1.7% 인상안을 규탄하고
-
노량진 '꿈의 직장'의 배신…어렵게 들어와 쉽게 짐싼다
젊은 층 사이에서 공무원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업무부담과 권위적 공직문화 등이 복합되면서다. 사진은 정부 세종청사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서울시의 한 자치구 8급 공무원 A씨(
-
공무원은 동결인데…'억대연봉' 공기업 임원 연봉 올리겠단 대전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위해 내년에 4급(서기관·광역지자체 과장급) 이상 공무원의 보수(급여)는 사실상 동결하고,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은 보수의 10%를 반납받기로 결정한
-
"다시 보내라" "사람 없다"…사상 초유 검·경 조서싸움 내막 [월간중앙]
안동지청, 경찰이 보낸 신문조서 재작성하라며 30여 건 잇따라 반려 수사권 조정 갈등 격화한 2년 전 울산 ‘피의사실 공표’ 공방과 닮은꼴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경찰 수사실무자가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새내기 공무원 30년 후 연금·퇴직수당 더하면 직장인의 1.8배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2015년 공무원연금이 ‘더 내고 덜 받는’ 식으로 개혁했지만 여전히 국민연금보다 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직장인의 퇴직금(공무원은 퇴직수당)을 더해도 마찬가
-
옵티머스에 6억 넣은 진영도 피해자? 공직자 사모펀드 투자 논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기·로비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부 고위공직자의 사모펀드 투자 적절성에 관한 논란
-
조국 때 논란됐는데 진영 장관도 투자…공직자 사모펀드 투자 괜찮나
지난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
'공무원 임금 삭감' 논란에 "보너스 못 줄망정 정은경 월급 또 깎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뉴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공무원 임금을 삭감하자”고 제안한 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조 의원이
-
홍남기 “공무원 임금 줄여 재난지원금? 하위직 고려해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
'공무원 임금 삭감' 주장 조정훈, "고위직과 박봉 부담 달라야"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무원의 임금을 깎아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주장해 논란을
-
"세비부터 뱉어라"…조정훈 '공무원 월급 삭감'에 댓글 전쟁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우상조 기자 "공무원 월급 20% 깎아 2차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아이디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 의원의 주장에 비난하는
-
공무원 전체 월평균 임금 500만원 넘어
인사혁신처가 25일 올해 공무원 전체 기준소득월액 평균이 510만원이라고 발표했다. 5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
-
“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
공무원, 월급 747만원 넘는 공공기관 재취업 땐 ‘연금 0원’
그동안 정부가 100% 지분을 갖는 공공기관에 재취업한 퇴직 공무원은 고액의 연봉을 받아도 공무원연금이 최대 50%만 깎인 채 지급됐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월소득이 747만원 이상이
-
공공기관 재취업 공무원, 월 소득 747만원 이상이면 연금 전액 지급 정지
공무원이 정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거나, 정부 출연금이 유일한 수입액인 공공기관에 올해부터 재취업해 월 747만원 이상의 고(高)소득을 올리면 공무원연금액 전액이 지급정지된다
-
직원 최저 연봉 7만달러로 올렸더니…순익 2배 껑충
지난 4월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중소기업 그래비티 페이먼츠의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자기 연봉을 90% 삭감하는 대신 전 직원의 연봉을 최소 7만달러로 올려주겠다고 선언해 찬
-
공무원연금 지급액 향후 5년간 동결…2033년부터 국민연금처럼 65세 수령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핵심은 뭔가. “2016년부터 공무원이 내는 돈은 5년에 걸쳐 늘리고 퇴직 후 받는 연금은 20년에 걸쳐 단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공무원연금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재정안정 vs 연금기능 vs 수급액 … 여·야·노조, 목표부터 동상삼몽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합의안 도출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90일간 공전을 거듭하다 지난달 27일 활동을 마감했고, 추가 협상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는 구성
-
공무원노조 새정치연합 당사 점거…"문재인 대표 만나게 해달라"
공무원노조 새정치연합 당사 점거공무원노조가 새정치연합 당사를 점거했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공무원연금 자체 개혁안의 여파다. 현행 공무원연금에 국민연금 방식을 일부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