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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공시가 상승률의 20배 '보유세 폭탄' 부른 세부담 상한 역설
내년 표준단독주택 열람 공시가격이 1위인 서울 용산 신세계 이명희 회장 단독주택(가운데). 올해보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확 떨어지지만 보유세 부담은 클 전망이다. [뉴시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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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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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은 5% 줄고, 고소득층 22% 늘어…의료 이용도 양극화
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는 환자 모습. [사진 pixabay] 저소득층은 병원에 덜 가고, 고소득층은 병원에 더 가고…. 최근 5년간 의료 서비스 이용에 있어 소득별 양극화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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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탄소년단 음료·BT21 운동화…내가 고른 굿즈로 나를 표현합니다 ‘굿즈의 경제학’
맹서후 학생기자가 BT21 캐릭터 치미 얼굴 인형을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BT21은 IT업체 라인프렌즈가 기획,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와 협업해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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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英 EIU, 167개국 민주주의 비교하니…한국은 세계 21위
2018 민주주의 지수 영국 글로벌 조사기관이 발표한 2018 민주주의 지수에서 한국이 세계 21위로 평가됐다. 시사주간지‘이코노미스트’ 부설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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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Why] 체포, 기소…미국은 왜 화웨이 때리나
매튜 휘태커 미국 법무부 장관대행이 지난 1월 28일 화웨이와 멍완저우 화웨이 CFO 기소를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중국과 무역 협상 국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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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vs 68%...공시가격 이번엔 시세 반영 '이중잣대' 논란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초고가 단독주택들이 많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우사단로 일대 주택가. 정부는 올해 고가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평균보다 훨씬 높게 올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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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마다 억만장자 탄생, 중국 갑부들의 재산 증식법
중국에는 개인 자산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을 보유한 억만장자가 약 300명 있다. 세계에서 부호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곳 중 하나다. 매주 2명의 억만장자, 즉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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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차 11년 만에 최악 … 소득성장 악몽이 됐다
일자리 참사의 피해가 저소득층에 집중되며 최악의 ‘분배 쇼크’에 직면했다. 빈부 격차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5분위 배율이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저소득층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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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열로 건보료도 뛴다 … 지역가입자 이달 9.4% 올라
50대 개인사업자 이모(경기도 안산시)씨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다. 주로 근로소득에만 보험료를 내는 직장인과 달리 소득·재산·자동차에 건보료를 낸다. 지난달 19만5390원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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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제2의 중국발 ‘쓰나미’ 닥친다
━ 중국발 경제 충격과 한국의 대응 미·중 무역전쟁이 관세 차원을 넘어 글로벌 공급사슬의 재편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또한 싸움판에 끌려들 위험이 커졌다. 특히 미·중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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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 “누진세로 불평등 완화” vs 샤이델 “현실적으로 불가능”
토마 피케티. [뉴스1] 미국 스탠퍼드대 발터 샤이델 교수는 이른바 ‘불평등 연구’의 양대 축 가운데 한 사람이다. 또 다른 한 축은 프랑스 파리경제대 토마 피케티 교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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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양도·종부세 이어 취득·재산세도 중과하나...다시 다주택자 세금 몰이
주택 양극화 해소와 투기 억제를 위해 다주택자 세제 강화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정부도 지난 27일 투기지역 확대 등을 발표하면서 세제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집을 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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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소득주도 성장의 역설,노동자만 더 가난해졌다
공동부유(共同富裕)! 다함께 잘 살자! 그게 사회주의다. 중국 개혁·개방의 설계사 덩샤오핑의 외침이다. 오로지 앞을 향해 달렸던(向前走) 지난 40년, 그러나 중국인들이 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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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620억·강북구 203억…재산세 ‘13배’ 격차 더 벌어져
서울에서 재산세를 가장 많이 내는 자치구인 강남구와 가장 적게 내는 강북구의 세금 부과액 차이가 13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배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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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육박한 국민소득 … 가계·기업 몫 줄고 정부만 두둑
수치로 본 한국 경제는 순항 중이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저성장의 덫에서 벗어나 3년 만에 3%대 성장률 고지를 밟았다.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 문턱 앞에 섰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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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억만장자 사회에 나타난 ‘아테나 파워’
━ 런던 아이(London Eye) 영국 파운드화인지 아니면 미국 달러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백만장자가 되는 것 자체가 일생일대의 사건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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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 또 뒷걸음질 … 빈부 격차 더 심해져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험난한 길’이 예고됐다. 올해 3분기(7~9월) 물가수준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소득이 1년 전보다 줄고 빈부 격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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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보다 고용이 먼저…일자리 만든 기업에 지원 확 몰아준다
정부가 2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일자리 늘리기다. 지난달 발표한 문재인 정부 첫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일자리 창출 의지가 세제 개편안에도 담긴 셈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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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보다 세금ㆍ사회보험 부담 증가율 더 늘었다”
31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세금·사회보험 비용이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 국민과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한국경제연구원] 지난 10년간 가계소득보다 세금 및 사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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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인구 1% 부자가 세계 부의 45% 차지"…백만장자 가장 많은 나라는?
소위 백만장자로 불리는 부자들이 전 세계 부(富)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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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차별 때문에 미운오리새끼 된 LNG발전소
지난 1일 SK E&S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는 경기도 파주읍 봉암리에서 1800메가와트(㎿)급 고효율 천연가스 발전소의 운전을 시작했다. 이때 쓰인 연료는 액화천연가스(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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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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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