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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매출액 1억원 돌파 고무적”… 이강태 사장 ‘모바일카드’ 희망가
지난 5일 서울 다동 하나SK카드 본사에서는 조촐한 다과회 겸 파티가 열렸다. 전날 모바일카드의 하루 매출액이 1억원을 처음 넘어선 걸 축하하는 자리였다. 하나금융지주와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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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 이렇게 붙었다
‘꿈을 향한 일관된 탐구활동,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 창의적인 봉사활동과 리더십 발휘’. 2011학년도 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합격생들의 특징이다. 이 중 다빈치형인재 전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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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거 장면 들여다보니…제사상 차려놓고
북한이 이달 중으로 도·시·군 대의원선거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는 정권을 강화하고 김정은 후계체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인민위원회를 젊은 계층으로 대거 물갈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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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정리하고 길 안내 … ‘ 골프장 주인’들이 허드렛일 자청
18홀을 끝낸 김경태 선수(오른쪽)를 향해 갤러리들이 몰려들자 한 자원봉사자가 “질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KPGA 제공] 골프장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바람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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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운세] 7월 9~10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환희 길방 : 東 36년생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는 법. 48년생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릴 것. 60년생 가족과 함께 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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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IOC 출입 기자 … 전수진 기자가 본 그날, 더반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로 ‘평창’을 호명하는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뒤로 개최지 결정 투표에 참가한 마리오 페스칸테(이탈리아·맨 앞줄 왼쪽) 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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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창,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자
“평창, 코리아.” 남아공 더반의 낭보(朗報)에 온 국민이 감격했다. 얼마나 고대해온 소식인가. 밴쿠버에 석패한 2003년, 소치에 역전패한 2007년, 이번에는 뮌헨에 3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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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은 선진국 잔치 … 한국 ‘스포츠 G7’ 입성
평창의 겨울올림픽 유치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특별한 사건이다. 대한민국이 ‘스포츠계의 G7(서방 선진 7개국)’에 입성한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겨울올림픽은 주로 선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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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베스트셀러 시집들
도종환 시인의 베스트셀러 시집 『접시꽃 당신』의 특별 한정판이 나왔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해 판화가 이철수씨의 표지 글씨·그림을 보탠 양장본이다. 『접시꽃…』은 이른바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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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자마자 달려옵니다, 학원보다 재미있는 마을학교
마을 전체가 교육으로 하나가 된 부산 대천마을학교의 아이들은 방과 후 이곳에서 공부하며 논다. 이곳에선 주민이 아이들의 ‘선생님’이다. [황정옥 기자] 대천마을학교·성미산학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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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 강민구변호사가 말하는 법률칼럼➀
1996년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아가동산 사건. 이 사건은 사이비종교 교주가 자신에게 대적하는 신도들을 뽕나무가지로 매질하고 돼지똥을 먹이면서 잔혹하게 살해, 암매장하고,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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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처음 공개된 외규장각 의궤 5책 들여다보니 …
외규장각 의궤(儀軌)는 한 장 한 장 방금 뽑아낸 듯 생생했다. 제작된 지 수백 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예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프랑스에서 돌아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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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 “선거 결과 수용”
친탁신당인 푸어타이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둔 3일 총선 이후 태국 정국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인 잉락 친나왓은 4일 오후 찻타이파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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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박찬일의 음식잡설 ⑨ 육류에 관한 불편한 진실
페이스북으로 세상을 뒤흔든 마크 저커버그는 확실히 괴짜 자질이 있다. 최근 외신은 그가 “직접 도살한 고기만 먹겠다”고 선언한 사실을 알렸다. 언뜻 들으면 그다운 ‘돌출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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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드레스, 까르띠에 반지, 뒤카스 만찬 … 800억원 럭셔리 향연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 부부가 2일(현지시간) 가톨릭 전통 예식을 치른 뒤 모나코 궁을 나서고 있다. 알베르 대공의 부모인 레니에 3세와 그레이스 켈리 부부가 1956년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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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6000억 달러 살포 끝 … 승자는 증시, 패자는 달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양적 완화 정책(QE2)’이 막을 내렸다. Fed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QE2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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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운세] 7월 2~3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36년생 나이보다 젊어 보일 수 있다. 48년생 바빠도 할 도리는 하면서 살 것. 60년생 찬 음식 먹지 말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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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배우고 역사탐방 떠나고 … 그 곳에 가면 즐겁다
천안 부성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친숙한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있지만 어느 곳이나 똑같은 내용에 식상한 주민이 많았다. 반면 부성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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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군복 입고 인민대회당 공연
지난달 29일 중국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에서 시진핑의 부인이자 가수인 펑리위안이 ‘기치송(旗幟頌)’을 부르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 화면 캡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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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눈물의 빚잔치 … 아테네 공항부터 지중해 해변까지
몬테구 노먼(1871~1950)은 영국의 전설적 중앙은행가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영국 정부가 전쟁 빚을 갚는다며 정부 자산을 미국 자본에 넘겨주게 되자 비서에게 “망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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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포 사랑으로 메달 획득해 감사"
LA 올림픽서 유도 은메달 인연 "LA올림픽에서 한인동포들이 보내준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1984년 LA올림픽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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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려·연세대 농구 스타들 “오늘만 같아라”
고려대 OB팀이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1995! 농구 OB 고연전(연고전)’에서 연세대 OB팀을 72-60으로 꺾은 뒤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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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의 총체적 혼선
이명박(MB) 대통령 정권의 집권 4년차에서 국정이 혼선을 보이고 있다. 국정의 총체적 난국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2011년의 혼선’은 몇 가지 특징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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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운세] 6월 25~26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과거를 회상하며 옛 이야기 할 듯. 48년생 지나서 생각해 보면 아름다운 추억들. 60년생 초대 받으면 가능