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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의 민원해결- 강동구 공무원 14명 일주일 두번 수화배우기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구부려 입에 대고 마시는 시늉을 하면 물이 되고,같은 모양으로 양손을 가슴앞에서 맞대면 요일(日)이 되니 바로 수요일이죠.” 4일 오후8시 서울강동구성내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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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화교실
“하루빨리 실력을 길러 청각장애인들의 통역을 완전히 해낼 수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5월부터 컴퓨터통신을 통해 만난 주부들과.사랑의 수화교실'을 만들어 수화(手話)를 배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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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화교실(사진)
컴퓨터통신을 통해 만난 주부들이 청각장애인 심수환씨로부터 수화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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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배우는 장애인들(사진)
9일 강원도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장애인 스키학교'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체어스키를 배우면서 재활의지를 키우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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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스타' 치맛바람
맞벌이부부의 육아문제를 다룬 코미디 영화를 기획중인 한 영화사에서.생후 6~15개월 사이의 남자아기 배우'를 공모한다는 본지 기사(7일자 42면)가 나가자 이튿날 본사와 영화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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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금융.외환,세금,부동산,교육
오늘도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해가 바뀌면 변하는게더 많다.새해 새 제도 가운데는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까다롭게 하는 것도 있다.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있고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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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장애인 채용 내년에 3%로 확대
정부는 내년부터 신규채용 공무원중 3%는 의무적으로 장애인을뽑아야 한다. 또.해외근무 배우자 동반휴직제'가 확대돼 부부 공무원은 물론일반기업체에 다니는 남편의 경우 공무원인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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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스스로 연기 연극 "침묵의 강"대구에서 선봬
청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청각장애인 스스로 연기하는 연극. 침묵의 강'이 오는 7일 한국농아복지회 대구지부(053-623-9929) 주최로 대구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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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등 20여명 奉仕불꽃점화-자원봉사한마음축제 이모저모
4일 오후 중앙일보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제3회 사랑의 봉사자 한마음축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한마당 잔치였다. 전국의 사회복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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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부모 구성 공동육아조합'보람두리' 대구서 문열어
장애아동들과 부모로만 구성된 공동육아조합.보람두리(641-1100)'가 25일 대구 상인복지관에서 문을 연다. 보람두리는 기존 장애인 탁아시설과는 달리 부모들이 육아프로그램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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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봉 영화 "제8요일"-칸영화제서 남우주연상
지난 5월21일 칸영화제 시상식장.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프랑스배우 다니엘 오테유와 벨기에 배우 파스켈 뒤켄이 호명됐다.시상식장을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우레와 같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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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형제의 강" 애증의 가족사 시청자 공감
지난 2일 시작된 SBS수목드라마 『형제의 강』(극본 이희우.연출 장형일)이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며 타 방송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주 1~2회분이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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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지체장애인들 위한 장애인 하계캠프 21일 개막
강원도내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제1회 장애인 하계캠프 「96 함께하는 우리」가 21일 양양군 남애초등학교에서 개막된다.23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캠프는 체험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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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우고 익히나-제17회 亞太잼버리
강원도고성군 설악산 아래 신평벌 일대 2백50만평의 캠프장에모인 53개국 2만3천5백여명의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우고 익히나. 잼버리 77년사를 이어오며 한결같은 목적은 사회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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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별난 장학금 10選' 발표
미국의 한 장학금 연구기관은 최근 「윤락여성 장학금」등 별난장학금 10선을 발표했다. 10선에 선발된 장학금은 「캐디 장학금」「돼지 장학금」「시계공 장학금」「뚱뚱보 장학금」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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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명혜학교
『인터네트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받지 않는 열린 세계라고 들었어요.비록 몸은 휠체어에 실려 있지만 컴퓨터를 통해 정보의 바다를 건너 온갖 세상 구경을 다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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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창구 직원 수화 배워
『두 손을 지붕같이 한번 만들어보세요.이게 바로 집을 뜻하는수화입니다.여기서 한쪽 손을 그냥 두고 다른 손을 물결치듯 하면 가정을 뜻하는 말이 되고요.』 19일 오후6시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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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중앙일보.유니텔 인터네트 교육 현장
「인터네트를 배우자」-. 정보화의 갈망 앞에는 50대 교사와 10대 중학생의 구분이 없었다. 1일부터 「제1차 인터네트 무료교육」이 시작된 서울중구순화동 중앙일보사 1층 컴퓨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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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스터리 영화 "유주얼 서스팩트"
미스터리영화로 요즘 관객들을 감탄시키기는 쉽지 않다.웬만한 트릭이나 플롯은 관객들이 먼저 눈치채버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 개봉하는 『유주얼 서스펙트』는 오랜만에 관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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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알선 기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땀과 수고를 통해 더불어 사는 참된 기쁨을 배우는 자원봉사.방학을 맞은 학생들로선 모처럼 책상을 벗어나 현장에서 생생한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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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KBS 연기대상 나문희
누구나 주인공만 하고 싶은 시대,30년 외길로 조역연기만 해온 연기자가 있다.지난해 12월31일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영예의 주인공 나문희(54)씨.그는 연기자의 길은 두갈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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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大 手話봉사 "손짓사랑회"
『손짓으로 노래를 부르며 눈빛과 입모양만으로도 생각을 주고 받는다면 수화를 통한 봉사란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나누는 정과 사랑으로 승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9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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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그때 그사건"출연 이영호.김영민씨 부부
청각장애인 부부 두사람이 TV에 출연해 주인공 부부역을 맡아열연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삼각지 근처에서 그림마을 「민예」란 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호(30).김영민(33)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