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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김원홍 처리 왜 최용해에 맡겼나…'심화조 사건' 재현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국가정보원 고위 당국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처벌받았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처벌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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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홍 반년만에 숙청···남한이나 북한이나 정보수장들 수난
가시밭길 걷는 남과 북 전직 정보기관장들…"김원홍도 처벌" 전직 국가정보원장 4명이 구속되거나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북한의 전 국가보위상(옛 국가안전보위부장)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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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군 서열 1위 황병서 내쳤다
왼쪽부터 최용해, 황병서, 김원홍.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처벌당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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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경파 황병서·김원홍 처벌설 … 북 급변 조짐 주시해야
어제 불거진 황병서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의 처벌설이 맞다면 우리 당국은 북핵 대응의 맥락에서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 황병서 처벌이 김정은 정권 내의 권력관계는 물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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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타오 귀국 … 김정은 면담 여부 안 밝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맨 오른쪽)이 20일 오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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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아들 방북, 중·러 고위급 방한 … 한반도 미묘한 변화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왼쪽)이 부인 류미영(오른쪽)과 생전 김일성 주석을 만난 모습. [중앙포토]남과 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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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장성택·최용해 이어 황병서, 2인자 용납 않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앞줄 왼쪽)이 최근 군내 서열 1위인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을 처벌했다는 첩보가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국회 정보위에 보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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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김원홍 사라졌다…김정은 공포정치 재가동
김정은 시대 들어 처벌의 칼날을 피해왔던 북한군 총정치국이 도마에 올랐다. 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에서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 주도로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총정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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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美 군사력 오판해 ICBM 개발 가속화한 것"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처음 미국을 방문해 1일(현지시간)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정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AP=연합뉴스] 망명 후 처음으로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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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핏줄뿐"···숙청 얼룩진 김정은 패밀리 잔혹사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 권력 핵심에서 피비린내가 풍겨 온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해외에 은거 중인 조카 김한솔을 제거하기 위해 공작조를 파견한 정황이 포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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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군부가 두려워" 최용해 앞세운 말 못할 사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변함없이 추진하며 자력갱생으로 제재를 극복하자고 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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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문 김정은 진짜 속마음 "난 이제 트럼프와…"
━ [월간중앙] ‘로켓맨’ 김정은, 한 달 묵언의 속내 트럼프 아시아 방문, 시진핑 당대회 앞둔 ‘고슴도치’ 모드…말폭탄으로 존재감 높인 후 미·중의 대응 지켜본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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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부모福이 우선 있어야 다른 福도 따라온다
━ [평양탐구생활] 북한의 ‘금수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3월 2일 식수절(한국의 식목일)을 맞아 부인 이설주와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 올해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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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일가 30년 금고지기 "북한, 제재에 1년도 못버틸 것"
30여 년간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일가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탈북자가 “북한이 미국의 제재를 1년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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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 박태성-左 최휘, 확실히 믿을 사람만 곁에 둬
━ 김정은 인사 뭘 노렸나 북한은 지난 7일 노동당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회 등의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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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김정은 ‘남매 정치’ … 내조형 김경희, 권력형 김여정
북한은 지난 7일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60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28)이다. 이번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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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람들 '삼지연 8인방', 그들은 지금
“지는 별이 있다면, 뜨는 별도 있는 법” 지난 7일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최태복·김기남이 해임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당시 운구차 옆을 지켰던 ‘운구차 7인방’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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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듯 다른 김정일ㆍ김정은의 ‘남매 정치’
북한은 지난 7일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60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노동당 부서장을 비롯해 정책결정 기구인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후보위원은 투표권 없이 발언권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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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당 창건일 … 북, 김정일 총비서 추대 20년 더 띄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 중앙경축대회가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10만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일성 주석(왼쪽)과 김 위원장의 대형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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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5년 만에 … 아버지 ‘운구차 7인방’ 사라졌다
지난 7일 노동당 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당 간부들의 진용을 가다듬은 북한이 김기남과 최태복 당 부위원장 등 김일성 시대 때부터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2선으로 후퇴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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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창건 기념일보다 김정일 총비서 추대에 초점 맞춘 북...노동당 숙청사 살펴보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우리 당은 역사의 온갖 도전과 광풍을 짓부시며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에로(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라고 주장했다. 창당 72년인 이날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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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5년 만에 김정일 운구차 7인방 모습 사라졌는데…
지난 7일 노동당 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당 간부들의 진용을 가다듬은 북한이 김기남과 최태복 당 부위원장 등 김일성 시대 때부터 핵심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2선으로 후퇴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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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 고속 승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전원회의(제7기 2차)를 17개월 만에 소집해 현재 상황을 ‘준엄한 난국’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6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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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정은의 오른팔과 왼팔
한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오른팔· 왼팔이었던 박태성(62)·최휘(연도미상)가 돌아왔다. 이들은 7일 열린 노동당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