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에 머문다는 것
누군가는 해야 할 일 구름에, 경상북도 안동 이름도 오묘하고 생긴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구름에’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아침부터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
[기획] 한국에 도착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드디어 ‘얼음물 샤워’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얘들아 빨리 부어! 성공했습니다.” 18일 가수 션(42ㆍ본명 노승환ㆍYG엔터테인먼트)이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이다. 션이 크게
-
우리는 한국의 성장동력, 세계로 미래로 나아갑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명차 반열에 올려놓은 정몽구 회장, LG화재(현 LIG손해보험)를 국내 최고 보험회사로 키운 구자준 회장, 삼성전자 TV
-
옛날 그 김희애 맞아? 중년배우의 깜짝 외출
관련사진에서 스무살 연하의 청년과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연기한 김희애. 그는 이 작품에서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분했다.40 대 여성으로 직업은 억대 연봉을
-
[감성 인터뷰] 옛날 그 김희애 맞아? 중년배우의 깜짝 외출
에서 스무살 연하의 청년과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연기한 김희애. 그는 이 작품에서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분했다. 40 대 여성으로 직업은 억대 연봉을 받는
-
"일본, 사과 잘 안 해" "사과했는데 뒤집는 정치인이 문제"
30인회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일본 정치권의 역사 인식을 강하게 비판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의 발언이었다. 마침 야스쿠니 신사 봄 대제를 맞아 공물을
-
감시카메라 20대에 맞서 … 저항 수단은 꽃 한송이 뿐
스튜디오 앞에 선 아이웨이웨이. [베이징=권근영 기자], [중앙포토] 아이폰5에는 꽃분홍색 반창고를 붙였다. ‘행동하지 않으면, 위험은 더욱 거세진다’라고 영어로 씌어 있다. 미술
-
"저우융캉 체포" … 장쩌민 아들까지 겨누나
부패 문제로 사법처리설이 끊이지 않았던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체포됐다고 대만 연합보가 2일 보도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
"스펙·스토리 융합해야 취업 벽 넘을 수 있어"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광고를 만들었지만, 정작 저는 중·고교, 대학 모두 2차로 간 ‘잊혀진 2등’이었습니다. 5년간 애써서 일본 광고회사에 연수를 갔는데 출근 첫날 산업
-
"우리의 패션 DNA는 실용주의와 이탈리아 감성"
1 2 3 4 올해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페이’의 가을·겨울 패션쇼. 다양한 모양의 여성용 외투에 금속 소재 여밈쇠가 붙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브랜드가
-
전용기, 아이폰, 정장 세 벌 빼고 다 팔았다…"위기에 빠진 서구 민주주의 구출하고 싶다"
‘집 없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51). 재산 20억 달러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의 투자자이지만, 대부분의 소유물을 처분하고 2000년부터 ‘고급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
-
[백가쟁명:임대희]중국의 예술창작 공간
요즈음 싸이에 대한 중국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중국에서는 싸이를 "오아저씨(烏叔)"라고 부른다. 싸이의 노래 음판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수량이 엄청나다는 보도를 보면서, 뿌듯
-
“지금은 여성 머릿속에 든 ‘황금’이 필요한 때”
베텔스만 재단 리즈 몬 부회장은 “직장 생활은 마라톤”이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여성들에게 조언했다. 최정동 기자 독일 북서부 귀테르즐로(Gters
-
한화, 미래동력은 태양광 사업 … 사운 걸었다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에 위치한 한화솔라원의 태양광 발전소 전경. 20㎿ 규모며 약 1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시황에 휘둘리지 않는 기
-
구글 캠퍼스 K-POP 공연…유튜브 생중계에 댓글 19만
2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구글캠퍼스 앞 한 공연장에서 성대한 K-POP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출연 가수들이 마지막 무대에
-
“한화, 엄청난 바이오시밀러 3개 개발 중”
폴 콜만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오 전문가 폴 콜만(54). 한국 땅을 밟은 지 1년 남짓 된 그가 한화그룹사에 새 기록을 남겼다. 최근 바이오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되면서
-
[200자 경제뉴스] LG전자, 미국서 드럼세탁기 5연속 1위 外
기업 LG전자, 미국서 드럼세탁기 5연속 1위 LG전자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 기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티븐슨컴퍼니는 지난해 미국 드럼세탁
-
“크루그의 비밀은 120여 가지 와인 섞는 멀티 빈티지”
1 크루그 ‘끌로드메닐 1998’ “당신이 아주 착한 일을 했을 때 하느님이 천사를 보내준 것에 비할 만한 샴페인이다.” 영국의 일요신문 옵서버 기자 출신으로 저명한 음식·와인
-
우리 도자기에 우리 음식 우리 술 … 외국인들도 “원더풀”
어회샐러드&초고추장(위)과 홍계탕죽.가온소사이어티 광주요의 가온은 현재 강남의 갤러리아 백화점 푸드코트 내 ‘녹녹’과 포항의 한정식 전문점 ‘낙낙-화요가’ 그리고 베이징에서 프렌차
-
[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총리說,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李克强)
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
-
크리스티 소유주 피노가 들고온 1000억어치 미술품
2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 전시된 자신의 작품 ‘Bourgeois Bust-Jeff and Ilona’(1991)앞에 선 제프 쿤스(왼쪽)와 프랑수아 피노. 대리석 조각
-
[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그들에겐 ‘카사노바 유전자’ 있다?
올 상반기 세계 유명 인사들의 성(性)추문이 줄을 이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
-
[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2) 춤추는 은행장
국립발레단 후원회 회원들이 1994년 9월 ‘해적’ 공연에서 단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왼쪽부터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혜식 국립발레단장, 윤병철 하나은행장(직책은 당시 기준).
-
영국 옥스퍼드대·런던임페리얼대 입학사정관 e-메일 인터뷰
2011년 해외대 정시합격자가 모두 발표됐다. 업계는 벌써부터 2012년 전형에 맞춘 입시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한국 학생에게 미국 아이비리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