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 없인 절대 못한다"... '크라임씬 리턴즈' 명품세트 만든 이들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의 윤진희 미술총괄(오른쪽)과 이윤주 미술감독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티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
-
[눕터뷰] 여성팬들이 망원렌즈 들이댄다···‘王자 복근’ 씨름돌 손희찬
흔히 씨름선수라 하면 방송인 강호동 같은 거구를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최근 모래판에서 빼어난 외모에 탄탄한 몸까지 갖춘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조상님들이 씨름 보는 이유를
-
'제2의 장미란'이 나타났다, 한국 역도 기대주 이선미
한국 역도의 레전드 장미란을 넘어설 기대주가 등장했다. 장미란이 세운 한국 주니어 기록을 하나 하나 갈아치우고 있는 무서운 신예, 19살의 이선미(강원도청)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
[서소문사진관]’철의 여인’ 이도연, 다음 목표는 도쿄 패럴림픽 금
이도연은 하반신 장애 핸드 사이클 선수다. 핸드 사이클은 누워서 다리를 고정한 채 두 팔로만 페달을 돌리는 자전거다. 이 선수는 열아홉에 낙상사고를 당했다. 네 차례 큰 수술을
-
이규형 "TV엔 잘생긴 사람만 나와 내 자리 없다 생각했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약에 취해 해롱대는 유한양 역할로 사랑받은 배우 이규형. [사진 tvN]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여느 드라마와 '많이 다른' 드
-
[매거진M 커버]'7호실' 신하균 "새로움에 한계란 없다"
'7호실' 신하균 /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전 재산을 다 털어 DVD방을 차렸지만 밀린 월세와 팔리지 않는 가게로 인해 궁지에 몰린 자영
-
[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
-
[직업의 정석]"스타워즈 대신 SNL" 나는 특수분장사 오창렬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이름, 미쟝센영화제 수상자 4인 인터뷰
[매거진M] 장르적 쾌감이 가득한 단편영화의 축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6월 29일~7월 5일)가 막을 내렸다. 올해 총 1163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으며,70편
-
[매거진M] ‘보안관’ 조진웅, 반전 매력 품은 또 다른 얼굴
조진웅과 인터뷰는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 같다. 분명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눈앞에 영상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는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밋밋한 화법을 쓰지 않는다. 간단한
-
차우찬 “LG 옷 입고 첫 경기, 친정팀에 보여줘야죠”
LG 왼손투수 차우찬은 11년간 뛴 삼성을 상대로 4일 선발등판한다. 새 유니폼 차림의 그는 “첫 등판에서 정말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장진영 기자] “내게 선택권이 있
-
[매거진M] '조작된 도시' 오정세, 지질한 악역 NO! 섬세한 반전 악당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능청스럽다. 평범한 듯 엉뚱하다. 가끔은 무섭고 서늘하기까지 하다. 오정세는 늘 뒷일을 궁금하게 만드는 기묘한 배우다. ‘조작된 도시’(2월 9일 개봉
-
[매거진M] 전여빈, 영화 안에서 멋지게 노는 광대처럼
‘신선하다’ ‘개성 있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독특한 이야기와 형식으로 똘똘 뭉친 독립영화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여성 배우들 얘기다. 탄탄한 연기력뿐 아니라, 고유의 매력과 특별
-
유리천장 뚫었다…‘여우 감독’ 박미희
━ 프로스포츠 유일 여자 사령탑…흥국생명 이끌고 배구 코트 돌풍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여자프로배구 박미희(54) 감독은 2년8개월째 흥국생명을 이끌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
-
[매거진M]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변희석 음악감독의 뮤지컬 인생
지난가을 뮤지컬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열린 축제 ‘제1회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부터, 수많은 뮤지컬 매니어의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2017년 2월
-
민호 “축구 선수 꿈꿨는데… ” 최윤겸 “몸 약해 다칠까 반대”
아빠는 아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에 늦을까 인천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둘러 달려왔다. 이날의 주인공인 아들은 아빠를 위해 잠시 영화를 잊었다. 시사회를 앞두고 본지와 인터뷰를
-
[매거진M]'고산자:대동여지도' (9월 8일 개봉)차승원 인터뷰
[커버스토리] 길을 찾다 차승원의 방식으로 '고산자, 대동여지도'한 해에 두세 편씩 영화를 선보일 만큼 ‘다작 배우’였던 차승원(46)이 주 무대를 TV로 옮긴 건 2011년 즈음
-
이본, 언니가 돌아왔다
[여성중앙] ‘토토가’ 열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도 ‘토토가’의 히로인 이본의 활약은 여러 방송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새 예능 ‘엄마가 보고 있다’의 MC를 맡
-
내게 밝고 가벼운 영화도 필요해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생이별했던 형제가 30년 만에 재회했다. 알고 보니 형은 목사, 동생은 무속인이다. 게다가 감격적인 재회의 와중에 어머니가 사라진다. ‘우리는 형제입니다’
-
노트, 크리에이터를 만나다 ③ 배우 이동욱
갤럭시 노트데이에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배우 이동욱이 행사 포스터 앞에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이동욱이 ‘대세남’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는 배우에서 MC로
-
'19금 연기' 박은지, 튜브탑 차림으로 신동엽 어깨에…
‘SNL코리아’ 에 출연해 19금 연기를 펼친 박은지가 출연소감을 전했다. 박은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SNL 잘 보셨나요? 장진감독님, 신동엽선배님, 낸시랭언니, 안영미씨
-
영화 ‘평양성’의 명품 조연 류승룡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없듯, 연기가 좋은 이유도 딱히 없다. 그냥 좋다”는 류승룡. 그는 연기와 사랑의 다른 점에 대해 “연기는 너무나 다양한 인생을 살 수 있으니 권태에 빠질
-
[star&] 정재영 … 친근한 얼굴, 남다른 연기
한밤중에 목이 말라 슬리퍼 끌고 편의점에 갔을 때 계산대 앞에서 만날 것 같은 남자. 아니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건네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성싶
-
[me] 노 스승, '이명세의 M'을 카메라에 담다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감독 이명세(50.사진(右)). 그의 새 영화 'M' 촬영 현장에는 고령의 여성 스태프가 한 사람 있다. 송혜숙(66.(左)) 전 서울예대 교수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