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3) 간은 고달프다

    『간이 좀 나쁘군요.』의사들이 전가의 실력처럼 휘두르는 말이다. 어느 환자이건 의사들의 이같은 선고를 미심쩍어 하거나 저항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비로소 명의를 만나게 되었

    중앙일보

    1973.11.24 00:00

  • 정신병원 행

    「나는 고문당할까 몹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화학물질로 내 두뇌에 장난치는 일입니다. …나는 지금 오랜 화학요법을 받아야한다는 결

    중앙일보

    1973.09.12 00:00

  • 분수대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성 고전으로는 누구나 기원전 4세기에 출판된 인도의 『카마·스트라』룰 꼽는다. 사실은 이밖에도 유태교의 성전인 『탈무드』와 중국 후한 때 나온

    중앙일보

    1973.08.27 00:00

  • 설사 발생과 예방

    여름철은 질병 중 설사가 가장 흔한 때이다. 각종 전염병의 창궐도 중요하지만 더위로 몸의 여러 가지 장기의 조화와 균형이 쉽사리 흐트러지기 때문에 자칫 설사가 나게된다. 흔히들 『

    중앙일보

    1972.06.26 00:00

  • 「류마티즘」은 겨울에 아프다

    허리와 등 종아리의 근육에 전류와 같은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는 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류마티즘」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보통「류마티즘」과 신경통을 혼동하는 사람

    중앙일보

    1970.12.07 00:00

  • 병주는 약있다|10일 『약의 날』 맞아

    10일은 제14회 「약의 날」이다. 병을 고치기 위한 약으로 근래 매스·미디를 통한 과대선전으로 대수롭지 않게 마구 쓰여져 문제가 되고있다. 미국처럼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만 약을

    중앙일보

    1970.10.10 00:00

  • 습관성 의약품|중독자 급증

    최근 습관성 의약품의 남용으로 인한 약물중독환자가 마약중독환자를 능가, 국민보건을 해치고 있는 것이 보사부 조사로 밝혀져 보사당국의 습관성 의약품관리에 맹점이 있음이 드러났다. 보

    중앙일보

    1970.01.30 00:00

  • 간장염 재발

    문=간장염이 3개월만에 재발되어 입원했던 사람입니다. 2주일간 입원 끝에 호전되었고 의사는 그 이상의 치료보다 안정과 영양을 취하도록 권해서 절에가서 휴양을 하며 간장약과 영양제를

    중앙일보

    1969.12.02 00:00

  • 영서「90년대의 의약」발간

    【런던11일UPI동양】1990년까지는 의사들이 암의70%를 치료할수 있고 노쇠현상을 부분적으로 역전시기며 뇌와 척추를 제외한 인체의 모든부분을 이식할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보건전문가

    중앙일보

    1969.11.11 00:00

  • 새해 도규계에 개가|갑상선 이식 성공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갑상선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가톨릭 의대 이용각 교수 (44)가 집도, 20여명의 의사가 도원된 이번 장기 이식 수술은 낳자마자 죽은 어린이의 갑상선·부갑상

    중앙일보

    1969.01.04 00:00

  • 노인 결핵

    최근에 통계에 의하면 결핵 환자가 청소년보다도 노년층, 특히 부녀 층에 많이 있음이 알려졌다. 이들 안방의 주인공들이 집안에 들어앉아 본인의 여생은 물론 귀여운 자손들에게까지 건강

    중앙일보

    1967.1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