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구위반 사립국민교 어린이 전학강요 말라
문교부는 새학기들어 서울시내 사립국민학교의 학구위반어린이를 모두 해당학구로 강제환원정리할 계획이었으나 이 계획을 약간완화, 6학년생은 현재 재적학교에 그냥 다니도록 하고 저학년학생
-
제2기 유정회 국회 의원 16일 선출|박 의장-통일 주체 국민회의 지역별 회의 소집 공고&&14일 후보 73명을 발표|개선은 23명 내외 일 듯|15명 이내의 예비 후보도 함께 뽑아
통일 주체 국민회의 의장인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 16일 상오 10시 유정회 2기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민회의를 11개 시·도별로 소집한다고 11일 공고했다. 국민회의 지역 회의는
-
2대 세력 대립
학생운동의 방법론을 놓고도 맞섰다. 그는 『학생연맹을 유지하기 위하여는 한민당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야하고 가급적이면 당적을 갖는편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 나는 『학생연맹은 여하
-
대학원 교육의 개혁 방향
우리 나라의 대학원 교육은 흔히「이념 부재·연구 부재」등의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고의 고등 교육기관이 이처럼 「비정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우리 나라의 교육 제도에 있어
-
성적 불량학생 징계강화
각대학은 2학기를 앞두고 성적불량학생에 대한 학사징계를 대폭 강화, 제적·경고 처분대상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일부 대학당국에 따르면 지난 1학기성적을 토대로한 제적대상
-
여름방학… 보람있게①|성적표를 받아 왔을때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은 단순한 휴식이라기 보다는 가정과 사회를 배우는 교육의 연장이다. 이 『여름방학』★은 방학동안 어린이의 생활에서 지도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좋은 의견들을
-
국회소집 요구
신민당은 9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고려대에 내려진 긴급조치 7호를 즉각 해제하고 학원사태 등을 규명하기 위해 즉각 국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택돈 대변인
-
제적학생구제 뜻 비쳐
유기춘 문교부장관은 15일 『구속학생의 학사처벌 해제문제에 대해 해당대학에 의견을 물어 교육상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정부방침에 따르겠다』고 말함으로써 제적학생도 구제할 뜻을 비쳤다
-
데모주동자 징계촉구
문교부는 19일 서울대 등 최근 학생「데모」가 벌어졌던 각 대학에 대해 「데모」주동학생들을 19일까지 학칙에 따라 재적 등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해 그 결과를 빠른 시일 안에 문교부
-
고1년생 전입학을 허용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7일 입시제도 개혁으로 전입학 길이 막혀있던 고등학교 1년생의 학군간조정, 전입학을 당초 계획대로 이달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첫번째로 오는 28일 추첨을 실시하기
-
새해 예산안·5개 법안 처리한 일요국회 스케치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위해 일요일(2일) 하오3시 개회된 국회본회의는 국회법 개정안 등 5개 법안 및 대정부건의안 등 협상안건이 오른데다 협상내용에 대한 신민당 비주류의
-
돌아오는 옛학우|대학가 1년5개월만의 경사
대학가가 오랜만에 웃음을 되 찾았다. 제적학생들의 복교소식이 전해지자「캠퍼스」안에는 총장이『돌아오는 학생들을 반가이 맞아달라』는 벽보를 내거는가 하면 학우들도 환영벽보를 붙이는등
-
군정종식 위한 두번째 투쟁
군부가 정치권력을 전단할경우,그병리적후유증이 얼마나 끈질기게 남게되는가하는 본보기현장이 「터키」에서 벌어지고있다. 지난13일「터키」의회는 대통령선출을위해 4차례나투표를 실시했으나
-
통일주체국민회의- 7일 시·도별 회의 개최
통일주체 국민회의는 오는 7일 상오10시 각 시·도별로 회의를 열어 박정희 대통령이 추천하는 국회의원 후보자 73명(국회의원 정수의 3분의1)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국민회의
-
서류는 배정교 추첨 후에 제출
서울시 교위는 2일 중학교학생의 지방전입과 시내학군간의 거주지 이전에 따른 전·입학 절차를 일부 변경했다. 변경내용은 지금까지 전·입학희망자가 배정교 추첨 전에 구비서류 모두를 내
-
사학의 자율성
이 나라 사학은 그 역사에 있어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나 현재에 있어서는 너무도 많은 문제와 난점을 안고 있음을 가리울 수 없다. 구한말에 이 나라 근대교육의 초석을 세운 것
-
교련데모 징계 첫 구제
3일 문교부에 따르면 전남대는 지난해 10윌 교련반대 「데모」를 벌여 무기정학 처벌을 받은 동 교 학생회장 김완호군(상과3년) 등 24명에 정학처분을 해제, 새 학기부터 등교토록
-
성적불량학생 무더기 제적
서울시내 일부 고교에서 성적이 나쁜 학생을 유급이의에 재적까지 시켜 학부모들이 비교육적인 가혹한 처사라고 항의소동까지 빚었다. 26일 서울시 교육위에 의하면 중앙여고는 지난 학년말
-
공박의 새해 첫 국회
새해 국회가 21일 개회했다. 그러나 공화당의원들이 출석치 않기로 해서 실질적인 개회가 되지 못하고 있다. 신민당의원만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국회의장은 『여야 공동으로 국회 문을 열
-
전학 자유식 수강
독일의 대학들은 대개 2개의 이름을 갖고 있다. 본 대학은 일명 「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이라고도 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이 대학은 폐교돼 있었다. 그 후 20년만에 「프리드리히·
-
질년7년…사건의 주역을 찾아
학생들의 가치관 정립·대학의 인간화 교육 시급 학원사태 되돌아 보는『사랑하는 제자들을 제적하지 않을 수 없었을 때 교수들은 살을 에는 아픔을 느꼈습니다.그러나 이 나라의 장래를 위
-
제적구제 캠페인
한국민권투위(대표 윤현)는 25일 하오 성명을 통해 학원「데모」로 제적된 학생구제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민권투위는 첫 조처로 재적된 전남대 홍유석군 등 9명과 전남대
-
국회예결위 질문 답변요지
▲김재춘 의원(무) 질문=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의 특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만부득이한 처사지만 학생들을 포로 취급하듯 한데 대해서는 국방장관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하다.
-
여학생 전용 수영장 개장
여학생 전용 수영장(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이 26일 하오 1시부터 개장했다.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지난해에 마련한 이 수영장은 오는 8월25일까지 한달 동안 여학생들에게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