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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차 힘 못 쓰는 경제…‘어공’‘늘공’ 새 투톱 배턴터치
━ 청와대 경제라인 물갈이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과 김수현 전 실장, 윤종원 전 수석과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왼쪽부터)이 21일 청와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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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을 보는 불안한 시선
청와대가 경제 라인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김수현 정책실장 자리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윤종원 경제수석비서관 자리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앉혔다. 정책실장은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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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 과제 안은 김상조, '소주성' 방향전환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한 것은 김수현 전 정책실장과 윤종원 전 경제수석에 대한 문책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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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정책실장에 여 "뚝심있게 추진할 것", 야 "기업 죽이기 아니냐"
청와대 경제라인이 21일 전격 교체됐다.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왼쪽)과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오른쪽)이 취임인사를 하기 위해 김수현 전 정책실장(왼쪽 둘째), 윤종원 전 경제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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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장' 7개월만에 교체…靑 내부 "김수현 큰 그림 못 그렸다"
3월 26일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연속 토론회'에서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왼쪽)과 김수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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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한 방에 훅 가는 판에 한국 정부는 어디 있는가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트럼프 대통령이 화웨이에 십자포화를 날린 것은 제대로 시범 케이스를 고른 셈이다. 중국의 급소를 노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서 완전히 배제시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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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文정부에서 경제 인창고, 차관급 동신고, 사회·문화 제물포고 두각
3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에서 분야 별로 두각을 나타내는 고교들이 눈에 띈다. 배구 명문으로 알려진 서울 인창고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정부의 경제라인에서 약진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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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공실 넘쳐나는 명동 건물주 "갑을이 완전히 바뀌었다"
“교회 나가 빨리 정권 바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임대·매각 어려운 데다 공시지가도 올라 은행 빚 많은 건물주에겐 직격탄 재력가들에게 자산 저평가된 지금이 투자 기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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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탓” vs. “국내 요인 못지 않아”…미세먼지 책임 놓고 엇갈리는 여야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의 원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다.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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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아세안 가라”“거위털 빼내듯”…민심 불지른 청와대 참모 말실수
“50~60대는 할 일 없다고 산에 가거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초래한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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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가라" "거위털 뽑듯"···말실수로 민심 불지른 측근들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했던 발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현철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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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성장 아우성인데…길어지는 '文의 침묵' 왜
지난해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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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장관들 협의체 만들라”…서별관회의 부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배석자 앞줄 왼쪽부터 이용선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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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업 활력·투자의욕 떨어져"…사실상 '서별관회의' 재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업의 활력이 떨어지고 투자 의욕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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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깜 안 되는 의혹” “마녀사냥” 대통령의 측근 두둔, 더 큰 화 불렀다
#2014년 12월 7일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 논란이 인 이른바 ‘십상시’ 문건에 대해 “찌라시 같은 이야기에 나라가 흔들리는 게 부끄럽다” “흔들리지 말고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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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기 새 국가비전, '왕실장' 김수현이 맡는다
━ 靑, '왕실장' 김수현에 '국가비전' 맡겼다…"부동산 폭등은 소득주도 중단 탓"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제시한 국가 비전인 ‘혁신적 포용 국가’와 관련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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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득주도 성장 수정 없다” … 새 경제팀의 상황 인식 불안하다
정책 수립의 첫 단추는 정확한 현실 판단이다. 진단을 잘못해서야 제대로 된 처방이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새 경제팀의 현실 인식은 매우 우려스럽다. 홍남기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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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장하성 “후임 김수현 잘 모셔라, 아니면 쫓아오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장 전 실장의 실장으로서 마지막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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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이낙연이 추천…김수현, 文이 낙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선을 발표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9일 브리핑에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 . 신임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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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전랑'과 김관영-한병도
지난 8월16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김관영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및 5당 원내대표. 11월5일 회동은 두번째 문 대통령과의 회동이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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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에 노란봉투 충언···"홍남기·김수현 돌려막기 마시라"
━ 문 대통령, 5당 원내대표 회동 막전막후 “대통령님, 꼭 읽어봐 주시길.” 지난 5일 오후 1시40분께 청와대 백악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오찬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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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아동수당 입장 변화에 “갑자기 안 변하고 언제 변하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한국당이 발표한 아동수당 100% 지급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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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설 김동연 메모 안하고, 말하는 장하성 응시했다
4일 고위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한 김동연 부총리 [사진 뉴시스]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교체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대통령정책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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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를 망치고도 “위기론 근거 없다”는 청와대 인식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 성적표는 영 좋지 않다. 반도체 수출 호조를 제외하면 생산·투자·고용·소비·수출 등 경제 전반이 자유낙하 중이다. 생산·투자는 6개월째 뒷걸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