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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운동은 왜 일어났나
3·1운동을 주제로 하는 첫 좌담에 참가한 우리는 이 문제를 ⓛ3·l운동은 왜 일어났는가, ②3·1운동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③3·1운동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④3·1운동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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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6명 소사
【전주】 18일상오8시10분쯤 전북완주군고산면읍내리 3 구 잡화상 대광상회(주인 박인숙·39)에서 불이나 18평짜리 목조기와 집이 불타고 방안에서 잠자던 朴씨 일가족 6명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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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잡화상 소득세 신고는
문=모회사에 근무하는 봉급자인데 처가 잡화상을 하여 하루 2천원 정도의 매상을 올리고 있고 사채50만원을 주어 월2만원의 이자를 받고 있다. 이 경우의 소득세신고는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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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보석중 도망 금괴밀수 주범
치안본부 외사과는 25일 10억대 금괴밀수사건에 관련, 병보석중 「홍콩」으로 달아났던 유순남씨(37·여·서울 도봉구 미아동 49의 1100)를 「홍콩」정청으로부터 인계받아 밀항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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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아파트분양받아 점포로 임대|30가구에 입주권취소
서울시는 13일 잠실시영「아파트」를 분양받아 점포로 빌려준 30가구를 적발, 입주권을 취소했다. 입주권이 취소된「아파트」는 대부분이 각 동(동)의 1층에 있으며 전기기구·지물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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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가 과연 생활필수품인가 사치품인가하고 주택설계를 계획할 때마다 동료들과 입씨름을 해왔다. TV·냉장고는 새 살림을 시작한 새댁이 살림장만 하는 데 첫 손가락에 꼽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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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전국학연(14)|-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일제하에서 전국도시대항 축구대회는 항상「스포츠」의 왕좌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하일라이트」는 서울과 평양 「팀」의 대결. 평양 「팀」은 그 유명한 김용직·정룡수 선수를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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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상 살해범검거
서울영등포구구로2동 건어물잡화상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경찰서는2일하오1시 범인 박춘서군(20·가명·주거부정)을 영등포5동27 고려식당 주방에서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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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 주인 피살 안방에서 목 졸려
1일 상오 4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2동 740의65 구로시장 안에서 건어물 잡화상을 하는 이규성씨(33)가 가게안방에서 길이 1.5m 가량의 가죽 혁대로 목이 졸려 숨져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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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대낮 강도추격 격투 끝에 붙잡아
21일 하오 2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224의17 나대성씨(37·회사원) 집에 오경남(20·주거 부정), 정모군(16·서대문구 연희동) 등 2명이 동사무소 직원을 가장하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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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화 상가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 들러 보고 싶어하는 곳이 있다.「센」강의 좌안 「몽파르나스」거리. 여기는『현대미술의「메카」』라고 하는 곳이다. 「돔」과「쿠폴」은 이 거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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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김병걸
방영웅씨의『봄을 기다림』(월간중앙)은 매우 암시적인 작품이다. 폭행으로 4개월 동안 교도소생활을 한「나」는 석방되자마자 고향으로 가는 무임승차권과 몇 백원의 돈을 잃어버려 갈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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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파라과이 양계왕 전영환씨(1)
『나 같은 사람이 성공했다니 거 무슨 당치도 않은 말씀이오. 이왕 오셨으니 구경이나 하시고』-땀에 전 「러닝·샤쓰」에 반바지차림, 신발도 벗어 던진 모습으로 닭장에서 나온 전영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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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기습「경제쇼크」…어리둥절한 서민들
환율·은행금리를 비롯한 유류 및 전기 값을 일제히 올리기로 발표되자 7일 시민들은 가뜩이나 세모 맞아 불어닥친 경제「쇼크」에 어리둥절했다. 시민들은 환율인상에 대해선『올린다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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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딸린 주택 건축규제
서울시는 4일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보호키 위해 점포를 겸하는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허가를 규제하는 등 복합용도의 건축허가를 제한키로 했다. 시 건축당국은 일부 건물주들이 주거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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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오오사까」본부를 가다
【대판=양태조 특파원 현지르포】60만 재일교포 중 17만 여명(일본 안에서 최고)이 살고있는 대판에서 지하조직과 행동대 등 비밀을 안고있는 조총련 「오오사까」본부는 박대통령 저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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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탄산수 섞어 6천여 병 판 둘 구속
서울 남부경찰서는 19일 맥주에 탄산수를 섞어 팔아 온 엄기석씨(35·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376의2) 박 모 군(19·영등포구 신대방동)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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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보천보 사건|이명영 집필 (성대 교수 정치학)
1937년6월4일 밤 10시 동북 항일 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장 김일성 (당시 36세·함남 출신·「모스크바」 공산 대학을 나온 후 적군에 있다가 만주의 항일 연군에 파견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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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부도 73명에 일제 검거령
서울지검은 12일 지난 69년이래의 부정수표 사범중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된자 전원의 수사를 재기, 이들을 일제검거하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재기수사의 대상이되는 해당사범은 모두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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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피해자 집념의 추적 9일|외면 당한 고발
일수로 빌린 장사밑천 17만원을 소매치기 당한 한 시민이 연9일 동안 끈질긴 추적 끝에 5인조 치기배일당을 두 번이나 잡고 세 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으나 그 때마다 경찰의 무성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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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흥-안산-수원
수도권 전철화로 경수간(41.5㎞)은 기존역 9개 외에 화서·오학·관악·구룡 등 8개 역이 증설되나 현행 60분대(운행시간)에서 13.6%가 단축, 경인간보다 1분30초가 빠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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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시행령 달라진 주요내용
◇주거전용지역에서 허용되는 건축물(신설)=주택·유치원·국민학교·공중 목욕탕·파출소·소방서·우체국·.동사무소·일용잡화상· 이용원· 의원· 약국· 세탁소 ◇주거지역에서 금지되는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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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
김삼룡·이주하 체포 1950년이란 해는 남노당으로서는 치명적인 몰락의 해였다. 49년 초부터 각급 당부가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50년3월에 들어서는 남노당 총책 김삼룡과 군사부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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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꽃가게 등 거의 폐업
의례생활에 대한 새로운 규범을 정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과 동시행령, 시행 규칙 및 가정의례준칙이 모두 1일부터 발효된다. 이에따라 ⓛ청첩장·부고장 등 인쇄물에 의한 개별고지 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