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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임응식, 돈가스 안주에 청주 즐긴 명동 순례자
━ 예술가의 한끼 임응식의 대표작 ‘구직(求職)’, 서울 미도파 앞, 1953년. [사진 임응식 유족] ‘구직(求職)’ 사진으로 유명한 임응식(林應植·1912~200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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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화랑 ‘동산방’ 만든 전통 표구 대가 박주환 별세
박주환 국내 1세대 화랑 ‘동산방화랑’ 설립자 박주환(사진) 전 한국화랑협회장이 21일 별세했다. 91세. 1961년 표구사 동산방을 설립한 고인은 한국 전통 표구기술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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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화랑 ‘동산방화랑’ 박주환 설립자 별세
박주환 동산방화랑 설립자. [사진 한국화랑협회] 국내 1세대 화랑 ‘동산방화랑’ 설립자 박주환 전 한국화랑협회장이 21일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1961년 표구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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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신여성들의 모습 보면서 베를린필의 소리 향연 느끼면서 “
정유년 닭의 해, 문화 행사가 빼곡하다. 부산하게 움직이며 부지런히 모이를 쪼는 닭처럼, 좋은 행사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볼 일이다. ◆ 전시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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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경자 미인도에 비친 한국 미술계의 추한 얼굴
91년 논란 당시 천 화백 지적 묵살하고 감정위원들 ‘감’으로 진품 판단… 감정 근거 대부분 사실과 다르고 과학분석에서도 위작 증거 드러났다천경자 화백(왼쪽)이 “내 자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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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법정으로 간 천경자 위작논쟁
천경자 화백의 (아래) 위작 논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천 화백의 차녀가 위작 논쟁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나섰다. 미인도 미스터리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작품에 몰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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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회 미술품
‘국회’ 하면 뭐가 생각나십니까. 정치인들의 싸움판요? 하지만 국회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비밀이 적잖게 숨겨져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김기창·천경자 등 당대 화가들의 그림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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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랑계의 살아있는 역사 , 갤러리현대 40년
운보 김기창의 ‘청산목가’(1979), 비단에 수묵채색, 68*138㎝ 1970년 4월 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현대화랑이 문을 열었다. 주인은 당시 스물일곱의 박명자씨.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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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1. 미술계
'어른'이 아쉬운 우리 시대에 원로의 존재와 조언은 큰 의미와 고마움으로 다가온다. 왕성하게 활동중인 분도 계시고 병석에 누운 어른도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한국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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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1. 미술계
'어른'이 아쉬운 우리 시대에 원로의 존재와 조언은 큰 의미와 고마움으로 다가온다. 왕성하게 활동중인 분도 계시고 병석에 누운 어른도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한국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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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신문과 미술 1920~2000전'
일민미술관이 오는 8월 10일까지 개최중인 '광화문 139번지-신문과 미술 1920~2000' 전은 동아일보가 신문.잡지 제작과정에서 수집한 미술품과 잡지의 표지화, 신문 삽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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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현대의 '한국미술50년' 성황
갤러리 현대가 개관 30주년 앞두고 마련한 한국미술 50년 : 1950-1999'이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0년간 한국미술계를 수놓은 대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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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채색화 작가들 (1)
근대 한국화단의 큰 줄기는 크게 수묵화와 채색화 계열로 나눠볼 수 있다.지난 제44圖(본지 3월13일자 12면 참조)에서는 이 가운데 수묵화계열 작가들의 맥을 짚어 보았고,이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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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CD롬 발표회
중앙일보사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CD롬 타이틀 『중앙 멀티미디어 백과』와 『대가-한국화가 3인』의 제품발표회가 9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중앙 멀티미디어 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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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CD롬 타이틀 2종 발간
21세기 정보화사회의 선두주자 중앙일보사가 새로운 개념의 CD롬 타이틀 2종을 선보입니다. 〈관계기사 13면〉 『중앙 멀티미디어 백과』는 4만7천여개 항목을 1개 CD롬 타이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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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미디어 기능 CD롬 2種 나와-大家.한국화가 3인
이제 한국화의 대가(大家)3인이 동영상(動映像)으로 출연,직접 작품얘기를 들려주는 컴퓨터 가상화랑에서 원작의 깊이를 느낄수 있게 됐다. 월전 장우성.천경자.운보 김기창-. 이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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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진기 본사 전 회장/전기 출판기념회 성황
◎5백여 각계인사 참석 고 유민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전기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민복기 전 대법원장,신현확·노신영 전 국무총리,민관식·정해영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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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미술상 14개중 13개 80년대에 만들어졌다 |『월간미술』2월호에 실린 김달진씨 논문서 분석
우리나라 미술상의 대부분이 80년 이후에 만들어졌으며 특히 지난해에 가장 많은 미술상이 제정되는등 80년대에 미술상 제정이 러시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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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의 미술품 TV전시
국내최초로 TV를 통해 미술품 경매가 이뤄진다. 한국화랑협회 (회장 박명자)는 MBC와 공동으로 불우이웃 돕기 미술품TV경매「사랑의 미술품 대바자」를 26일 오후9시50분부터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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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미술』창간10년 기념특집 작가들 작품전시회
선 화랑이 계간 미술 지『선 미술』의 창간 10주년을 기념, 그 동안 이 잡지에 특집작가로 소개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갖고 있다.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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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서울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화·서양화 등 130명 선정
서울시가 주최하는 「87서울미술대전」의 초대작가가 12일 선정됐다. 미술계 원로및 중진으로 구성된 14명의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준)는 오는 8월24일부터 9월l3일까지 국립현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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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 백여그룹서 3천명활동|후소회 50주년 계기로 본 단체들의 현주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미술단체인 「후소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7회 회원전·3회 한국화 공모전·중국작가 초대전등(16일까지)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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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기를 엮은"회화 변천사"
「한국화 100년전」은 전통적인 양식의 회화가 근대화 되어가는 변화적 시대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가를 되돌아 보게 하는 회고적 의미와 아울러 현대회화로서 남을수 있었던 정 신적항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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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울미술대전」초대작가 선정
86아시안게임 문화축제로 이루어질 제2회 서울미술대전 초대작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초대작가 선정이 파벌에 치우쳐 말썽을 빚었던점을 감안, 선정규정을 강화하고 분야마다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