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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 165만원으로 오른다…국방예산 4.5% 올라 59.5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국방예산은 7년 만에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웃도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킬 체인(Kill Chain)·한국형 미사일방어 체계(KAMD)·대량응징보복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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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월 1회 외식 한다…흰우유 줄이고 주스 늘리는 軍급식
지난해 10월 29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군대원들이 열병을 하고 있다. 군 급식에 비인기인 흰 우유를 줄이고 가공우유와 주스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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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 2025년까지 150만원…식비도 1만5000원으로 인상
지난 8월 서울역에 있는 군인들의 모습. 연합뉴스 병장 기준 병사 월급이 오는 2025년까지 150만원으로 오른다. 내일준비지원금을 합하면 205만원을 매달 받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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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인실 병영생활관, 2∼4인실로 바꾸고 장교·부사관 단기복무장려금 50% 인상
━ 외교·안보 분야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내년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대량응징보복) 투자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반면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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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집이라면 6억까지 대출, 유류세는 37% 인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애 첫 집을 사는 사람에게는 담보인정비율(LTV)을 80%로 완화한다. 스마트폰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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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상공인 빚 줄여준다…스쿨존 횡단보도 정지 의무화
정부가 하반기 부실 위험이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출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지난 26일 한산한 모습의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점포가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대출 상환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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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도움 절실" 尹 첫 시정연설, 59조 추경 협조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 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국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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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최대 1000만원, 택시·버스기사엔 200만원 준다 [Q&A]
370만명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2일 오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추경안을 보면 전체 36조4000억원(지방 이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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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김치' 軍부실급식 이유있었네…말없이 숟가락 얹은 간부들
지난 5일 육군 5공병여단 근무 병사가 부실 급식이라며 페이스북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제보한 사진. [사진 육대전] '군 장병 급식에 맨밥에 김치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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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휴대폰 전면 자유화…병사 가르마 머리 허용" 軍 공약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비상대응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9일 병사와 간부의 차별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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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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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재조사' 물의 이인람, 월급 1400만원씩 2년 받았다
이인람 전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천안함 사건 재조사' 논란으로 사퇴한 이인람 전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약 2년 동안 급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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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나" 김치·깻잎·맨밥 軍 또 부실급식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육군 부대에서 병사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배식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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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급식에 놀란 국방부, 급식 예산 증액…2022년 국방 예산안
정부가 31일 국회에 낸 2022년 국방예산은 55조 2777억원이었다. 올해 예산 52조 8401억 원보다 4.5% 늘어난 수치다. 정부안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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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방부 '민·관·군 위원회'는 여론 면피용?
“미리 정답 만들어놓고 거수기 노릇”…출범 두 달 넘도록 현장점검·공청회도 못 열어 ‘부실급식’ ‘성폭행’ 여론 뭇매에 국방부 위원회 만들었지만 지원에 소극적 내놓는 軍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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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7월부터 장병 급식비 879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맹호부대 내 코로나19 무증상 격리 생활관에서 72사단 장병들이 직접 배식한 점심을 먹고 있다.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일행이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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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밥의 정치학: 육대전에 놀라 군대로 달려간 여ㆍ야…해결책은 미궁?
시작은 현역 장병이 올린 사진 한장이었다.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육군 51사단 소속 군인이 “밥이 이런 식인데 감방이랑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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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간 송영길 “한 끼 2930원 부실급식 죄송, 국방·기재부, 국회 뭐했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역공원에서 열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민주당' 현장방문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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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 軍이 반박한 사진…부실급식 역풍만 더 커졌다
국방부가 16일 오후 부실급식 제보에 반박하며 공개한 정상 제공된 도시락 사진. 사진 국방부 페이스북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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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밥이 계급의 징표여선 안된다
염태정 EYE 디렉터 랍스터를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다. 1989년 카투사로 근무하던 경북 포항의 미군 부대에서다. 30년도 더 된 일인데 아직도 처음 랍스터를 먹던 때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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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격리된 병사가 올린 도시락 "감방과 뭐가 다르죠?"
휴가 후 2주간 격리된 병사가 받았다는 도시락.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가 후 격리 중인 병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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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확 바뀌는 군대 '짬밥'…"군대리아 대신 사제 햄버거 제공"
연합뉴스 '군대리아' 대신 월 1회 시중 판매 햄버거, 닭강정·갈비만두 등 메뉴 20여가지 추가…. 맛없는 급식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군대 짬밥'이 달라진다. 국방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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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리아' 아닌 OO버거도 먹는다…'짬밥' 맛 잡는 양념 보급
2021년 새해부터 군 장병들이 병영에서 '군대리아'가 아닌 진짜 햄버거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국방부가 29일 밝힌 내년 급식방침에 따르면 내년부터 각 부대에서 시중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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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코로나19 추경 증액, 지원사업 신설·증액 이뤄질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대응 당정청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정·청은 11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