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된 옷 찢고 붙이니 '작품' 됐다…업사이클 패션 인기, 왜
LF는 티비오에스와 협업해 2년에서 5년사이 '재고' 옷을 재해석해 세상에 단 한벌뿐인 새 옷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LF 하마터면 소각될 뻔 한 ‘재고
-
재활용 소재 70% 후디 개발…나이키 “온실가스 배출 50만t 감축”
나이키는 고객들이 운동화나 의류를 기부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수한 제품은 검수와 선별을 통해 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 한다. 사진 나이키 나이
-
경동시장 찾은 한덕수…금성전파사서 운동화 제작·‘핫플’ 스타벅스도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LG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방문해 가전 제품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신발을 꾸민 뒤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
"샴푸 덜어서 살게요"… 돈·환경 다 잡겠다는 화장품 소분
서울 마포구의 제로웨이스트샵 '알맹상점' 한 쪽에 설치된 용기 회수센터. 사진 알맹상점 "고객님이 담아온 수분크림은 1g당 30원입니다. 총 262g으로 7860원 나왔습니다."
-
"플라스틱 안 쓰고 종이로" 기업 변화 뒤엔 눈 부릅뜬 英재단
#1. 코카콜라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 298만 1421t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이 기업이 만든 플라스틱 포장재 중 재활용 원료로 만든 포장재는 9.7%다. 코카콜라
-
재활용 높이랬더니, 정책 재활용···14년 전 '컵 보증금' 또 등장
일회용 커피컵. 천권필 기자 ‘프랜차이즈 매장 안에서 먹는 고객에게는 빨간색 컵, 밖으로 가져가는 사람은 녹색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녹색 컵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만 보증금을 받
-
재활용 높이랬더니, 정책 재활용···14년 전 '컵 보증금' 또 등장
일회용 커피컵. 천권필 기자 '프랜차이즈 매장 안에서 먹는 고객에게는 빨간색 컵, 밖으로 가져가는 사람은 녹색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녹색 컵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만 보증금을 받
-
[더오래]신바람 난 온라인 쇼핑…택배 쓰레기는 어쩌고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4) 지난 주말 마스크를 끼고 외출하기가 여의치 않아 집에 있었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띵 똥 하며 울리는 음식 광
-
방역 위해 전국서 분산 개최…‘나눔물결’은 더 커졌다
‘위아자 나눔장터 2020’ 특별판매전이 14일 전국 아름다운가게 13개 매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강남구청역점에서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왼쪽 둘째), 이하경 중
-
내가 제주도에 버리고 온 페트병이 예쁜 가방이 됐다
페트병 16개를 재생한 실로 니트 가방을 만들어온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제주도에서 분리수거로 모은 폐트병 위에 앉아 있다. 왕 대표가 입고 있는 황토빛깔의 니트도 제주 페
-
대형마트 종이박스 폐지···소비자 "재활용품 재사용도 문제?"
추석 연휴 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실시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중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구청 관계자가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상품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1월 1일
-
공유택시, 공유주방만 있나? 공유농업도 있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0) 공유경제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반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아직 진행 중이다. 택시를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 열풍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곤도 마리에(왼쪽)가 미국 가정을 방문해 정리를 돕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두 손으로 물건을 만져보세요. 아
-
일본 정리의 여왕, 전세계 '물건의 노예' 변화시킨 비결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의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두 손으로 물건을 만져보세요. 아직도 설렘을 주나요(spark joy)? 설렘이
-
비욘세 스타일리스트가 전야제 연출 … ‘패션’ 입은 자동차
왼쪽부터 이번 행사를 총연출한 스타일리스트 타이 헌터, 빅뱅의 승리, DJ 레이든,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패션 모델 션 프레지어. [사진 현대자동차]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
대형마트·대형슈퍼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전면 금지된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대형마트·대형슈퍼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제과점 등에서도 비닐봉투 대신 종이 봉투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
-
K팝 번역가, 피트니스 DJ, 사이버 장의사 어때요
젊은이들이 창직(創職·Job Creation) 시대를 열고 있다. ‘키스펫 스튜디오’를 만든 임한빛(33)·고희정(29·여) 대표는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다. 지난 주말
-
"간판 원단에 매력 느껴 시작 … '세상에 유일한 가방' 만들죠"
젊은 청년 CEO로 주목받고 있는 한장흠 대표가 자신이 제작한 가방 옆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개성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리사이클링 제품이 인기다.
-
대학총장, 앞치마 두르고 아끼던 옷·핸드백 판다
동주대학은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놓을 물품을 연중 수집하고 있다. 박성택 총장(가운데)과 교직원들이 10일 캠퍼스 본관 로비에서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공부벌레 대학
-
임직원 1000명 BN그룹…1명당 3개씩 3000점 기증
BN그룹 조의제 부회장과 직원들이 10일 사내 회의실에서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놓은 물품을 소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공부벌레 대학총장이 20여 년간 사용하던 전기 스탠드. 여
-
영국 - 헌 옷으로 새 옷 만드는 영국 ‘정키 스타일링’
영국 런던 동쪽 지역(이스트엔드)에 있는 브릭레인 거리 모퉁이에는 작은 옷가게가 하나 있다. 이름은 ‘리사이클링 포 더 퓨처(Recycling for the future)’, 혹
-
잿빛 경기도 녹색 바람 못 꺾네
경기 침체에도 전 세계에서 ‘녹색(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컨설팅 회사인 미국의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녹색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
[아름다운 가게] 창립 1주년 결산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손질해 판매한 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가 지난 17일 창립 1주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18
-
중고품 전문점 "더 고급스럽게"
경기 침체기를 맞아 호황을 누리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중고용품 시장이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에는 중고품을 매물로 내놓은 사람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중고 PC 거래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