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밖으로 나와" 전여친 야구방망이 위협 40대男 집유
서울남부지법. 뉴스1 한 달 전 헤어진 연인이 새 남자친구와 있는 것을 보고 야구방망이로 차를 부수며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
'피지컬100' 럭비 前국대, 첫 재판서 "성폭행·불법촬영 인정"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가대표 럭비 선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
-
"궁금해서"…아파트서 쇠구슬로 유리창 박살낸 60대의 최후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모 32층짜리 아파트에 새총을 쏴 이웃집 3곳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
지하철 전동차에 그라피티…미국인 징역 1년 6개월 구형
지난해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달아났던 미국인 A씨가 지난 3월 2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
-
감방가기 하루 전, 돌멩이로 이웃차량 26대 테러 가한 60대
교도소 수용 전날 돌멩이로 이웃들의 차량 26대에 테러를 가한 60대가 심신미약을 내세워 형량 감경을 주장했으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특수재
-
시속 200㎞로 달려 고속버스 '쾅'…극단선택 시도한 여성 집유
고속도로에서 극단적 선택을 위해 지인의 차량을 운전해 고속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유현식
-
커터칼로 택시 52대 좌석 가죽시트 '북북'…60대 승객의 최후
커터칼에 훼손된 택시 좌석. 사진 인천경찰청 승객으로 탑승한 택시의 좌석 가죽을 커터칼로 52번 훼손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남효정 판사는 13
-
"내가 누군지 알아?" 경찰 때린 만취 공무원, 처음이 아니었다
술에 만취해 택시운전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효진)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
-
'부산 통' 조폭 된 야구 유망주의 추락…성추행·폭행 항소 기각
부산지법 청사. 연합뉴스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후배 조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30대 조폭이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기각
-
고무망치 들고 "아이 발 자르겠다"…100억대 아파트 층간소음
층간소음 이미지. 중앙포토 100억원대에 거래되는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에 불만이 쌓인 주민이 윗집에 찾아가 "아이들 발을 잘라버리겠다"고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
-
강남 한복판 인분 뿌리고 폭행 혐의…조계종 승려 2명 기소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 논란을 둘러싸고 폭력을 행사한 승려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석 부장검사)는 폭행 및
-
인천공항 울타리 넘어 도주한 외국인 2명 중 1명 대전서 체포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뒤 활주로 지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달아난 외국인 2명 중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인천공항
-
트럭으로 지인 들이받았는데…바닥 '이 흔적'에 살인미수 무죄
음주운전을 신고하겠다며 차에서 내린 동승자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은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는 살인미수,
-
강남 고급아파트 車 18대에 소화기 뿌렸다…20대 만취남 테러
소화기 소화액 분사.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중앙포토 서울 강남의 한 고급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입주민들의 차량에 소화기를 분사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호기심에…" 쇠구슬 쏴 이웃집 유리창 깨뜨린 60대男 구속
19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고층아파트에서 새총을 쏴 이웃집 3곳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
-
29층 창문 깬 쇠구슬 테러범, 옆동 60대 이웃…집에서 나온 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 자료사진. 연합뉴스 인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깨트린 범인은 옆 동에 사는 이웃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전통시장 횟집 물고기 집단 폐사사건…30대 범인 입건
경찰 이미지그래픽 새벽에 전통시장 일대를 배회하며 횟집 수족관 차단기를 내려 물고기를 폐사시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남 남해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A
-
외도 의심 동거남에 "XX 자르자"…흉기 위협한 40대女 실형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
쇠망치로 벤츠 '벌집'낸 50대…5일 뒤 지구대 출입문도 파손
지난달 23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세워진 고가의 벤츠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자기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다
-
2억 대 벤츠 벌집처럼 구멍 숭숭…50대 男, 쇠망치로 박살 낸 까닭
지난달 23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세워진 2억원대의 벤츠 차량이 파손됐다. 사진 인스타그램 주차된 외제차를 쇠망치로 수차례 내리쳐 '벌
-
역내 '시위 스티커' 위험하다 했더니…전장연 "래커 뿌리면 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 붙어있는 불법 부착물. [사진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27일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법 부착물 제거를 시작한다. 이 부착물
-
그 손님만 타면 좌석 찢어졌다…택시 52대 당한 '커터칼 테러'
커터칼에 훼손된 택시 시트. 사진 인천경찰청 4개월간 택시를 탈 때마다 좌석 가죽을 커터칼로 그어 훼손한 60대 승객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인천지검 형
-
유치원 급식 '모기약 테러' 교사…징역형에 남편 찾으며 울었다
자신이 근무하던 유치원 원아들의 급식통과 동료 교사의 텀블러 등에 유해물질을 넣은 혐의(특수상해미수,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재물손괴, 절도)로 재판에 넘겨진 유치원 교사 박모(5
-
주차된 차량 수차례 걷어찬 60대…항소심서 무죄로 바뀐 까닭
컷 법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의 차량을 걷어차는 등 손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다. 춘천지법 형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