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 잃은 청와대 진돗개 9마리의 운명은?
청와대 진돗개, ‘반려동물’로 등록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2마리 ‘새롬이’, ‘희망이’를 자신의 반려동물로 정식 등록했다. 청와대는 트위터를 통해 만화형
-
탄핵심판 탓에...헌재 밀린 사건만 843건 '비상사태'
헌법재판소 [중앙DB] 3개월여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주7일 근무'를 이어왔던 헌법재판소가 또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대통령
-
한광옥 비서실장·靑 수석 9명, 황교안 권한대행에 일괄 사표 제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 [중앙DB]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9명이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
-
심재철 "朴 전 대통령, 노무현 때는 '헌재 판결에 승복' 촉구"
[사진 심재철 국회부의장 페이스북] 13일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사진) 국회부의장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에 대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며 불복을 암시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
'집토끼' 공략 시동 건 이재명, "박근혜, 이재용 사면 불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경선 후반전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이 개혁 과제를 앞세워 ‘집토끼’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 시장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자인 문재인
-
김진태 "헌재 결정은 법리 무시한 정치 판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중앙포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민간인 박근혜에 대한 수사를 대선 이후로 넘기고 더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검사 출신으로
-
이정미 재판관 헌재 권한 대행 퇴임사 전문
퇴 임 사사랑하는 헌법재판소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마치고, 정든 헌법재판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지난 6년, 그리고 30년 동안의 공직
-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행 지켜본 TK의 반응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 왔다. 박전 대통령이 사저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과 만나면서 웃음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눈가 주변은 젖어 있
-
북, "투쟁은 이제 겨우 시작"…대남선전선동 본격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한미연합훈련을 소재로 연일 한국 때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3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박근혜 정부의)파멸’로
-
이정미 재판관 "엊그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제는 화합하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3일 퇴임식을 갖고 "우리 헌법재판소는 엊그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면서 "이 진통의 아픔이 클지라
-
"국민화합 절실"-성경구절까지 인용했던 속사정
‘오직 공법(共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담은 헌법재판소의 결정문 86쪽에는 이같은 성경 문구가 등장한다. 구약성서 아모스 5장 24
-
정병국 “한국당 내 탄핵 찬성 30여 명, ‘좀비 정당’에서 나와야”
바른정당 정병국 전 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은 죽어도 죽지 않는 ‘좀비 정당’”이라며 “한국당 내에 탄핵에 찬성했던 30여 명은 ‘좀비 정당’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박 전 대통령 '불복'에 고뇌에 빠진 유승민…“매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지켜보며 옛 여권의 정치인 중 가장 복잡한 심경을 느꼈을 사람 중 하나가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이다.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
-
탄핵 인용 직후 여경 머리채 잡아 흔드는 집회 참가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던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의 폭력성이 방송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가운데, 당시 탄핵 기
-
황교안 대선출마, 찬성 22.7% vs 반대 72.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출마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10명 중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
-
"사드도 탄핵될 때까지"…계속되는 밤샘농성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확정에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하다. 한·미 양국은 지난 1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 직후
-
박 전 대통령 탄핵, 86% "헌재 잘했다"…92% "朴 승복해야"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한
-
김진 "박 전 대통령, 헌재 불복 아냐…검찰서 진실 다투겠다는 것"
자유한국당김진 상임고문이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밝힌 메시지에 대해 "검찰수사를 앞둔 사람으로서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하는 정도를 갖고 (헌법재판소 결정)
-
‘박근혜 탄핵’ ‘통진당 해산’ 주도했던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오늘 11시 퇴임식
지난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헤대통령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재
-
[미리보는 오늘] 떠나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최순실 새 재판 오늘 시작
━ 1. '최연소 헌법재판관' 이정미 재판관 오늘 퇴임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늘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당
-
[서소문 포럼] 이젠 ‘낡은 경제’와 결별할 차례
김종윤경제부장 대한민국은 입헌민주주의 국가다. 헌법에 따라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나라다. 대통령의 법 위반도 엄정하게 심판한다는 게 민주주의 원칙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법치
-
[취재일기] 두 개의 헤어롤이 만들어낸 변화
홍상지사회2부 기자 ‘헤어롤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뒷머리에 헤어롤 두 개를 달고 출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삽시간에 번져 나갔다. 사람들은 헤
-
[이하경 칼럼] 미워하고 싸우면 ‘박근혜’ 돌아온다
이하경 주필 박근혜 전 대통령만 세상과 민심을 몰랐다. 마지막까지 기각을 확신했다. 8명의 헌법재판관이 전원 일치로 탄핵 인용을 결정하자 충격 속에 다시 확인해 보라고 참모에게
-
한국당 뺀 4당 “충격적 … 대단히 유감”
정치권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불복 선언’이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