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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먼이 끝냈다 … 롯데, 사자굴서 7연패 탈출
롯데가 지긋지긋한 7연패 사슬을 끊었다. 롯데는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지난 4일 창원 NC전(5-1 승) 이후 15일 만에 승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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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와 개막 4연패 … 더그아웃 나가버린 한화 김응용
김응용 감독언제나 느긋하고 때론 오만해 보이기도 했던 ‘코끼리’가 아니다. 대신 초조하고 기력이 떨어진 ‘할아버지’가 한화 더그아웃을 서성거렸다. 8년 만에 복귀한 김응용(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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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두산, 만루포 2방 앞세워 삼성 격파
SK전에서 LG 정성훈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환호하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삼성전, 1회 초 2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만루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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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받은 장성호·촉망받는 송창현, 한화·롯데 맞바꿔
장성호(左), 송창현(右)프로야구 현역 타자 가운데 최다 안타(2007개)를 때린 장성호(35)가 한화에서 롯데로 27일 트레이드됐다. 상대는 롯데의 신인 투수 송창현(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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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 왕성' 71세 김응용 감독, 의자 집어던지며…
김응용 한화 감독(오른쪽)이 15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2군 훈련장에서 가을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서산=임현동 기자] 노장(老將)이 아니라 맹장(猛將)이다. 프로야구 최고령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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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후석씨(군인공제회 본부장)별세 外
▶곽후석씨(군인공제회 본부장)별세, 곽순욱(서림이앤씨 사장)·순중씨(허그웰시스템 사장)부친상, 김기백씨(세중S&C 본부장)장인상=8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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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이준엽·서효진·신동희 … 교수님은 ‘논문왕’
영남대 의료원 장성호(49·재활의학과) 교수는 뇌(腦) 재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지난해 SCI 급 국제 논문을 50편 발표했다. 장 교수는 “뇌 운동신경 회복 연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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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만루포 … 롯데 “가을야구 한다”
롯데가 KIA의 추격을 뿌리치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롯데는 2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타선 집중력이 살아나 10-2로 이겼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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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른넷 장성호 최연소 2000안타
한화 장성호가 18일 2000안타를 달성한 뒤 헬멧을 들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항=정시종 기자]18일 삼성과 한화가 맞붙은 포항구장. 한화가 1-0으로 앞선 5회 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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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전 5기 류현진 33일 만에 승리
류현진 류현진(25)이 4전5기 끝에 승리를 따냈다. 한화도 한용덕 감독 대행체제 이후 2연승을 달렸다. 류현진은 3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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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꼴찌, 그 한화가 아니다
프로야구 후반기 들어 가장 무서운 팀은 아이러니하게도 꼴찌인 한화다. 한화는 후반기 들어 여섯 경기 5승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투타 안정감이 원동력이다. 한화는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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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태균·류현진까지 빠져 … 엎친데 덮친 꼴찌 한화
김태균(左), 류현진(右) 차(車)와 포(包)를 모두 떼고 장기를 둬야 할 판이다. 한화 말이다. 한화는 18일 현재 58경기를 치른 가운데 21승1무 36패로 꼴찌다. 8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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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바티스타, 마무리 투수가 4번타자로 나선 까닭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 9회말 한화 공격 투수 바티스타가 타석에 서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화의 마무리 투수 데니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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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마워 방망이, 2승 챙긴 류현진
류현진류현진(25·한화)이 모처럼 터진 타선의 지원에 활짝 웃었다. 류현진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6피안타·1실점하며 시즌 2승(2패)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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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기다려야 직장 선택의 자유 ‘화려한 노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팀을 이탈했다 돌아온 최희섭(오른쪽)이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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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기다려야 직장 선택의 자유 ‘화려한 노예’
팀을 이탈했다 돌아온 최희섭(오른쪽)이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지난주 프로야구는 최희섭(33·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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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 김관복▶학교지원국장 성삼제▶미래인재정책관 직무대리 정종철▶교육과학기술부(파견복귀) 이동호▶교육과학기술부(미래기획위원회 파견) 박영숙 ◆중소기업청▶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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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에게 입혀보고 옷 고른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고 스마트TV 보급이 확산하자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스마트 쇼핑족’ 잡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몰(ww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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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익 위해선 독배 드는 게 정치다
장성호배재대 교수·정치외교학과 국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로 표류하고 있다.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라는 쟁점에 대해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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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10-0 대파 … 삼성 ‘매직넘버 4’
정인욱 프로야구 삼성이 넥센을 대파하고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삼성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정인욱이 호투하고 중심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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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복지국장 고영현▶교육과정과장 박제윤▶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문화체육관광부▶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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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광복절 격세지감
장성호배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8·15를 앞두고 참으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66년 전만 해도 가난한 식민지였다. 대한민국의 화려한 비상을 세계에 알린 것이 불과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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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유산소 운동 '달리기'로 건강 효과 보려면
생활 속 재활의학 운동 부족과 비만에 대한 관심, 건강과 웰빙(well-being)에 대한 인식변화로 달리기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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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한나라당, 큰 정치 해야 산다
장성호배재대 교수·정치외교학과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오늘 열린다. 현재 7명의 후보가 각자 차기 당대표를 꿈꾸며 뜨거운 사자후를 토해내고 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이번 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