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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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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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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입고 바닷속 출근 … "직원 90%가 다이빙 자격증 땄어요"
5월 말 양태선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울릉도 앞 바다숲과 바다목장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후 직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바다 사막화로 주변에 석회질 성분의 바닷말류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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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밀레 잠수복 소재 사용, 신축성 뛰어나
밀레는 아쿠아샌들 ‘로바트’(사진)와 ‘글로마’를 출시했다. 로바트는 1931년 미국의 듀폰사에서 최초 발매한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했다. 네오프렌은 열과 마모에 강하고 물에 젖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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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의 물질 매력에 풍덩 … '해남' 꿈꾸는 이 사내
제주 섭지코지에서 이한영 대표(가운데)가 ‘해녀 어머니들’과 함께 섰다. 왼쪽부터 홍두애(72)·장광자(70)·박추란(71)·고천혜자(70)씨, 모두 전통 물질 시연을 하는 신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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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물질' 지키는 16인의 특공대
요즘 제주도 섭지코지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선 제주 해녀의 물질 시연이 한창이다. 방식은 단순하다. 해녀 한 쌍이 깊이 9m여 수조에서 오르락내리락 물질하는 모습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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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에게 혁신은 재미, 그래서 뒤집어 입는 모피코트 탄생"
일본 도쿄 예술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펜디:또 다른 아트의 세계` 전시회. 1925년 작은 모피 핸드백 가게에서 시작한 펜디 디자인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은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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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S/S 컬렉션
1, 4 펜디의 대표 핸드백인 투 쥬르 백. 여러가지 소재와 컬러 패턴을 믹스매치해 화려하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2, 5 컬러패턴을 활용한 소재를 레이어드 해 독특한 실루엣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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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마다 한명씩…' 얼음속 하키 소름 쫙
수중아이스하키(Underwater ice hockey) 경기가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이젠제(Weissensee) 호수에서 열렸다. 선수들이 얼음이 언 물속에서 경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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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6㎝ 얼음 속 사람 꺼내보니…참극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강이나 바닷속에서 즐기는 아이스 다이빙이 요즘 인기이다. 국내 스킨 스쿠버 동호인 30만명 가운데 상당수도, 극한 체험으로 아이스 다이빙을 즐기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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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미국인 카일의 올레 완주기
제주 올레는 기본적으로 해안선을 따라 걷는 길이다. 제주의 푸른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걷는다. 1코스 성산포가는길에서. 권혁재사진전문기자 내가 제주도에 처음 간 건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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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움직임 똑같이 따라하는 신기한 고래
어미 혹등고래는 수영에 서투른 새끼 고래가 숨을 쉴 수 있도록 20분에 한 번씩 새끼 고래를 물 밖으로 밀어 올린다. 젖을 먹여 키우는 6개월 동안 자신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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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피에르 가르뎅, 패션쇼 노익장
피에르 가르뎅패션 디자이너계의 전설, 피에르 가르뎅이 만 아흔 나이에 쟁쟁한 젊은 현역들과 내년 유행을 겨뤘다. 가르뎅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봄·여름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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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 위해서라면 강도 높은 구조훈련 언제든 OK”
여름휴가에는 ‘시원한 물’을 빼놓을 수 없다. 아산에 있는 계곡과 저수지에서 피서객들이 피로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활약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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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해녀체험장
잠수복을 입고 해녀체험을 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울산에 생긴다. 울산 동구청은 내년 11월까지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동구 주전동 ‘주전마을’을 어촌 관광형 체험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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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복 오렌지색으로 바꾼다
제주시 김녕리의 해녀 강영숙씨가 잠수복을 입은 모습에 오렌지색을 입혀 합성한 사진. ‘해녀’ 하면 떠오르는 곳이 제주도다. 제주 해녀들이 물질할 때 입는 게 까만 잠수복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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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 인터뷰] 북극 얼음바다 흰돌고래와 알몸 수영 아브센코
▶ 기사 보러 가기 북극해 영하의 바닷속에서 나체로 돌고래와 유영하는 여성의 사진 한 장. 지난달 16일 김지선 기자의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을 통해 국내 언론에선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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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29) 봉게리히텐의 ‘김치 연대기’ 제작 여행
제주 녹차밭을 방문한 마르자(왼쪽)와 장조지.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 켜보며 좋은 녹차를 만들기 위한 정성과 노력에 놀랐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 나는 마르자 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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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하 1.5도 북극해 … 돌고래와 유영하는 해양생물학자
러시아의 여성 해양생물학자 나탈리아 아브센코(36)가 15일(현지시간) 무르만스크 옵라스트 지역의 북극해에서 흰돌고래 두 마리와 알몸으로 유영하고 있다. 아브센코는 돌고래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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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형 수족관 ‘피라루크’눈길 가네
2일 시민들이 지난해 12월 31일 개장한 대전 아쿠아월드 대형 수족관에 전시된 물고기들을 둘러 보고 있다. [대전시 제공] 2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사동 보문산 내 아쿠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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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엔지니어 기 꺾는 ‘특허 문턱’ 낮춰라
제임스 다이슨영국 다이슨 회장 토머스 에디슨은 “어떤 사람이 유용한 것을 만드는 데 성공하자마자 다른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자기가 몇 년 전에 이미 발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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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바지락 어장 되살아난다
잠수복 차림의 어민이 태화강 하구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집어들고 있다. [울산시 제공] 태화강 하구 유역이 내년 상반기부터 바지락 어장으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바지락 채취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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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 어머니에게 선물한 애틀랜타 3000평 저택
“한국인 어머니를 위해 철저히 한국식으로 꾸민 공간, 집 선물로 평생의 소원 이뤘어요”지난 2006년 슈퍼볼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으며 영웅으로 떠오른 미식축구 선수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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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눈에 띄는 이색 자전거들
‘수륙양용 자전거(위쪽)’, 누운 자세로 타는 자전거인 ‘리컴번트 바이크’를 탄 이색 참가자들이 도심을 달리고 있다. [김태성 기자]자전거 대행진에는 이색 자전거가 눈에 많이 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