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 짓는다…2027년 개관
지난 4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이 생긴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서울
-
[메가시티 속도내는 충청]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특별지자체 설치
행정안전부, 전국에서 첫 승인 4개 시·도의 공동 사업 등 발굴 균형 발전·상생, 초광역 협력 추진 “연내 사무 시작 위해 철저히 준비” 지난해 1월 31일 열린 ‘충청
-
[홍진기 창조인상] 가짜뉴스·범죄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
━ 과학기술 부문 차미영 ‘액셔너블(actionable) 기초과학’. 차미영(44) 기초과학연구원(IBS) CI단장 겸 KAIST 교수가 자신의 연구분야를 정의한 표현이다
-
尹 대통령 “2025~2026년 ‘한일중 문화 교류의 해’ 지정”[공동선언 전문]
한일중 비즈니스서밋이 27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일중 정상이 3국 협력의 굳건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
1900억짜리 해수담수화시설, 전기료 4억 쏟으며 놀리는 사연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조성된 해수 담수화 시설. 송봉근 기자 2000억원 가까이 들여 지은 부산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이 10년째 제대로 가동되지 못한 채 매년 억대 관리
-
주식 40% 폭락시킬 기후재난…반도체는 타격, 여긴 호재다
━ ‘뜨거워지는 지구’ 시나리오별 투자법 ■ 경제+ 「 지구가 끓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45도 올라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웠
-
[하현옥의 시선] 오늘의 부채는 내일의 세금
하현옥 논설위원 ‘불황형 인플레이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렇게 진
-
"국내서 연구진 11명 꾸려 함께 막스플랑크 갑니다"
━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 차미영 막스플랑크연구소 단장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단장에 선임된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 CI연구단장(KAIST 교수)이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인터뷰
-
[포토타임]순직 소방공무원 9명, 국립묘지에 잠들다...합동안장식 거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4.24 오후 4:00 순직 소방공무원 9명, 국립묘지에 잠들다...합
-
주식 40% 폭락시킬 기후재난…반도체는 타격, 여긴 호재다 유료 전용
지구가 끓고(global boiling) 있다. 한국의 4월 상순 기온만 해도 40년엔 최고기온이 평균 15.5도였는데, 올해는 20.6도다. 지난해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는 산
-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KTR, 충청소방학교와 방재 산업화 시험인증 지원 협약
강경준 KTR 건설안전연구소장(오른쪽)이 충청소방학교 황재동 학교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산업
-
창조적 파괴, 끊임없는 혁신 앞장 ‘퍼스트 무버’…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9년 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4 ■ 중앙일보·중앙SUNDAY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중앙일보와 중앙SUNDAY는 ‘제16
-
자폐 진단하고, 노인 돌보고…‘AI 일상화’에 7100억 투입
━ 정부 ‘AI전략협의회’ 출범 자폐 조기 진단, 노인 건강 관리 등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정부가 7000억원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이른
-
[팩플] “AI로 자폐 조기 진단”…정부, AI 일상화에 7100억 투입
자폐 조기 진단, 노인 건강 관리 등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정부가 7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이른바 ‘AI 일상화’ 전략이다.
-
"서울대병원,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되살려야 할 공적 DNA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자넌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이 주말을 맞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1 서울대병원은 누가 뭐래도 국내 최고이다. 규모 면에서 서울아산·삼성서울병원 등에
-
의대 증원, 비수도권에 80% 배정 검토…‘지역 의료’ 키운다
14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학생들의 집단휴학으로 텅 비어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00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
지역거점병원 '빅5' 처럼 키운다...증원 2000명은 비수도권에 80% 배정
지역 환자가 빅5 병원 등으로 의료 상경하지 않도록 정부가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규제를 푼다. 환자와 의사의 수도권행을 막기 위해 지방 의료 인프라 육성에 나서는
-
"AI는 인류 멸종 수준의 위협"…美 국무부 의뢰 보고서 경고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종시킬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AI가 무기화하고 통제력이 상실된다면 세계 안보 위험이 커지므로 미 정부의
-
서울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1년 미루자”…정부 "수용 불가"
전날 전원 사직을 결의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2일 정부에 의대증원 속도조절을 제안했지만, 정부는 "의료개혁이 시급하다"면서 거절했다. 의사숫자가 부족하다는 근거가 비과학적이어
-
트위터 완전히 ‘X’ 됐다…머스크에 대들다 잘린 직원 유료 전용
Today's Topic머스크가 바꿔놓은 X소셜미디어의 미래는 “이 앱은 빌어먹을 말이 하나도 안 된다(This app makes zero fucking sense).” 지난
-
강진 1년, 컨테이너 생활 이재민들 “김민재·BTS 보며 힘내요”
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아디야만 오메를리의 지진 피해 이재민 거주지 건설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보도블록을 조립하고 있다. [뉴시스] ‘긍정을 퍼트려 봐~’ 마을에 빼곡하게 들
-
한글로 "긍정을 퍼트려 봐"…강진 1년, 이 나라 소녀가 입은 옷 [튀르키예 강진 1년]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말라티아 예실리우르트에 조성된 컨테이너 임시 정착촌에서 한 아이가 한국어로 '긍정을 퍼트려 봐'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뉴시스 '긍정
-
이준석 "경제∙안보∙교육은 보수 우위? 이런 착각이 몰락 자초"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