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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란』을 방영
KBS-TV와 MBC-TV는 25일 장편기록영화 『한국동란』을 각각 방영한다. KBS는 하오9시50분부터, MBC는 하오10시35분부터 80분간씩 방영할 다큐멘터리 『한국동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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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6·25를 생각한다
문인형 이제는 25년 전인 과거의 기억으로 잊어버려야 할 6·25의 경험이 이토록 생생함은 거듭되는 회상에서 온 중첩효과 때문일까? 아마 최근 북이 전쟁준비에 광분한다는 보도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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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화『한국동란』 완성
국립영화제작소는 6·25동란 25주년을 맞아 동란당시의 기록필름을 수집, 장편 다큐멘터리영화 『한국동란』을 완성했다. 종군 카메라맨과 UN군 소속 각종외신기자가 찍은 필름, 북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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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외출 잦은 불 대통령
【파리=주섭일 특파원】「지스카르·데스뎅」불 대통령의 사생활. 그것은 작년 연말 유력지「르·몽드」가 우려를 표시할 만큼 대통령의 지도력에 문제를 제기했고,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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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영화감독 홍의봉 씨 장편소설을 출간
미「캘리포니아」에서 영화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홍의봉 씨가 지난달 일시귀국, 장편소설 『캘리포니아 90006』을 출간했다. 서울대문리대 미학과를 졸업한 후 극단「보험극장」단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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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영화 4편 상영-불 문화관 4월 하달
프랑스문화관은 1일부터 30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하오6시30분에 『암시장』 『최후의 결단』『인간야수』 『익살군』 등 4편의 장편영화를 교대로 상영한다. 영화권 예매는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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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명화
이번주 TV3 국의 주말외화는 명화로 꼽히는 작품들이「러쉬」를 이룬다. TBC가『카사블랑카』, KBS가『간주곡』, MBC가 『여인의 세계』-. 이밖에도 TBC는 TV방송사상 유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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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
천년의 신비가 아직도 원시림 속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남국의 수도 「방콕」. 야자수 즐비한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가는 조각배 속에 조용히 담배를 빨아들이며 멀찍이 한쪽을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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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다큐멘터리」『미래의 충격』 방영
○…KBS-TV의 「수요특집 외화」(매주 수·밤8시40분)는 17일밤 「앨빈·토플러」원작의 「베스트셀러」를 장편「다큐멘터리」로 영화화한 『미래의 충격』(Future Shock)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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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간지 수 세계 26위
【유엔본부 1일 합동】한국의 일간지 수는 1970년 현재 42개로서 일간지 수에 있어 세계26위이며 발행 부수는 4백40만부로 인구1천명당 부수가 1백38부인 세계22위라고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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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CBS만화영화
MBC-TV는 미국CBS가 제작한 50분짜리 장편 만화영화 4편을 수입, 방영한다. 이미 지난 주말부터(16, 17일) 방영했고 이번 주말(23, 24일)에 두 편을 더 내보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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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감독 오랜 침묵 깨고 재기
지난 69년 한햇동안 중앙일보에 연재되어 독자들의 절찬을 받았던 장편소설 『일요일의 손님들』과 작년 10월 3백90년만의 유해환국을 계기로 화제가 됐던 성녀 「줄리아」의 일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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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연재됐던 정연희씨 소설
69년 1월부터 1년 동안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여류작가 정연희씨의 역작 장편 『일요일의 손님들』이 세경흥업에 의해 영화화되고 있다. 『온갖 역리가 판치는 세대 속에서 향기롭고 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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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첫 소련입국 한국인 유덕형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 『백야』를 연상할 만큼 「모스크바」의 밤은 짧았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첫날 저녁 「볼쇼이」극장에서 「발레」를 보고 나왔을 때가 밤10시쯤이었는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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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TBC 「라디오」의 장편「다큐멘터리」『광복20년』의 전반부(이영신작)가 『광복20년과 백범 김구』라는「타이를」로 조긍하 감독에의해 영화화됐다. 제작기간1년, 제작비7천5백만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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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생일맞은 「어윈·쇼」
『젊은 사자들』의 작가「어윈·쇼」가 지난2월말 「스위스」의 「클로스터즈」의 한 「아파트」에서 60세 생일을 맞았다. 「뉴요크」의 문학비평가들의 비평대상에 들지못하는 현재의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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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자유극장」공연 두 단막극 『여우와 개구리』 『라·뮤지카』
『여우와 개구리』『라·뮤지카』, 이 두개의 「프랑스」단막극을 보는 맛은 마치 「레먼」맛이 도는 「콩트」를 읽은 맛과 같다. 40∼50분이면 끝나는 짤막한 연극이지만 그래도 거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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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일행의 목숨 건 등반기 영화화
지구의 제3극지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의 「자인언트·마나슬루」에 두 동생과 14명의 동료를 잃었던 「알피니스트」 김정섭(38·오양철강 대표)가 『집념의 「마나슬루」』란 장편「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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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타난 여성해방운동
여성해방운동이 시작된 후 사회 명분야에 걸친 여성들의 진출은 두드러진바 있지만 특히 남성의 전유물처럼 생각되었던 영화제작·감독분야에서 여생들이 대거 참여, 남성과 어깨를 나란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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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구빈원의 자선시」는 어린 시절의 실제 경험기|존·업다이크 보그지와 인터뷰
「존·업다이크」는 『당대의 가장 재능 있는 미국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다작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이름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59년 첫 소설 『구빈원의 자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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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질을 캐는 작업|김치수
문학이 과학인가 예술인가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문학논쟁의 중요한 「테마」가 되어 왔다. 문학의 효용성에 관한 시비와 함께 대두되어 오고있는 이 문제는 서구에서는 오늘날그것이 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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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풍성 미국출판계
「크리스머스」와 연말 연시라는 서적판매의 황금기를 안고있는 겨울철에 대비해서 미국의 서점 가에는 몇몇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변화 있는 내용의 소설류들과 부기 및 회고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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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TV 71년도 추동계 프로개편|안방과 더욱 가까이
동양텔레비전 방송은 오는 9월6일 월요일부티 시청자 생활시간대와 계절감각에 맞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이 보강되어 짜여진 추동계 편성으로 바뀐다. 이번 개편은 보다 우리들 생활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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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대체로 만화(혹은 만화영화)라면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생각되기 쉽다. 이것은 종래의 만화나 만화영화가 단순히 흥미본위로서 보고 난 후에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