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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 침수사고 목격자 "둑 터지기 전 모래성 쌓더라…이건 인재"

    오송 침수사고 목격자 "둑 터지기 전 모래성 쌓더라…이건 인재"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나기 전인 오전 8시쯤 모래로 만든 임시둑 앞에 강물이 차 있다. 사진 독자  ━  “침수 사고 1시간 전에 가보니 모래

    중앙일보

    2023.07.15 23:24

  • [책 속으로] 가지 꼭지에 밀랍, 유리병에 포도 ­… 냉장고 없이 살았던 인류의 지혜

    [책 속으로] 가지 꼭지에 밀랍, 유리병에 포도 ­… 냉장고 없이 살았던 인류의 지혜

    사람의 부엌류지현 지음, 낮은산380쪽, 1만9000원 가지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꼭지째 따서 그 꼭지에 밀랍을 녹여 발라두면 된다. 꼭지를 통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중앙일보

    2017.04.29 01:00

  • [브리핑] 부정선거 의혹 예천군의원 숨진 채 발견

    10일 오후 5시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한 농장에서 예천군의원인 장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는 최근 예천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자신이

    중앙일보

    2012.07.11 00:24

  • 긴 겨울 살아남은 베란다 화초 관리 이렇게

    긴 겨울 살아남은 베란다 화초 관리 이렇게

    겨울이 비껴간 듯 사계절 내내 푸른 베란다 정원을 가꾸는 장현숙(천안 쌍용동)씨는 “베란다 정원 앞에 서면 수다쟁이가 된다”며 활짝 웃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유난스럽다.

    중앙일보

    2012.03.27 04:27

  • 가난 넘어, 국경 넘어 공부하는 두 사람

    가난 넘어, 국경 넘어 공부하는 두 사람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 졸업 후 학업을 접었던 소녀는 마흔 넷 중년이 돼서야 고교 졸업장을 받았다. 강냉이밥과 옥수수죽으로 배를 채우는 현실이 싫어 국경을 넘었던 열일곱살 탈북 소

    중앙일보

    2011.03.09 03:31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9. 최악의 중미 이민

    1905년 5월, 한인 1천33명을 태운 이민선이 멕시코 최남단 살리나 크루스 항구에 도착했다. 2년 전 하와이로 갔던 최초의 한인 이민 1백2명의 열배나 되는 규모였다. 이들은

    중앙일보

    2003.01.27 19:02

  • [가족창업]사촌 형.아우 토끼농장 합쳐 매출 '껑충'

    22일 오후 1시 경기도양평군양평읍오빈리 '양평 토끼농장' - . 실직의 고난을 뚫기 위해 토끼에 모든 것을 건 임종민 (林鍾玟.34).장민수 (張敏洙.30) 씨 부부. 林씨와 張

    중앙일보

    1999.01.23 00:00

  • 3형제2처남이 쇳물로 한솥밥 - 인천제철 모성국씨 일가족 5명

    “우리 형제.처남들이 힘을 합하면 어떤 쇠라도 만들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인천제철 80제강공장 전기로에서 근무하는 모성국(牟成國.45)용해반장. 지난 78년 입사이래 20년째 꼬

    중앙일보

    1997.03.26 00:00

  • 손제석 전 장관 소환

    5공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7일 일해재단의 기금모금 및 운용 등과 관련해 손제석 전 문교부장관을 소환, 조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손씨가 83년 12월께 청와대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

    중앙일보

    1989.01.07 00:00

  • 야 화살에 여 "밥 먹고 합시다"

    10일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두한 전두환씨의 장인 이규동 전 대한노인회장은 자신 소유의 평화농장 묘목을 서울시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했는지를 묻는 감사반의 질문에 『84년

    중앙일보

    1988.10.11 00:00

  • 장여인 어음 거래총액 6천억

    이·장씨 부부 어음 사기사건의 전모가 20일 하오 발표된다. 검찰관계자는 이날 최종발표에서는 공영토건 관련부분 및 정치자금설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밝혀질 것이며 이들 부부의 배후

    중앙일보

    1982.05.20 00:00

  • 장 여인 10개월간 해외 여행 6차례

    이철희·장영자씨 부부는 지난해 6월 이후 검거직전인 지난4월 하순까지 10개월 동안 모두 7차례의 해외여행을 해 왔음이 밝혀졌다. 대검 중앙 수사부는 14일 지난해 6월1일부터 6

    중앙일보

    1982.05.14 00:00

  • "풀어주면 당장 해결하겠다"장담

    대화사채 파동은 충격이 큰 만큼 화제도 풍성하다. 사건이 터진 것은 지난 4월28일이지만 그전에 이미 여러 조직이 있었고 그것이 검찰공사와 발표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

    중앙일보

    1982.05.12 00:00

  • 열사에 꽃 피운 「한국인의 집념」사막 2만평 일궈 배추재배에 성공

    죽음의 망 중동의 열사위에 한국의 채마밭이 들어섰다. 섭씨50도를 넘는 불볕모래밭 가운데서 수천, 수만의 배추포기들이 푸릇푸릇 물기를 머금고 자란다. 마치 신기루같은 풍경이다. 집

    중앙일보

    1980.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