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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윤여정 "주인공 선자의 강인함, 나와 비슷"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주연 배우 윤여정이 18일 미국 LA에서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애플TV+] “일제강점기에 좋은 쌀은 다 일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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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쫓아내라" 日오사카시, 혐한 전단 배포한 우익 실명 공개
일본 내에서 한국인을 비방하는 전단을 살포하고 혐한(嫌韓) 시위를 반복한 극우단체 대표의 실명이 공개됐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大阪)시는 14일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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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30년만에...日나가사키에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생긴다
일본 나가사키(長崎)에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가 세워진다. 재일 한국인들을 중심으로 건립이 추진된 지 30여년 만이다. 나가사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건립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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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선물로 오빠 셋 북송…부모 원망" 그녀의 다큐 26년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재일조선인 양영희 감독.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다큐 ‘수프와 이데올로기’에선 여든 너머 제주 4‧3 경험을 처음 고백한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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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턱·납작 뒤통수는 한국계" 혐한발언 DHC, 결국 韓철수
DHC코리아가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DHC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대표적인 혐한 기업 DHC가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1일 DHC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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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귀여워했다?…日 군함도 왜곡 망신, 아베가 아베했다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유네스코의 ‘군함도 왜곡’ 공개 경고 군함도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우리 아베 총리가 한국에 대한 배신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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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튀어나오면 한국계"라던 日 DHC, 거래처에만 조아렸다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DHC 회장과 일본 화장품 기업 DHC로고. [사진 JTBC 캡처·중앙포토] 재일 한국인 비하로 수차례 논란이 됐던 일본 화장품 기업 DHC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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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튀어나오면 한국계" 日 DHC 회장 혐한 글, 슬그머니 삭제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DHC 회장과 일본 화장품 기업 DHC로고. [사진 JTBC 캡처·중앙포토] 재일 한국인 비하로 수차례 논란을 일으킨 일본 화장품 기업 DHC가 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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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NHK가 일본 조선화 원흉"...법으로도 못 막는 日 기업의 '혐한'
지난달 9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아침 보도프로그램에서 미용용품·서플리먼트 기업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80) 회장의 인종차별 발언과 관련한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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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영 하버드대 교수 "램지어, 위안부 주장 오류 인정했다"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 [중앙포토]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요당한 성노예가 아니며 이익을 위해 일본군과 계약을 맺고 매춘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던 마크 램지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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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매춘' 하버드 교수 "재일교포 차별은 재일교포 탓"
"교육을 받고 경제력이 있는 한국인들은 재일교포 사회를 떠나 일본 사회에 동화하는 것이 간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만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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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이 우물에 독 풀었다" 日 지진뒤 SNS 퍼진 루머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소셜미디어에서 '조선인 혹은 흑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인종차별성 루머가 퍼졌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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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놈들’ NHK의 韓 차별트윗에 日 정부 “인권 침해 없다”
일본 공영방송 NHK의 히로시마(広島) 방송국이 ‘조센징’(朝鮮人)이라는 표현이 담긴 한국인 차별 트윗을 올린 사안을 놓고 일본 정부가 “인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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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차별 다룬 광고에 분노..."나이키 불매" 외치는 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난달 27일 나이키재팬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7일 나이키재팬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광고 영상. 차별에 반대한다는 보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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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울린 日 우토로마을 산증인, 강경남 할머니 추모 물결
우토로역사관을 위한 시민모임 집행위원 최상구 지구촌동포연대 사무국장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한 고(故) 강경남 할머니 빈소 풍경. [사진 최 사무국장 페이스북]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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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증인’ 강경남 할머니 별세
강경남 ‘강제징용의 산증인’으로 불리며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킨 재일동포 강경남(사진) 할머니가 21일 별세했다. 95세.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동포연대는 23일 강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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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토로 '강제징용 산증인' 강경남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강경남 할머니(가운데)와 서경덕 교수(왼쪽).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강제징용의 산증인’으로 불리며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켜온 재일동포 강경남 할머니가 21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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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레이스키
장혜수 스포츠팀장 1860년대 이후 많은 조선인이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했다. 1900년대 초 연해주 인구 20%가 조선 출신이었다. 러시아인은 그들을 ‘한국의’ ‘한국적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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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놈들 우르르" 韓 차별트윗 사과한 NHK, 삭제는 안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의 히로시마(広島) 방송국이 ‘조센징’(朝鮮人)이라는 표현이 담긴 한국인 차별 트윗을 올렸다가 뒤늦게 사과했다. 하지만 해당 트윗은 여전히 게재돼 있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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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희생자 기리겠다던 일본 “조선인 차별 않고 귀여워했다”
일본 정부가 도쿄도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마련한 산업유산정보센터 내에 군함도 시설들을 설명하는 화면들. [사진 산업유산정보센터] 일본 정부가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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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귀여워해줬지"···日, 징용사과 대신 군함도 왜곡 파문
--이지메(집단 따돌림)가 있었느냐. "아니 귀여워해 줬지, 손가락질 등은 안 당했다." -채찍질은. "노동시켜야 하는데, 채찍질하겠냐." -맨몸으로 노동했나. "(맨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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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韓 뒤통수 친 日…군함도 전시하며 "조선인 차별대우 없었다"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른바 일본의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유산’ 가운데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컸던 나가사키(長崎)시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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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정의연, 회계 문제가 본질일까
이현상 논설위원 마리아 로사 헨슨은 16세 되던 1943년 4월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일본군에 끌려가 9개월간 위안부 생활을 했다. 상처를 감추며 살다가 92년 위안부 피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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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한국인 학대 없었다" 반론···'군함도' 전시관 개관 논란
일본 정부가 31일 도쿄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설치한 '산업유산정보센터' 전경. 이 전시관은 군함도와 관련해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내용의 증언 영상 등을 공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