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태은행「갱」…고객 납치
북적 대표단이 도착하던 지난 12일, 한 낮의 서울 도심지에서 일어난 국민은행 가현동 지점 예금주 이정수씨(38) 피납 사건은 이제까지 은행주변에서 발생한 여느 범죄보다도 그 수법
-
은행 고객 납치 도주
지난 12일 상오 11시10분쯤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0의 2)에서 예금했던 돈 66만원을 찾아 나오던 이정수씨 (38·마포구 아현동 340의 44)가 은
-
청소과장 등 11명 구속
서울지검영등포지청 김경회 검사는 7일 하오 영등포구청 청소과장 최정근씨(47) 서무계장 최장숙씨(43)등 공무원4명과 대지주유소사장 김한규씨(44) 청소차운전사6명 등 모두 11명
-
미와 계약엔 노임 천불
국회는 28일 내무·보사위 연석회의서 한진 노임분규사건을, 재무·상공위 연석회의서 외제승용차 수사중단을 규명하기 위한 이틀째 질문을 계속했다.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외제승용차
-
승용차 절도단 검거
서울 마포 경찰서는 14일 상오 서울·대구·인천 등을 무대로 자가용 승용차만을 전문으로 훔쳐 온 7인조 차량 절도단을 검거, 두목 전과5범 강형원(28·영등포구 노량진동50)등 3
-
대검, 선거기 도벌 단속강화
대검찰청은 25일 대통령·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전국각지에서 산림도벌이 더욱 늘어날 것을 예상, 나무를 베어낸 뿌리의 직경이 30㎝이상일 때는 3개만 베어도 모두 구속, 기소토록 하
-
부쩍는 자동차도둑
올해 들면서 부쩍 늘기 시작한 각종차량 도난사건이 3월 하순부터는 더욱 심해 24일 하룻 동안에도 서울시내 4곳에서 발생, 지금까지 하루평균 2대꼴의 사고가 평균 4대꼴로 늘어나고
-
바닥난 수돗물…그 지대를 가다
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
-
3명구속
10일 육군은 PX절도사건에 관련된 헌병상사1명등 3명의 사병을 명령위반, 근무이탈, 장물운반혐의로 구속하고 l0명의 관련사병들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군검찰에 송치했다. 구속
-
못 잡는 건가 안 잡는 건가|심야테러사건
사흘동안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심야 연속 [테러]사건은 사건이 발생한지 58일만에, 검·군·경의 합동수사가 재개된지, 30여일만에 다시 원점의 제자리에 되돌아섰다. [경찰수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