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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재즈 쿼텟-오아시스
롤란드 한나가 이끄는 뉴욕 재즈 쿼텟의 앨범『오아시스』(지구레코드)는 제목 그대로 차분한 앙상블에 주력한 앨범이다.81년녹음되고 이번에야 국내에서 발매된 이 앨범에서 롤란드 한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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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인 돕기 음악회,KBS 오픈세트 착공
○…아시아지역을 순회하며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정신지체인 복지대회」(22~27일.롯데호텔)의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하얀 음악회」가 28일 부산KBS홀, 9월5일 서울세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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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일요예술무대』(8일 밤11시50분)=『캣츠』『오페라의 유령』등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뮤지컬 대작에 나오는 주옥같은 음악들을 호세 카레라스의 음성으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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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팝스」5주년기념 공연
클래식 오키스트라에 대중음악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서울팝스오키스트라(상임지휘 하성호)는 23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창단5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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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국제적 음악가로 발돋움
쿠바의 재즈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29)가 미국의 쿠바봉쇄 벽을 허물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바나에 살리라(Live in Havana)』, 『로맨틱』 등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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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재즈 "한마당 잔치〃|내달1, 2일 호암아트홀「유라시안 에코즈」공연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한·일 정상급 음악인의 한바탕 축제가 내달 1, 2일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유라시안 에코즈」국악·재즈 콘서트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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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악의 만남
한국과 일본의 음악인들이 재즈와 국악으로 만나는 「93소리의 환상」공연이 31일 오후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다. 지난 91년1월 동경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서울과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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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돕기 자선 패션쇼 마련|개그맨 이홍렬 브라운관 복귀
○…SBS-TV는 14일낮 4시30분부터 90분간 장애인 돕기 자선 패선쇼를 방송한다. 이번 패선쇼에는 장진경·이소라·오미란등 정상급 모델들이 대거 츨연해 사계절 패션, 직장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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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2TV『카네기홀 크리스마스 콘서트』(25일 밤 6시) 오페라의 주역인 메조소프라노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 미국이 낳은 최고의 리릭소. 프라노 가수 캐슬린 베틀,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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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팝의 만남 활발
송년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송년무대에서 보여지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은 같은 무대에 오르는 형식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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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성탄 특집 훈훈한 인정 가화 프로 돋보여
대통령선거의 열풍에 밀려 상대적으로 허전해진 올 크리스마스에 TV를 통해 위안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KBS-lTV가 24일 오후10시에 방송하는『인간 발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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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화 2편 첫선-세 밑 극장가 잔잔한 감동
서정성 짙은 2편의 여성영화가 세밑 극장가의 한쪽을 훈훈하게 감싼다. 푸른 토마토 튀김이란 음식이름을 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사랑의 행로』(Fabulous Baker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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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기타리스트 「잭리」내한|27일 세번째 공연…재즈진수 선보여
○…미국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잭리(27·본명 이우진)가27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512-3939. 본토 재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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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연주음악 활기
대중음악 연주곡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재미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발표한 앨범『지구에서 온 편지』,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독집 앨범 등이 결코 대중적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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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일 현대 음악의 "만남"
전통 국악과 일본 재즈 연주자들의 현대 음악을 접목시키는 「92 소리의 환상」 공연이 21∼22일 오후 6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예술단 서울가·무·락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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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재즈음악 "조율"
비틀스의 존 레넌과 재즈 색서폰주자 존 콜트레인 두 사람은 팝과 재즈를 나눌 것도 없이 음악인들 누구에게나 그들의 음악은 신화이며 그들의 작품은 전범이었다. 고전적 음악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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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킹콜 사후에도 "넘버원"
너무도 포근하고 감칠맛 나면서 동시에 매우 서민적이고 흑인의 한이 배어있는 냇킹콜의 목소리를 미국인들은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그가 주옥같은 노래들만을 남긴 채 세상을 뜬지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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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과 가까워지는 연주자 될래요"
『청중들과 음악 속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만나고 싶은 연주자로서 독주회는 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숨을 곳도 없는 무대 위에 벌거벗고 나서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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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개관 송년음악회
한국전통예술 연구 보존회·사물놀이는 24일까지 오후7시(23일은 오후4시)라이브하우스 「난장」개관기념 송년음악회를 연다. ▲20일=강태환(알토 색서폰)의 즉흥 재즈 ▲21일=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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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장로/코플런드 별세
【뉴욕 AP·연합=본사 특약】 미국의 세계적 작곡가 에런 코플런드가 2일 지병인 심장·호흡기 장애로 웨체스터의 펠프스 메모리얼병원에서 사망했다. 90세. 코플런드는 프랑스 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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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음악무대 재즈 열풍 예고
연주회나 애호가가 드물어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는 한국 재즈 음악계가 올 가을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의 잇따른 내한 공연 등에 힘입어 활기를 띨 것 같다. 미국 재즈음악의 거장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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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대중적 접목 민간주도문화 ″정착〃| 개관 1돌 맞는 동숭아트센터
「문화전통의 재구성」을 내건 동숭아트센터 페스티벌90이 8일부터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와 마로니에공원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동숭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민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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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터 「데이비스」AIDS감염
○…재즈의 거장 「마일스·데이비스」(62)가 AIDS에 감염돼 미캘리포니아 산타니카 소재 세인트 존스 법원에 입원중임이 밝혀졌다. 재즈 트럼피터인 「마일스·데이비스」의 AIDS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