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근 누락' LH 전관 카르텔 혁파…650억 계약 전면 백지화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LH 용역 전관카르텔 혁파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토
-
30대 은행원도 짐 싼다…역대급 이익에도 은행은 희망퇴직
금융권이 최근 수년간 역대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가운데, 역설적으로 희망퇴직 대상자가 30대 젊은 은행원들까지 확대되며 젊은 직원들이 은행을 떠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은
-
[세컷칼럼]유능한 보수정권의 실업급여 해법
실업급여는 실직자가 받는 돈이다. 일자리를 잃은 이에겐 절대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재직 중 근로자와 고용주가 낸 고용보험료가 재원이다. 최소 120일, 최대 270일간 퇴직 전
-
[단독] LH 임원들 사표 냈다더니…임기 지났거나 한달 남았다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전수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한준 사장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LH(한국토지주택공
-
[이상렬의 시시각각] 유능한 보수정권의 실업급여 해법
이상렬 논설위원 실업급여는 실직자가 받는 돈이다. 일자리를 잃은 이에겐 절대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재직 중 근로자와 고용주가 낸 고용보험료가 재원이다. 최소 120일, 최대 2
-
경찰, 아파트 '철근누락' 업체 수사 착수…전관 의혹도 대상
1일 오전 충남 아산시 한 LH 임대주택 입주민이 지하 주차장을 둘러보며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곳을 포함해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
-
전관업체 9조 몰아준 LH, 문재인후보 특보를 감사 임명도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기둥 일부에 철근이 누락된 부실시공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기도 오산시의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서 보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
-
비위로 면직되고도 불법 재취업해 월급 받았다…14명 적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기관 비위면직자 등 취업제한 실태점검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제
-
콘크리트 두께 미달도 눈감은 LH…6년간 전관업체 9조 계약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일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
-
LH “전관특혜 퇴출” 선언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배경에 ‘전관(前官) 특혜’ 의혹이 나오면서 LH가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2일 ‘
-
‘카르텔’ 지목당한 LH의 ‘반카르텔 선언’...이번엔 성공할까?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
-
[사설] 50~60대 ‘신중년’은 국가적 자산, 활용법 적극 모색해야
━ 신중년 취업자 1089만 명, 상당수 하향취업 ━ 일본처럼 수십 년 경력·전문성 활용 필요 한국 사회에서 ‘신중년’이란 용어가 낯설지 않은 지 제법 됐다. 보통
-
교사 은퇴 후 건물 경비원으로…신중년의 두려운 '인생 3모작'
2018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18 신중년 인생 3모작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30년 넘게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은
-
엉뚱 도면으로 철근 82% 누락…'순살 아파트' 15곳 명단 공개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철근 누락’ 사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에서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
[속보] 검찰 ‘태양광 비리 의혹’ 산업부·태안군청 압수수색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모습. 뉴스1 검찰이 안면도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 연루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안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
-
이번엔 '국회 간첩' 논란…국민의힘 “민주 보좌관 전수조사하라”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방위·정보위 합동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신원식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
실업급여가 내돈내산 공돈이라는 착각[노정태가 소리내다]
정부가 실업급여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것으로 명품 선글라스를 산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
가장 오래 일한 직장 근속기간 평균 15년, 현실 정년 49세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53)씨. 김 씨는 1997년 한 유통업체에 입사했다. 평생직장이라고 여기며 23년 일하다 2020년 퇴직했다. 48세에 남보다
-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공사 발주한 행복청 출신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지난 24일 오전 충북경찰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뉴스1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
'평생직장, 정년 60세’는 꿈…'현실 정년' 49세 "일해야 산다"
지난 4월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53)씨. 김
-
[Q&A]'반복수급·역전현상' 실업급여…"연내 하한액 등 개편"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12/뉴스1 정부
-
기능사 자격증 따고 국밥집 열고…5060 ‘틈새 취업’ 열풍
━ 늘어나는 워킹시니어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위해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중장년내일센터] “한식 중에서도 경쟁자가 많지 않은 갈비탕을 선택했는데, 다행히 면
-
젊을 때부터 준비할 걸…50대 퇴직자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50대 이상의 퇴직자들이 퇴직 전에 준비하지 못해 가장 후회 되는 것으로 '재
-
'실업급여 반복수급' 5년 새 2만 명↑...홍석준 "고용보험법 개정해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실업급여 반복수급을 막기 위해 서둘러 고용보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현행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