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뽑으려 원주서 서울 오는 장애인" 그래서 25년째 치과봉사
최재영 원장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복지관에서 무료진료를 한다. [사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중증장애인
-
[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
[단독] “치과비도 부담돼, 남은 아랫니 2개뿐” … 아파도 참는 장애인들
19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 지적장애 3급 장애인 박모(64·서울 노원구)씨가 진료용 의자(유닛체어)에 앉았다. 남선회 진료부장이 박씨의 치
-
[단독] 슬픈 장애인의 날,"아파도 돈없어서 병원 못 가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지적장애인 소아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오른쪽 유니트체어에 지적장애인 박모씨가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
-
김광철 교수,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김진구 기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김광철 교수(소아치과)는 지난 5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철
-
“몸의 보석 치아, 스트레스에도 망가집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것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 국민이 받는 정치·사회·경제적 고통이 줄어들어야 치아도 건강해진다는 말입니다. 나
-
“몸의 보석 치아, 스트레스에도 망가집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것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 국민이 받는 정치·사회·경제적 고통이 줄어들어야 치아도 건강해진다는 말입니다.
-
입원 안 한 정신질환 300만 명 '주홍글씨' 없앤다
당신은 정신질환자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낙인이 찍히면 어떻게 될까. 그 파괴력은 대단하다. 회사에 다니기도 힘들고, 의사·약사 같은 전문직 면허를 따기도 쉽지 않다. 심지어 친구
-
단국대 치과병원 신축 이전
단국대 치과병원이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신축 건물을 완공하고 중부권 최대규모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났다. [사진 단국대] 30여 년간 천안 시민들의 구강보건 증진은 물론 충남 도민들의
-
우리나라 반려견 문화 이끄는 사람, 알고보니 치과의사?
‘치과 의사’, ‘동물보조치료협회 대표’, ‘애견훈련센터 운영자’, ‘카페 주인’...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한 사람이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란 점이다. 환자와 의사, 원장
-
경기도“ 장애인 치과질환, 더 이상 참고만 있지 마세요”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A씨 어머니는 70대의 중증 치매환자다. 충치가 심하지만, 치과에 갈 때마다 번번이 치료에 실패했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몇 년 전부터 아예 입을 벌리
-
구강질환 심한 장애인들 무료로 치아관리
현홍근 교수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계속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대치과병원]“주애는 간이 진료시설에서 치료가 어려워요. 발치도 해야 하고, 심한 충치도
-
[브리핑] 용인 단국대에 장애인 구강진료소 外
용인 단국대에 장애인 구강진료소 경기도는 24일 용인 단국대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열었다. 치과의사 2명과 마취과 의사,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
숙련된 교수 협진 체계로 전문·신뢰성 높여 … 1년 만에 환자 2배 증가
단국대 부속치과병원은 지난 1984년 개원했다. 1986년에는 국내 최초로 예방치과진료실을 열었고 임플란트센터와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같은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영회
-
노인·장애인 위한 특수클리닉 운영
연세대 치과대병원 통합진료과에서 복합 치주질환으로 입원 중인 한 환자가 치아 상태를 점검 받고 있다.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있다. 노인·장애인, 그리고 간염이나 에
-
단국대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30일 개소, 첫 진료를 시작했다. [단국대 부속치과병원 제공] 단국대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이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하고 30일부터 첫 진
-
2010 서울국제 헬스케어 박람회 ① 어떤 병원·프로그램 나오나
지난해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글로벌헬스케어협회 홍보대사인 ‘미수다’ 손요씨가 원격진료를 받는 모습. 국내 최고의 명의와 병원이 참여하는 ‘건강 축제’가 중앙일보 주최로 11월 30
-
이 아픈 중증 장애인들은 그 차를 ‘천사버스’라 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진료하는 장애인 치과 이동진료 버스에서 한 장애인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제공] 17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서울)
-
꿈 찾기 프로젝트 - 꿈 명함 만들기
‘꿈은 구체적일수록 현실에 가까워진다’는 말이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의 꿈을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해법 에듀에서는 자닌달 해법과학교실 회원을
-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전국 최초로 국립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유치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
4년 걸린 리모델링 완료 … 서울대치과병원의 변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과 환자가 찾는 병원은 어딜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 교수)이다. 이름값에 걸맞게 일일 평균 환자 수가 1100여 명, 연 31만 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
서울 5대 쪽방촌 환경 개선
서울시가 일명 ‘쪽방’에 사는 저소득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영등포동·돈의동·창신동·남대문로 5가·동자동 등 이른바 ‘5대 쪽방촌’에 대한 개선 대책을 19일 발표했다
-
치과의사 가수 이지 "스토커 행패, 폭행 위기모면"
2집 'My Favorites' 발표하며 컴백한 닥터 보컬리스트 이지(EG)가 데뷔후 겪은 황당 경험담을 밝혔다. 9일 그녀의 병원에서 고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스토커에게 당했
-
환자 한 명에 의료진 17명 나서는 … 딱 하나뿐인 치과
"치료 끝나면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줄게. 어서 입 벌리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진료실. 지체장애 1급인 김성희(38.여)씨는 못내 겁이 난 모양이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