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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일 뒷얘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맞는 일본측의 태도와 관심은 어느 때보다 정중했고 컸다. 그런 만큼 많은 뒷얘기를 남기고 있다. ○…金대통령에게 보인 일본측의 극진함은 '대한민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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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치상,재일동포 참정권 부여“신중 검토”
[도쿄 = 오영환 특파원]니시다 마모루 일본 자치상은 9일 김대중 대통령이 요청한 재일동포에 대한 지방선거 참정권 부여 문제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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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당,定住외국인 투표권 부여 법안 국회제출
[도쿄 = 이철호 특파원]일본 민주당과 평화.개혁 (정파) 은 6일 정주 (定住) 외국인에게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선거에 참정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등은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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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방일 김대통령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7일 일본을 국빈 방문, "한.일 양국 지도자들은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사명을 인식하고 양국간의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끌어나가자" 고 제창했다.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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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頂上 교류 정례화”일본언론 보도
[도쿄 = 이철호 특파원]김대중 대통령은 7일 공식적인 일본 방문에 이어 오부치 게이조 총리와 정기적인 정상간의 교류에 합의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日本經濟) 신문이 6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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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예고된 재외동포 특례법 각국 교민반응
법무부가 28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특례법' 을 입법예고하자 국내 친지들과 공관 등에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해외동포들이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5백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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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법원, 재일교포 참정권불허 "합법" 판결
재일동포의 참정권 불허는 합법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일본 대법원은 13일 지난 92년 참의원 선거때 일본국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후보등록을 거절당했던 '재일외국인 참정권 92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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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대한민국부인회 전국회장단회의
…재일본 대한민국부인회 전국회장단회의와 축하리셉션이 21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재일본 대한민국부인회 중앙본부(회장 金定子)가 주최한 이 행사는 일본 84개 지역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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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都 외국인 참정권 인정-투표권만 부여,피선거권 제한
일본 도쿄(東京)도는 재일동포등 관내 정주(定住)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중앙정부(자치성)를 상대로 지방자치법.공직선거법의 관련조항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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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日선거 입후보 日선관위 국적이유 거부
재일 외국인의 참정권 획득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영화(李英和. 41.재일당 대표)씨와 천서향(川西香.56.가수)씨등 재일동포2명이 일본 중의원선거 공고일인 8일 입후보 등록을 시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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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외국인 선거권 헌법상 금지못해-나고야高法 판결
재일동포등 일본내 정주(定住)외국인에 대한 지방선거권 부여는헌법상 금지돼 있지 않다는 판결이 다시 나왔다. 일본 나고야(名古屋)고등법원 가나자와(金澤)지부는 26일 이진철(李鎭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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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단체 진단-유광수 조총련인권協회장
조총련 산하단체인 재일조선인인권협회 유광수(柳光守.52.사진)회장은 민단의 참정권 획득 운동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있다. 교포 2세인 그는 조총련의 종군위안부 진상 조사를 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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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단체 진단-정몽주 민단조직국장
민단 중앙본부의 정몽주(鄭夢周.49.사진)조직국장은 『북.일수교 후에도 조총련계 동포들과의 융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교포 2세인 그는 47년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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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단체 진단-흔들리는 조총련 활발해진 민단
일본속의 「남.북」인 민단과 조총련.최근 북.일수교가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두 단체가 술렁거리고 있다.특히 조총련은 수교에따른 일본내 재산권 행사 문제 등으로 일대 지각변동을 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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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조항 철폐 다카하시 일본 가와사키 시장
지난 13일 일본 지자체(地自體)가운데 처음으로 재일동포등 외국인의 공무원 임용을 규제하는 「국적 조항」을 철폐한 다카하시 기요시(高橋淸.71) 가와사키(川崎)시장.「국적 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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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재일동포 '참정권'획득 힘써
오는 20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신용상(辛容祥)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단장은 재일동포의 권익확대를 위한 지방참정권 획득을 올해의 최고 역점사업으로 삼겠다고 최근 밝혔다.辛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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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참정권
문:재일동포의 일본 지방정치 참정권문제가 최근 부쩍 논의되고있는데 무슨 계기라도 있나. 답:동포의 참정권은 해방후 일본이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을 맺었던 52년 4월까지 보장됐으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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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깨지지 않는 벽
시가(滋賀)縣 IBM 일본지사에 다니는 A모(25.교토출신)씨.재일동포 3세였던 그는 3년전 일본에 귀화했다.그것도 아버지가 민단(民團)某지방본부의 간부를 맡고 있을 때였다.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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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흔들리는 아이덴티티
해방 50년-.이국(異國)땅 일본에서 이날을 맞는 동포들의 감회는 착잡하다.한(恨)과 설움으로 점철된 역사의 파랑(波浪)을 헤쳐온 재일동포사회가 지금 아이덴티티(정체성)위기라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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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97年 오사카 國體 재일외국인 참가 허용
[東京=聯合]오는 97년 제52회 일본국민체육대회(國體)를 개최할 일본 오사카(大阪)府당국은 日국적 소유자로 참가를 제한하고 있는 국체(國體)의 국적조항을 폐지,재일동포등 정주(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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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동포생활 생각會 해방50주년행사
[東京=金國振특파원]재일동포들의 일본 정착을 돕는「재일동포의생활을 생각하는 會」(대표 金奎一.57)는 해방50주년을 맞아24일부터 4대행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첫번째 행사는 1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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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 거류민단장 일행 本社방문
辛容祥 재일 한국인거류민단장(왼쪽 첫번째)일행이 4일 中央日報社로 洪錫炫사장(오른쪽)을 방문,재일동포들의 지위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辛단장은 中央日報社가 효고縣 남부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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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상 在日 대한민국 民團단장
『교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조직은 사상누각(砂上樓閣)과 같은 것입니다.앞으로 교민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말 도움이 되는 조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작정입니다.』 재일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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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거주 在日동포에 참정권부여 적극고려
[東京=盧在賢특파원]아오시마 유키오(靑島幸男) 신임 도쿄(東京)都지사는 18일 본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재일 한국인등 도쿄거주 외국인에게도 참정권(參政權)을 부여하도록 검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