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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나눔이 축복이라던 어머니, 세상 살리는 디자인하는 아들
배 교수는 판매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년 240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배상민 KAIST 교수배상민(45)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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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사…500여 장애인 가족 사진 무료로 찍어
"정말 행복한 표정 아닌가요. 비장애인들도 이처럼 밝게 웃진 못해요."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바라봄 사진관. 나종민(53) 대표가 2012년에 찍은 두 모자의 사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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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맛 나게 하는 뻔하지 않은 상상력…이들이 작은 영웅이다
컬처디자이너는 세상을 뒤흔드는 뉴스의 주인공은 아니다.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쳐 더 따뜻하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든다. 그들은 뻔한 생각에 안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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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 부부 웃음 되찾아준 ‘생명의 손길’
정창수(왼쪽)·이선영씨 부부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집에서 결혼 앨범을 보고 있다. 신혼 생활을 병원에서 주로 보낸 두 사람은 장기이식을 받은 뒤 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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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AIA생명과 함께 여성암 환우 지원 나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과 함께 저소득층 여성암 환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6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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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층 간 기대수명 격차 20년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해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오래 산다. 건강에 투자할 시간과 자원이 많아서 그럴 터이다. 그래도 저소득층(소득하위 20%) 남성이 고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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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우에게 내 그림으로 희망 나누고 싶다
10월마다 열리는 ‘핑크리본 캠페인’ 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유방 건강과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2000년 시작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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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병원 이용 가이드] 진료과 모를 땐 가정의학과···저소득층 의료비 300만 원 지원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똑똑한 소비자 시대다. 아는 만큼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역시 다르지 않다. 다만 의료서비스라는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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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7회 핫클립]알베르토 "로마에 패스트푸드가 발 못 붙인 이유"
‘비정상칼럼쇼’ 7회 에서는 타일러 라쉬(27), 다니엘 린데만(29·독일), 알베르토 몬디(31·이탈리아)가 출연해 로컬푸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알베르토 몬디가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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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7회]알베르토 "이탈리아가 패스트푸드 싫어하는 이유"
‘비정상칼럼쇼’ 7회 방송에서는 타일러 라쉬(27), 다니엘 린데만(29·독일), 알베르토 몬디(31·이탈리아)가 출연해 로컬푸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알베르토 몬디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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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공공 병원 '이웃케어 클리닉'의 윌셔 클리닉
이웃케어클리닉 진성철 커뮤니티 개발 디렉터가 28일 공개한 제 2 윌셔 클리닉 내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클리닉 외부. 김상진 기자 LA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에 저소득층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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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실태조사로 바라본 2015년 노인의 '삶'
고령화사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노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노인 1만 4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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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으로 치닫는 안락사
[뉴스위크]네덜란드에선 조력 자살이 합법적이며 널리 행해진다… 다른 나라들도 곧 뒤따를 전망이다 2010년 네덜란드 정부청사 밖에서 벌어진 안락사 반대 시위. 비판자들은 네덜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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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은 우리 몸의 ‘화약고’ … 걷고, 끊고, 빼고 아스피린 꼭 챙겨야
아시아는 심혈관질환의 ‘화약고’다. 세계적으로 하루에 이 질환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5만여 명. 이 중 절반이 아시아권에서 발생한다. 생활이 풍요로워지면서 고지방·고열량의 서구식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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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담뱃값 2000원 인상, 최소임금 5580…
‘새해 달라지는 것’. 1월 1일부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다. 또, 음식점 내 금연이 전면 시행되며, 건강보험적용대상이 확대된다. 담배 1갑의 가격이 4500원,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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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음식점 내 흡연 전면 금지…과태료가 '어마어마해'
‘새해 달라지는 것’. 2015년 을미년의 해가 시작되며 새해 달라지는 것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1월 1일부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다. 또, 음식점 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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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에게 새 삶 선물 ‘인체조직 기증’ 의사부터 관심을
의사의 말 한마디가 100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을까? 의료진이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가능한 얘기다. 필자는 1976년 세계 최초로 절단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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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왜 암환자 많을까
암 발생이 소득에 따라 양극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소득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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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방암 진단법, 마트에서 알려드려요
홈플러스는 지난달 16일부터 6일간 유방암 예방에 좋은 토마토·브로콜리 등 40개 제품을 할인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홈플러스] 전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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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되는 무상보육만 관심 … 표 안 되는 보육원은 뒷전
숨가쁘게 확대된 무상보육으로 인해 다른 복지 예산이 흔들리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학대받거나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한 예산은 뒷전으로 밀렸다. 지난해 11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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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 3D 프린팅 기술 100억 지원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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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밀접한 새해 예산 항목 Q&A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짜이는 나라의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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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보건정책, 월별로 구분하면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치과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0세 이상은 치석 제거에 연 1회 보험 혜택을 받는다. 특진료와 입원비가 크게 줄어 환자 부담이 경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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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의 한인 슈바이처' 미 FBI 지역사회상 받는다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톰 김(69·한국 이름 김유근·사진) 박사는 암 전문의다. 그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테네시의 슈바이처’로 불린다. 1993년 ‘무료진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