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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추경 중 80억 싸움 … 야당 “공무원 증원, 미래 재정 부담”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본격적인 샅바 싸움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추경안 심사 등 국회 일정 복귀를 선언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추경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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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11조 운명 가를 80억원…野 “공무원 증원 불가. 전면 손질”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본격적인 샅바 싸움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추경안 심사 등 국회일정 복귀를 선언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추경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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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수질악화 해결 기대” “저수량 줄어 농업용수 차질 우려”
충남 공주시 우성면 금강에 조성된 공주보. 다음 달부터 6개의 보 가운데 이동식인 가동보 3개를 상시 개방해 강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게 된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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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대강 르포-개방 앞둔 충남 공주보 가보니 "생태계 복원 기대" "농업용수 공급 차질 우려"
23일 오전 9시30분 충남 공주시 우성면 공주보. 우안(右岸) 쪽에 조성된 소수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었다. 3000㎾(1500㎾x2개) 규모로 연간 15.9GWh의 전력을 생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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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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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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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절대부족에 고령화로 엎친 데 덮친 격, 3000만 인구 우즈벡은 산업화 전략 필요
2015년 현재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인구는 6731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에 불과하다. 하지만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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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료, 덴마크의 15% … “물 아껴 쓰게 할 가격 대책 필요”
28일 오후 2시 충남 청양군 청양읍 백천리 상수도정수장 인근 관정. 대형 펌프가 “윙~” 하는 소리를 내며 지하수를 뽑아내 배수지 쪽으로 흘려보냈다. 지하수는 보령댐에서 온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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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 조선산업을 중국에 몽땅 넘길 수는 없다
홍인기카이스트경영대학 초빙교수전 대우조선 대표이사나는 대학에서 ‘중국 금융시장’과 ‘글로벌 에너지 정치’를 강의하면서 시꺼먼 먹구름이 한국 조선산업에 몰려오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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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까지 메르스 쇼크” 70% … “전방위 부양책 써야” 57%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우려로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장과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줄었다. 이와 반대로 온라인 매출은 메르스 발병 이전과 비교해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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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전력 확보 … 경제성장 원동력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발전 견인차로
최근 댐 건설 정책은 지속 가능한 댐 건설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며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사진은 대청댐. [사진 K-water]용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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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100분 토론 … 갈등 없는 청정댐 짓는다
원주천댐·봉화댐·대덕댐 등 3개 댐이 사전검토와 지역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했던 새로운 댐 사업절차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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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국가 혁신, 정부는 방향만 세우고 국민이 움직이게 해야
백용호 전 실장은 최근 서울 강변역 인근에 개인 사무실을 내고 ‘한가로운 구름’이라는 자신의 호를 따서 ‘한운재(閑雲齋)’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는 정치권 진출 여부에 대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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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 고경실 外
◆제주도<3급>▶국제자유도시본부장 고경실▶보건복지여성국장 이용철▶문화융성추진단장 오승익▶인재개발원장 강승화▶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고한철▶서귀포시 부시장 강문실▶수자원본부장 문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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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자본주의'야말로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인간적인 자본주의가 지속가능한 자본주의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상생’ 노력에 유엔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게오르그 켈(사진)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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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요금 올려 또 성과급 잔치에 쓸 건가
정부가 부실 공기업 재무 개선을 위해 5대 공공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전기·수도·가스·도로·철도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어제 정부가 국회정책예산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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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볕 드는 대체에너지·물 펀드
풍력·태양열·바이오 같은 전 세계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과 수자원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일명 대체에너지 펀드와 물 펀드는 지난 2007년 이후 친환경 바람을 타고 속속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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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기관장 너무 오래 비워뒀다
공기업 경영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우리의 입장을 밝힌 게 5월 하순이었다. 그로부터 80여 일이 지났는데도 거의 달라진 게 없다. 청와대와 행정부만 현 정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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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나누기 MB정부 때도 시도…저임금 비정규직 근로자만 양산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는 박근혜정부가 처음 시도하는 게 아니다. 이명박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3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내놨던 정책이다.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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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말 바꾸기] 박근혜, 해양수산부 존폐 … 문, 10조 해저터널 공약…안, 4대강 사업에 대해…이랬다 저랬다
박근혜 먹튀방지법-투표시간 연장 동시 처리, 측근이 번복하자 두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에서 김을 사고 있다. [청주=김형수 기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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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빚 1년 새 61조↑ 나랏빚보다 많은 463조
이명박 정부가 애쓰는 것 중 하나가 균형재정 달성을 위한 노력이다. 2013년 균형재정 회복을 위해 정부는 허리띠를 확 졸라맸다. 국가 채무도 2015년부터 국내총생산(GD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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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장기전략국장 최광해▶국제경제관리관 최종구▶민생경제정책관 이찬우▶정책조정기획관 장호현▶국제금융정책국장 은성수▶국제금융심의관 유광열▶국제금융정책국 외화자금과장 윤태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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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글로벌협력담당 겸 순회특파원 남정호 ◆기획재정부▶외화자금과장 이재영 ◆농촌진흥청▶연구정책국 생명자원관리과장 김동헌 ◆광주광역시▶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노희용▶도시디자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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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그룹, 이웃사랑 성금 50억 전달 外
기업 롯데그룹, 이웃사랑 성금 50억 전달 롯데그룹은 21일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격호(89) 롯데 총괄회장은 이날 이인원 부회장을 통해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